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리 03/21 ~ 04/19전체운 (★ ★ ★)활동적이 되고 바쁜 한 주! 주변의 상황이 활동적으로 움직이게 되는 상황이 생기게 되며 그런 상황들이 싫지만은 않게 된다. 움직임이 많지만 마음은 차분해지고 실속도 생기게 된다. 움직일수록 기회가 따라오는 시기.연애운 (★ ★ ★)기혼배우자와의 애정 운은 나쁘지 않지만 후회가 되는 시기. 조금만 노력하면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되는데 아쉬움이 생긴다.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다는 마음이 많이 들기 때문에 해줄 수 있는 것들은 제대로 해주자.미혼사귀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사랑의 방식을
넷플릭스의 국내 사용자와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 16일 시장조사기관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넷플릭스의 국내 유료 이용자는 184만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63만명) 대비 192% 성장했다. 최근 조사와 비교해도 넷플릭스 성장세는 큰 편이다. 지난 3월 유료 이용자는 153만명으로 확인된 바 있다. 3개월 만에 20% 증가했다. 연령대별 유료 사용자는 △20대 38% △30대 31% △40대 15% △50대 이상 17% 등이다. 20대와 30대 사용자가 전체의 69%를 차지하며 소비를 주도했다. 같
당·정·청이 공기업·민간분야 등에 만연한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에 나선다. 당·정·청은 11일, 국회에서 을지로 민생현안 회의를 열고 ‘공기업 거래 관행·민간분야 하도급·자동차 부품산업·봉제산업 하도급 납품단가·수제화 수수료 인하·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모두 6가지 민생 현안 과제를 점검하고 불공정 거래 관행에 대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먼저 당·정·청은 지난 9일 공정경제 성과 보고 회의에서 발표된 ‘공공기관 공정문화 확산’ 대책을 실효성 있게 이행하기 위해 전기·수도·공항·항만 등 주요 공공시설과 공공서
‘현금 없는 사회’가 바짝 다가오고 있다. 신용카드와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소비자들의 현금 사용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들도 ‘현금 없는 사회’의 실현 가능성을 높게 보는 추세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는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4일간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화폐 사용’ 및 ‘현금 없는 사회’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금사용 비중의 변화를 묻는 질문에 소비자의 73.1%가 과거에 비해 현금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내달 1일, 선택형 서비스 타입을 제공하는 신상품 ‘1st Triple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전북은행에 따르면 이번 출시되는 1st Triple 신용카드는 세 가지 서비스 타입 중 고객이 원하는 한 가지 타입을 선택하고, 선택한 타입 업종에서 이용하면 전월실적이나 한도제한없이 이용액의 1%를 J머니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그 외에 전월실적 10만원을 충족하면 △후불교통 5% 적립 △주요 카페/베이커리 5% 적립 △전국 영화관 3,000원 적립도 가능하다.전북은행은
개그맨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이 채무관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앞서 25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이승윤의 매니저 강현석에 대한 폭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네티즌 A씨는 “K가 신용카드 대금을 낼 돈이 부족하다 하여 60만원이 넘는 돈을 빌려갔다”고 말하며 당시 은행 거래 내역 화면을 함께 공개했다. A씨는 매니저 K가 돈을 빌린 뒤 카카오톡을 차단해 보낸 문자가 남아있다고 전했다.또한 A씨는 K가 돈을 계속 갚지 않아 소송을 진행했으며, 채권추심까지 간 사실이 있다고 말했다. 결국 A씨는 매니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아동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25일 방통위는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위치)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법정대리인이 동의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정보통신망법 시행령’)과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위치정보법 시행령’)에 구체적으로 명시하도록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말 공포된 정보통신망법과 위치정보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그간 정보통신망법과 위치정보법에
해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숙박 예약대행 사이트들의 ‘배짱영업’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예약 취소나 환급을 거부당하는 등 소비자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24일 한국소비자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글로벌 숙박·항공 예약대행 사이트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불만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숙박·항공 예약대행 사이트 관련 소비자불만은 1,324건이다. 최근 3년간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접수된 글로벌 숙박·항공 예약대행 사이트
광주은행이 내부통제 시스템 관리에 연달아 구멍을 드러내고 있다. 당국으로부터 가산금리 산정 관련 내부통제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은데 이어 최근엔 자금세탁방지 소홀로 제재를 받았다. 잇단 당국의 지적에 수장인 송종욱 광주은행장의 어깨도 무거워진 모습이다. ◇ 자금세탁방지 업무 내부통제 구멍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지난 4일 광주은행에 과태료 600만원의 제재 조치를 부과했다. 연체사유가 해소된 고객을 연체자로 등록해 고객에 피해를 준 사실이 적발돼서다. 금감원에 따르면 광주은행 카드사업부는 2017년 5월 신
출범 2주년을 맞이한 카카오페이가 생활금융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한다. 기존 금융 서비스를 확장하는 한편,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해 이용 편의성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카카오페이는 2014년 메신저인 카카오톡 플랫폼과 연계돼 출시된 간편결제 서비스다. 2017년 4월 별도의 자회사로 독립한 카카오페이는 간편결제 사업자라는 한계를 넘어 생활금융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를 시도 중이다. 분사 2주년을 맞이한 카카오페이는 2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카카오페이 데이 2019’를 열고 새로운 사업 계획을
