국민의힘 대변인은 모두 ‘20대’가 차지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정치실험’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국민의힘은 지난 5일 오후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결승전을 진행하고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토론 배틀은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인 오른소리와 TV조선을 통해 중계됐다. 대변인에는 점수가 가장 높은 임승호‧양준우 씨가 낙점됐다. 1994년생인 임씨는 경북대 법학대학원에 재학 중으로 전 바른정당 청년대변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1995년생 양씨는 취업 준비생으로, 지난 4
국민의힘이 대변인단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에서 최종 4인을 확정했다. 사실상 이준석 대표 체제의 공식 대변인단이 꾸려진 것이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나는 국대다’ 토론배틀 8강을 진행하고 임승호‧양준우‧신인규‧김연주 등 4인을 결승 진출자로 확정했다. 이날 8강에선 2대2 팀배틀, 1대1 데스매치 등 토론 배틀이 진행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조기 입당이 주제로 나왔다. 아울러 최근 정치권의 이슈로 거론되는 수술실 CCTV 의무화 법안,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
임성한 작가가 6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던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시즌2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무엇보다 한층 더 ‘매운 맛’ 전개를 예고, 기대를 자아내고 있는 상황. ‘결혼작사 이혼작곡2’가 또 한 번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11일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연출 유정준‧이승훈, 극본 임성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성훈을 비롯해 이태곤‧박주미‧이가령‧이민영‧전수경‧전노민‧송지인‧임혜영이 참석했다.‘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와 나경원 후보 간 신경전이 점입가경이다. 경선 내내 날을 세웠던 이들은 지난 7일 TV토론회에서도 ‘막말’ ‘저열’ 등의 단어를 쏟아 내며 공방을 주고받았다.포문은 나 후보가 열었다. 그는 전날 TV조선이 주관한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 후보의 거침없는 언변이 국민들에게 인기가 있다”며 “그런 부분에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씀이 거칠다”고 말했다. 그간 이 후보가 언급했던 ‘탐욕 심판’ ‘찌라지’ ‘망상’ ‘소 값’ 발언 등을 열거하며 이같이 지적했다.이어 나
배우 이상우가 ‘엉클’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MBC ‘황금정원’(2019)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 행보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지 관심이 쏠린다.올 하반기 방송되는 TV조선 새 드라마 ‘엉클’(연출 지영수, 극본 박지숙)은 애정 결핍 백수 뮤지션 삼촌이 의절했던 누나의 이혼 탓에 불안장애와 강박증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 조카를 떠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스스로를 중산류층이라 칭하는 강남 4구 ‘로얄 스테이트’ 옆 임대 아파트에 들어선 세 사람의 위기일발 생존기를 통해 진한 공감대와 따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가 오는 6월 12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는 잘나가는 30대‧40대‧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지난 3월 14일 종영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은 여러 히트작을 탄생시킨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6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작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막장 대모’답게 판사현(성훈 분)‧ 신유신
‘밥이 되어라’가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배우 정우연과 재회가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연출 백호민, 극본 하청옥)는 백반집에서 지친 사람들의 허기를 채워주는 인간 비타민 영신(정우연 분), 그리고 그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우정, 야망과 용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회를 거듭하면서 ‘밥이 되어라’ 주인공들을 둘러싼 비밀과 사연이 공개되고, 인물 간의 갈등이 깊어지게 되면서 극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최근 방송분에서는 경수(재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미스트롯2’를 시작으로 올해 숨쉴 틈 없는 예능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예능 캐스팅 소식 또한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는 상황. 장윤정, ‘트로트 퀸’을 넘어 ‘예능 퀸’이 따로 없다.먼저 장윤정은 오는 5월 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와썹 K-할매’로 또 한 번 시청자들과 만난다. ‘와썹 K-할매’는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외국인과 외국어를 전혀 모르는 할머니의 기막힌 동거를 콘셉트로 한 프로그램. 예능판 ‘미나리’의 탄생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여기에
국민의힘에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인 방송인 김어준 씨의 구두(口頭)계약을 문제삼은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옹호에 나섰다. 방송사의 오랜 관행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없다는 반박이다.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많은 방송에 출연했지만, 서면 계약서를 요구한 방송사는 단 한 곳도 없었다”며 “당연히 구두계약”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에서 서면 계약서를 쓴 사람도 없을 것이다. 있으면 손들고 나오라”고 말했다.전날(21일) 김남국 민주당 의원도 페
‘쇼미 더 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시리즈를 제작한 일명 오디션계 ‘미다스의 손’ 한동철 PD. 그가 ‘믹스나인’ 이후 3년 만에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가운데, 또 한 번 ‘오디션 열풍’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한동철 PD는 MBC와 손을 잡고 오는 11월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을 론칭, 잠재력 있는 원석을 찾아 K팝을 이끌 차세대 걸그룹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최종 목표는 빌보드 진입으로, 지난주부터 13세 이상(2010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의 걸그룹 데뷔를 꿈꾸는 이들의 지원을 받고
