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열풍에 힘입어 MBN ‘보이스트롯’이 오는 7월 방송된다. ‘200억 초대형 프로젝트’ 타이틀을 내걸고 있는 해당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MBN ‘보이스트롯’(기획‧연출 박태호)은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 80명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남진을 시작으로, 혜은이‧김연자‧진성‧박현빈 등 쟁쟁한 레전드 트로트 가수들이 심사위원 명단에 오르며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원조 국민 MC 김용만이 진행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1일 공개된 티저 영상 속 MC 김용
‘모델이 곧 제품명이다’. 식품·외식업계가 모델 이름을 활용한 네이밍에 주목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친근감을 주면서도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모델 네이밍’ 전략을 구사하는 대표적인 곳은 파파존스다. 지난달 전속 모델인 가수 헨리와 미나가 각각 추천하는 피자와 사이드 메뉴 조합으로 구성된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모델이었던 배우 김희선의 이름을 딴 ‘써니세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파파존스 관계자는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는 판매액 일부가 국제 구호개발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외모에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갖췄다. 성장세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는 배우 장기용. 그의 계속되는 도전에 눈길이 쏠린다.장기용이 KBS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으로 2020년 첫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 작품이다. ‘본 어게인’으로 입봉한 신예 정수미 작가와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를 제작한 진형욱 감독이 손을 맞잡고 본격적인 ‘환생’ 이야
‘미스트롯’ 등 다양한 히트 예능프로그램 탄생을 진두지휘했던 TV CHOSUN 서혜진 예능국장이 제작본부장으로 전격 승진했다.TV CHOSUN 측은 지난 22일 “서혜진 예능국장을 제작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서혜진 본부장은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7년 SBS에 입사해 ‘놀라운 대회 스타킹’ ‘동상이몽 시즌1’ 등 각종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며 간판 PD로 활약했다. 2018년 ‘동상이몽 시즌2’를 끝으로 서혜진 본부장은 2018년 2월 TV CH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통해 정점을 찍은 트로트 열기를 SBS ‘트톳신이 떴다’가 이어간다. ‘트로트 세계화’란 당찬 각오를 가지고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트로신이 떴다’. 베테랑 ‘트롯신’들의 힘은 역시 달랐다.지난 3월 4일 첫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신들이 ‘트로트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신개념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이다. 남진‧김연자‧설운도‧주현미‧진성‧장윤정 등 국내 베테랑 트로트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K-트로트’의 진가를 제대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12일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 화제성이 약 한 달째 이어지고 있다. 각종 예능과 음악 치트키로 떠오른 ‘미스터트롯’ 트롯맨들. ‘송가인 열풍’ 못지않다.먼저 TV 조선 ‘미스터트롯’의 열기를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가 고스란히 이어 가고 있다.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 7(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정동원‧장민호‧김희재)이 출연, 시청자로부터 전화로 신청곡을 받아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프로그램이다. 누가 시청자의 선택을 받을지에 따라
‘봄’을 겨냥한 로맨스 드라마들이 꽃을 피지 못하고 있다. 1~2%대 시청률을 전전하고 있는 로맨스 드라마들. 이유가 뭘까.먼저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동명 원작 소설 리메이크라는 무기를 지녔지만 크게 빛을 발휘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 6일 방송분이 시청률 2.6%(닐슨코리아 기준)기록하는 등 줄곧 2%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연출 한지승, 극본 한가람)는 ‘가슴 따뜻해지는 힐링 로맨스’를 내세운 만큼 큰 자극적 요소 없이 서정적으로 이야기가
유통가가 35%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 모은 TV조선의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이 배출한 신예 스타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전자랜드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나태주를 TV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광고에서 화려한 태권도 군무와 함께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으뜸효율 텐텐 페스타’ 혜택을 소개한다.나태주는 태권도 그룹 K타이거즈 소속으로, 2018년 태권도 품새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한 태권도 선수 출신이다. 미스터트롯에서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활용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준결승까지 진출
활동을 길게 했지만... 솔직히 제 인생에 트로트로 알아주는 것까지 일 줄 알았어요. 나이가 한 살 두 살 먹으면서 인기가 없겠다고 생각했죠. ‘미스터트롯’ 방송 2주 만에 완전 다른 인생이 됐어요. -MBC ‘라디오스타’ 中-오랜 무명생활을 견디고 44세에 인생의 꽃을 활짝 핀 트로트가수가 있다. 남성미 넘치는 외모와 경력으로 다져진 다부진 노래 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민호가 주인공. 그의 ‘역쩐인생’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장민호는 1997년 아이돌 그룹 ‘유비스’의 메인 보컬로 데뷔했다.