내일(2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도 모바일 직불결제(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는 2일부터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전국 4만3,000여 편의점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편의점이 0%대의 수수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제로페이는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부담 경감 차원에서 도입된 결제 시스템이다. 서울시와 중기부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제로페이 서비스는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시범사업을 시작한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금융당국이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선보일 혁신금융서비스 9건을 지정했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17일 혁신금융 서비스 우선심사대상 19건 가운데 9건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남은 10건은 22일 혁신금융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2일 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혁신금융서비스에 대해 금융법상 인허가, 영업행위 등 규제를 최대 4년간 적용 유예하거나 면제하는 제도다. 관련 내용을 담은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이 이달 1일부터 시행됐다. 금융위는 올 초 제도 시행을 앞두고 금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공유경제가 확대되는 모양새다. 2030세대 사이에서 카셰어링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시장조사기관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해 카셰어링 결제가 가장 많이 이뤄진 곳은 쏘카로 집계됐다.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 금액을 분석한 결과 쏘카 결제 금액은 2,673억원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카셰어링 결제 상위권을 차지한 업체는 그린카(1,100억원), 딜카(118억원), 피플카(37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쏘카 이용자는 1회 평균 2만298원을 사용했으며, 최대 월 4.6회를 이용했다. 월평균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금융사들이 종이 없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디지털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신한카드는 카드 영수증 디지털화를 추진키로 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신한카드는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카드 영수증 디지털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앞으로 신한카드 고객들은 종이 영수증 대신, 카카오페이를 통해 전자영수증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영수증 디지털화는 ‘종이 없는(Paperless)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한다는 취지다.신용카드 결제에 따라 출력되는 종이 영수증의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이모(33) 씨는 지난 1일 신용카드사로부터 문자 한 통을 받고 다소 당황했다. 지난 1월 진행한 제주항공 항공권 결제 중 일부 금액이 결제 취소됐다는 문자였다.이씨의 항공권 탑승일은 아직 기간이 남아 있었다. 하지만 제주항공으로부터 어떠한 문자나 유선 상의 안내도 없었다. 이씨는 “아이들과 함께 가는 가족여행이라 앞쪽 자리를 이용하기 위해 일찍 결제를 마쳐놓은 것이었는데, 아무런 안내도 없이 일부 금액만 결제가 취소됐다고 해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이씨는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애플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 ‘아이폰 기업’이 아닌 ‘서비스 기업’으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이를 위해 애플은 ‘유료 구독’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서비스를 대거 출시했다. 그러나 업계의 반응은 냉담하다. 가격 정책도 공개하지 않았고 향후 투자 계획도 발표하지 않아서다. ◇ ‘TV·뉴스’에 ‘신용카드’까지 선보인 애플애플이 25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새로운 유료 구독 서비스를 대거 공개했다. △애플 TV플러스(+) △애플 뉴스플러스(+) △애플 아케이드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클럽 버닝썬 사태가 전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이 탈세협의가 큰 유흥업소 21곳을 대상으로 동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22일 국세청은 사업자 명의위장, 신용카드 위장 가맹 등 고의적·지능적 탈세 혐의가 큰 유흥업소 21곳에 대한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버닝썬 사태의 중심에 있는 가수 승리의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세무조사에 이어 그 범위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국세청에 따르면 유흥업소(룸살롱, 클럽, 호스트바 등)는 무재산자인 종업원을 ‘바지사장’으로 내
[시사위크=주용현 기자]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장기화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 각자의 셈법과 타협점은 무엇일까.◇ 미‧중 무역분쟁 1년, 더 장기화 될 수도작년 3월 미국은 무역 불균형을 주장하며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했다. 이어 ZTE(중국 국영통신장비사)에 대해 7년간 미국 기업과 거래를 금지하고 다른 품목에서 관세를 부과하는 등 무역 분쟁을 가시화했다. 여기에 맞서 중국은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입장을 밝히면서 양국의 힘겨루기가 시작됐다. 미국과 중국은 상호 관세(상호 동일하게 부과하는 관세) 및 보복 관세
[시사위크=이선재 기자] 정부와 서울시가 개발한 모바일 간편결제 ‘제로페이’에 대한 소비자 조사 결과, 67%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실제 사용 의향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용카드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사실상 체크카드로 결제방식을 바꾸는 것은 여러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19일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수수료 0% 제로페이, 연착륙 가능할까’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거주자 6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제로페이 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7%가 ‘긍정적’이라고
소처럼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살림살이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지갑은 갈수록 얇아지는 듯하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민생 경제’ 위기는 단 한가지 원인으로 귀결될 수 없다. 다양한 구조적인 문제들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다. 그 중에는 우리 사회에 뿌리내린 각종 불공정한 시스템도 중심축 역할을 한다. 는 시민활동가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주요 민생 이슈를 살펴보고, 이 구조를 어떻게 바꿔야 할지 고민해보고자 한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생각해야 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