함소원·진화 부부와 관련한 ‘조작 방송’ 의혹에 드디어 입을 연 ‘아내의 맛’이 해명 대신 변명에 급급한 사과문으로 시청자들을 또 한 번 실망시켰다.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지난 8일 함소원·진화 부부를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아내의 맛’ 측은 “모든 출연진과 촬영 전 인터뷰를 했으며, 그 인터뷰에 근거해 에피소드를 정리한 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며 “다만 출연자의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엔 여
방송 도중 남주인공 교체라는 초유의 사태에서도 시청률 1위는 물론, 190개국 수출까지 성공시켰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달이 뜨는 강’의 이야기다.지난 2월 15일 첫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연출 윤상호, 극본 한지훈)은 삼국사기에 기록된 ‘평강공주 바보 온달’ 설화를 각색한 작품이다.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나인우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다. 앞서 ‘달이 뜨는 강’은 온달 역을 맡은 지수가 학교 폭력 논란
‘대세’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성주와 전현무의 자리를 위협하는 신흥 강자의 탄생을 예고한다. 도경완이 프리랜서 아나운서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열 일’ 행보를 이어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도경완은 지난 2월 1일 KBS를 퇴사했다. 이후 같은 달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인생 2막’의 시작을 알렸다. 2008년 KBS 35기 아나운서로 데뷔한 지 13년 만의 행보로, ‘신상출시 편스토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활발한 예능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속에 내린 결정이라 더욱 대중의
㈜유니베라(대표 박영주)는 주목 받는 신예 트로트 남성 가수 한강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한강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유명세를 탔다. 최근엔 KBS ‘트롯 전국체전’에서 빼어난 가창 실력과 인기를 뽐내며 최종 결승 TOP 8 멤버가 됐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함께 훈훈한 외모 및 예능 센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무서운 신인이다.유니베라 측은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계에서 떠오르는 가수인 한강이 보여주는 열정, 신뢰,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이 유니베라가 지향하는 가치와 맞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TV 토론회를 갖고 본격 대결에 돌입한다. 사실상 처음이자 마지막 토론회로 야권 단일화 국면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두 후보는 16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KNK 더플러스 스튜디오에서 TV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채널A가 주관하고 TV조선, JTBC, MBN, YTN, SBS, KBS, MBC 등이 공동중계할 예정이다. 모두발언이 끝나면 사회자 공통질문, 주도권 토론, 자유토론, 마무리 발언 등으로 진행한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직전 사장을 지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거취 문제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의 고민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변창흠 장관에 대한 경질론에 일단 선을 그었지만, 4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심 이반 현상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민주당 내에서 변 장관 경질론은 날이 갈수록 점차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도 결국 11일 예정된 정부의 1차 전수조사 결과 발표 이후 민심의 흐름을 지켜보고 사태가 더 악화될 경우 변 장관 손절에 들어갈 것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직전 사장을 지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의 사퇴 요구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거론되기 시작했다.박수현 홍보소통위원장은 지난 9일 TV조선 시사쇼 ‘이것이 정치다’에 출연해 “이렇게 된 책임을 지고 오늘 내일은 아니더라도 조만간에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위원장은 “국민이 부동산, 주거 문제를 가지고 얼마나 고통받고 있느냐”며 “청년들은 ‘영끌(영혼까지 끈다)’해서 집을 마련하고 싶은데 지금은 LH 사태와 관련해 ‘영털(영혼까지
화장기 없는 민낯에 수수한 옷차림, 생기를 잃은 표정까지. 배우 전수경이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전수경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뒤, 1990년 뮤지컬 ‘캣츠’를 시작으로 ‘브로드웨이 42번가’ ‘시카고’ ‘아가씨와 건달들’ ‘맘마미아’ 등 대형 뮤지컬에 연이어 출연하며 ‘1세대 뮤지컬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관중을 압도하는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 및 여우주연상을 여러 차례
삼국사기 ‘온달전’에 기록된 평강 공주와 온달 장군의 설화가 드라마로 재탄생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의 바통을 이어받은 KBS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전작의 인기를 넘어설 수 있을까.15일 오후 ‘달이 뜨는 강’(연출 윤상호, 극본 한지훈)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윤상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소현·지수·이지훈·최유화가 참석했다.‘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
친구를 괴롭히는 소위 ‘일진 고등학생’에서 엄마 편이 돼주는 든든한 맏딸로. 동일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180도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신예 배우가 있다. 전혜원, 참 잘 변했다.전혜원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30대·40대·50대 잘 나가는 세 여자에게 닥친 예상하지 못한 불행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임성한 작가가 MBC ‘압구정 백야’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극 중 전혜원은 박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