인간의 탈을 쓴 악귀로 섬뜩한 공포를 선사하더니, 재벌가 출신 신부로 분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웃음을 자아낸다. 선과 악, 장르 불문 어떤 캐릭터를 만나도 맞춤옷을 입은 듯 완벽히 소화하는 배우 성동일. 그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성동일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방법’(연출 김용완, 극본 연상호)과 호평 속에 베일을 벗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을 통해 극과극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연출 김창동,
오디션프로그램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미스터트롯’이 문자 투표 폭주로 인해 최종 경연 결과 발표를 연기한 것. 제작진은 집계가 끝나는 대로 우승자를 발표하겠다고 공지했다.지난 12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오디션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11회 분을 통해 최후의 트롯맨을 선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실시간으로 진행된 대국민 문자투표수 773만1,781콜이 단시간 한꺼번에 몰리면서 집계를 제 시간에 완료하지 못해 우승자 발표를 하지 못했다.MC 김성주는 “서버
결승전을 코앞에 두고 있는 화제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이 갖은 논란들로 시끌시끌하다. 오디션 예능프로그램의 열기를 다시금 살린 ‘미스터트롯’. 과연 오디션 프로그램을 향한 시청자들의 불신을 불식시키고 모두가 편안한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TV 조선 ‘미스터트롯’은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로트 가수를 선발하는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미스터트롯’은 최고 시청률 33.8%(닐슨코리아 기준/ 3월 5일 방송분) 기록, 최근 방영된 프로그램들 중 이례적인 시청률을
코로나19 여파가 예능 프로그램에도 번지고 있다. 시민들과의 소통으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은 물론, 관객과 함께 녹화가 이뤄지는 프로그램까지 적지 않은 차질이 이어지고 있는 것. 화제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도 예외는 아니다.TV 조선 ‘미스터트롯’ 결승전이 무관중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미스터트롯’ 측은 “전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미스터트롯’ 결승전이 무관중 방식으로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실시간 문자투표’를 통해 최후의 트롯맨이 가려진다”고 밝혔다.이에 현장 관객 약 600명의 관객 투표와 마스터 점
LG유플러스는 30일 자사의 IPTV 서비스 ‘U+tv’에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액티브 시니어는 은퇴 이후에도 하고 싶은 일을 능동적으로 찾아 도전하는 50~60대로 최근 유통업계에서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4,000명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50대 이상 고객의 관심사는 건강·운동(49%), 여행(39%), 저축, 주식, 부동산을 포함한 가계금융(39%)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L
지난해 TV 조선 ‘미스트롯’을 통해 인생 꽃길을 걷고 있는 송가인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트로트 가수 유산슬이 쏘아올린 ‘트로트 열풍’이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내일은 미스트롯’의 열기를 다시금 재현하고 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내일은 미스터트롯’은 남자버전에 걸맞게 한층 에너지 넘치고 화려한 무대들로 전 시즌과의 확실한 차별점을 보이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만드는 외국인 예능인들. 웬만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예능인들이 꾸준한 예능 행보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나아가 외국인 예능인을 메인으로 한 예능프로그램들 역시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는 상황. 외국인 예능인 전성시대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다.먼저 샘 해밍턴이 다양한 분야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2005년 KBS2TV ‘개그콘서트’ ‘하류 인생’ 코너를 통해 데뷔한 샘 해밍턴은 MB
TV조선 드라마의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게 만든 1등 공신이자 시대물에서 유독 강점을 드러내는 진세연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2010년 SBS ‘괜찮아 아빠 딸’로 데뷔한 진세연은 KBS2TV ‘각시탈’(2012)에서 강단 있는 ‘목단’ 역을 소화하며 높은 인지도를 구축했다. 이후 진세연은 KBS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2014), MBC ‘옥중화’(2016) 및 영화 ‘인천상륙작전’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특유의 말투와 우아하지만 거추장스러운 복장 등 배우 입장에서 사극 드라마는 여간 에너지가
TV조선 ‘미스터트롯’이 드디어 시청자들에게 정체를 공개했다. Mnet ‘프로듀스 101’ 투표조작 사건 이후 오디션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신뢰감이 대폭 떨어져 있는 상황. 과연 ‘미스터트롯’은 높은 화제성만큼이나 오디션예능의 신뢰를 회복시킬 수 있을까.지난 2일 첫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미스트롯’의 화제성을 이어받으며 ‘미스터트롯’은 방영 전
무려 25년 만에 김숙이 첫 트로피를 거머쥐었다.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김숙이 ‘뮤직& 토크’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날 김숙은 트로피를 손에 쥐고 “제가 작년에 집에서 TV로 ‘MBC 연예대상’을 보고 있었는데, 그때 송은이 씨가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이야기했다. 이십 몇 년 만에 시상식에 왔다고. 왜 구질구질하게 그런 이야기를 했나 했다. 그런데 제가 25년 만에 처음 시상식에 왔다. 송은이 언니 마음을 이제 알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인에게 드라마를 사랑하는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일까. 프로그램 선호도를 조사할 때마다 tv 드라마는 순위를 거의 휩쓸다시피한다. 예컨대 2006년 시청률 상위 20개 프로그램 가운데 16개가 드라마였으며, 1위부터 10위까지가 모두 드라마였다. 그해만의 특수한 사례가 아니다. 매해 그렇다. 방송가에서 이른바 ‘꿈의 시청률’로 통하는 시청률 50퍼센트를 넘기는 프로그램도 드라마 말고는 없다. ”-김환표 저서 ‘드라마, 한국을 말하다’ 中-한국인의 각별한 드라마 사랑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부모가 즐겨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