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는 물론 예능까지 접수했다. 모델 출신다운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 그리고 매력까지 탑재한 안재현. 그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안재현이 배우로서 완벽한 터닝포인트를 맞이했다. 지난 21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서다.최고 시청률 16.5%(닐슨코리아 기준)를 달성한 JTBC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 극본 광진)는 동명의 원작 웹툰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이 이태원 작은 거리에서 창업 신화를 일궈내는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박은빈이 올 하반기 다시 돌아온다.27일 소속사 나무액터스에 따르면 박은빈은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촬영에 4월부터 돌입, 2020년 하반기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재능과 현실의 경계에서 방황하다가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극중 박은빈은 주인공 채송아 역을 맡았다. 채송아는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경영학과를 졸업 후 바이올린을 향한 열정으로 4수 끝에
1997년 IMF 외환위기에 태어났다. 당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금모으기 운동’은 사회책에서나 봤다. “우리 국민들 참 대단하다”고 뱉은 감탄사는 사실 영혼없는 추임새에 불과했다.‘3포세대’를 넘어 ‘N포세대’가 된 지금도 ‘애국심’보단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더 친숙한 것은 취업, 결혼, 내 집 마련… 뭐 하나 쉬운 일 없어서 일테다. 내 걱정하기도 빠듯한 청춘들에게 가슴이 뜨거워지는 ‘애국심’은 먼 나라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그런 20대들에게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책이 아닌, 몸으로 겪는 첫
영국 BBC 화제의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리메이크한 2020년 상반기 기대작 ‘부부의 세계’가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코앞에 두고 있다.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김희애가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부부의 세계’. 더욱이 6회까지 ‘19세 이상 관람가’를 택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깊어만 가고 있다.26일 오후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박경림의 능숙한 진행 아래 모완일 감독, 김희애, 박해준이 참석, ‘부부의 세계’에
가희에 이어 박지윤이 SNS에 올린 게시물로 인해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여행 인증샷을 올리는가 하면 마스크 없이 야외에 나간 근황 게시물을 올린 것인데, 코로나19를 향한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분위기 속에 여론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방송인 박지윤은 “모두 즐거웠던 산행을 마치고 역병 속에 피어나는 가족애를 실감하며 바로 숲속 카페로”라는 글과 함께 가족 및 지인들과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사회적 거
KBS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가 1회 시청률 3.6%에서 2회 시청률 2.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소폭 하락한 수치로 시청자들과의 첫 만남을 마쳤다. ‘힐링’은 사로잡았지만, ‘흥미’는 끌지 못한 ‘어서와’. 첫 방송에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5일 첫 방송된 KBS2TV ‘어서와’(연출 지병헌, 극본 주화미)는 동명의 웹툰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동거를 다룬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김명수가 인간으로 변하는 고양이 홍조 역을, 신예
하향세를 걷는 여배우, 인기 기생, 무명 인디밴드 보컬 가수, 발레리나까지. 약 6개월 동안 이주빈이 보여 온 연기 변천사다. 30대에 ‘배우’로서 본격적인 꽃을 피기 시작한 이주빈. 그녀의 ‘무한 변신’에 안방극장이 주목하고 있다.이주빈은 2017년 SBS ‘귓속말’을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 지난해 JTBC ‘멜로가 체질’을 통해 배우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했다. 3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멜로가 체질’에서 이주빈은 하향세를 걷고 있는 도도한 여배우 이소민 역을 맡아 철딱서니 없는 캐릭터 성향을 찰떡
1,000만 반려동물 시대를 저격한 국내 첫 ‘반려 로맨스’ 드라마가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판타지 드라마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김명수와 핫한 대세 배우 신예은이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어서와’가 주인공. 봄의 햇살 같은 따스함을 무기로 삼은 ‘어서와’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25일 오후 KBS2TV ‘어서와’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네티즌들의 참여 속에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는 김선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김명수, 신예은, 서지훈, 윤예주,
메가 히트를 치고 있는 웹예능 ‘와썹맨’의 주역 박준형. 개성 넘치는 그의 개그코드가 전세계를 공략하는 넷플렉스에서도 통할 수 있을까.25일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4시(한국시간) 신규 웹 예능 콘텐츠 ‘와썹맨 GO!’(Wassup Man GO!)가 론칭한다. ‘와썹맨 GO!'는 230만 구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기 웹예능 ’와썹맨‘의 특별판으로, ’인싸력‘ 충만한 god 출신 박준형의 할리우드 오디션 도전기를 담는다. 특히 이번 ’와썹맨‘ 특별판은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
임윤아가 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해 영화 ‘엑시트’를 통해 스크린 첫 주연으로 완벽한 활약을 보였던 바. 임윤아의 드라마 컴백이 더욱 기대되는 까닭이다.임윤아가 3년 만에 드라마 컴백작으로 택한 작품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허쉬’(가제)다.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제작 키이스트)는 신문사를 배경으로 직장인 기자들의 생존과 양심, 그 경계의 딜레마를 그리는 사람 냄새 가득한 공감 오피스 드라마다. 소설 ‘침묵주의보’를 리메이크해 원작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KBS2TV 새 주말연속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코로나19의 여파를 뚫고 이번주 주말부터 시청자들과의 대장정을 이어간다. ‘주말극 흥행불패 아이콘’ 천호진을 비롯해 이민정, 이정은, 차화연, 김보연, 오윤아 등 쟁쟁한 라인업을 구축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어모으고 있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 주말 밤 8시를 책임질 새로운 KBS2TV 주말연속극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4일 오후 KBS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극중 등장하는 배경 중
6개월 만에 MBC 월화드라마가 안방극장에 상륙했다. 1년 전 과거로 돌아가 인생을 사는 ‘리셋’을 소재로 한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 MBC 월화극 첫 타자로 나선 것. 과연 MBC가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을 통해 ’드라마 왕국‘ 타이틀을 회복할 수 있을까.지난 3월 23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연출 김경희, 극본 이서윤, 이수경)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 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청소년을 포함해 여성들을 대상으로 가학적인 음란물을 촬영, 메신저 앱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한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사건(박사방 사건)에 대한 대중의 공분이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더욱이 ‘텔레그램 n번방’ 이용자 수가 26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추측이 제기됨에 따라 충격을 넘어 공포감까지 형성되는 분위기다. 이에 가해자에 대한 신상공개와 엄격한 처벌을 요구하는 대중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 스타들도 예외가 아니다.19일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오는 23일부터 총 3편의 월화극과 수목극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tvN ‘반의반’△KBS2TV ‘어서와’ △MBC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 주인공. 특히 다소 부진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KBS2TV와 MBC는 각각 신예은과 남지현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해 시청자몰이에 나섰다. 과연 신예은과 남지현이 두 채널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까.KBS2TV가 1020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신예은을 캐스팅, 본격적인 젊은 시청자 저격에 나섰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2TV
데뷔 2년 차 신예배우 김동희가 드라마 세 편만으로 자신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조연에서 주연으로 단번에 성장한 김동희.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김동희는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연출 한수지, 극본 김사라)’ 시리즈를 통해 데뷔했다. ‘에이틴’은 10대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이면서도 진솔하게 담아내며 에피소드당 평균 5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그리고 작품 중심에서 김동희는 남들에게 잘 웃어주는 모범생 하민 역으로 활약, 안정적으로
개그와 연기를 둘 다 섭렵한 여배우가 있다. 작품 속 ‘신스틸러’로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김슬기. 그녀의 감칠맛 나는 연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11년 연극 ‘리턴 투 햄릿’으로 데뷔한 김슬기는 tvN 'SNL 코리아‘(2011~2013)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여의도 텔레토비’ 등의 코너에 출연했고, 콩트에 딱 어울리는 연기와 통통 튀는 개성으로 인지도를 단번에 상승시켰다. 하지만 이 때문에 적지 않은 시청자들이 김슬기를 개그우먼이라고 착각하는 사례가 잇따랐다.
코로나19의 공격에서 자유롭지 못한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현실적으로 어루만질 수 있는 예능프로그램이 국내 몇이나 될까. 위기를 이겨내고 2년간 안방극장을 묵묵히 지켜내고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 프로그램의 롱런엔 이유가 있다.2018년 1월 첫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식당들을 찾아가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약 2년 간 21개의 골목을 조명, 81개의 상인들을 만나 솔루션을 제공했다.물론 골목
지난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김동욱이 2020년 또 한 번 MBC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MBC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믿고 보는 배우’ 굳히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얻었던 바. 과연 김동욱이 대상 수상 이후 첫 선을 보이는 ‘그 남자의 기억법’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수 있을까.18일 오전 MBC ‘그 남자의 기억법’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M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
19년 간 쉼 없이 달려온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잠시 휴식기를 가진다. 이로써 시즌4는 종료하게 됐다. ‘KBS 최장수 예능프로그램’이란 타이틀은 손에 쥐었지만, 예전보다 못 미치는 활약을 보이고 있는 ‘해피투게더’. 시즌 종료와 함께 남겨진 숙제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다.17일 KBS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한국방송공사(KBS)의 최장수 예능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 시즌4’가 3월 28일 마지막 녹화(방송 4월 2일)를 끝으로 시즌을 종료한다”며 “지난 19년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온 ‘해피
핫한 대세배우 이정은이 3년 만에 KBS2TV 주말극에 컴백, 파격적인 변신을 앞두고 있다. 맛깔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는 이정은. 그녀의 변신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연출 이재상, 극본 양희승)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작품이다. 극중 이정은은 단란주점을 운영하다 김밥집 사장으로 사업을 변경한 강초연 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