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회장 정몽규)은 지난 21일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사내벤처 아이템 설명회인 피칭데이(Pitching Day)를 개최하고 인큐베이팅 및 사업구체화 지원 대상 신사업 아이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전 계열사에 창의와 도전의 문화를 전파하고, 신사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사내벤처 사업을 육성하고자 지난 4월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제를 개최한 HDC그룹은 지난 21일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피칭데이를 개최했다. 피칭(Pitching)은 기획 개발 단계의 프로젝트를 공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YG엔터테인먼트(YG)와 소속 연예인의 마약 사건을 집중 보도한다.종합편성채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오늘(20일) 방송은 ‘YG와 아이들 전말 추적’ 편으로 꾸며진다.“‘엘’이 1그램이면 몇 개야?” 2016년 8월 수상한 메시지가 오갔다. ‘엘’은 LSD라 불리며 마약류로 지정된 종이 형태의 강력한 환각제. 이 메시지의 주인공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로 밝혀졌다.‘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입수한 메시지에는 비아이가 LSD 구매를 시도했던 것을
“입에 담기도 수치스럽고 치욕적인 말들이 무분별하게 사실처럼 이야기 되고 있다.”국내 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이자 국내 3대 엔터테인먼트 ‘대부’로 우뚝 섰던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자신이 설립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연이어 마약 등의 논란에 휩싸인데 이어 자신을 향한 의혹도 급속 확산되면서 전격적인 사퇴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양현석은 지난 14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모든 직책과 업무를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룹 위너 이승훈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디스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은지원·규현·강승윤과 개그맨 이진호가 게스트로 출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그리고 이승훈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이날 이승훈은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를 셀프 디스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이승훈과 같은 그룹 멤버인 강승윤은 은지원이 위너를 특별히 아낀다고 밝혔다. 그는
7인조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리더로 활동해 온 비아이(김한빈)가 마약 의혹이 휩싸이면서 소속 회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흔들리고 있다.비아이의 마약 의혹 보도가 이뤄진 12일 YG 주가는 전날보다 4.05% 하락한 3만1,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버닝썬 사태 후 내내 부진하다 지난말 부터 서서히 반등하던 주가가 또 다시 꺾이기 시작한 것이다.이날 한 매체는 비아이의 마약 의혹에 대해 중점 보도했다. 마약 복용을 의심케 하는 대화내용이 담긴 지인과의 카톡 내용이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비아이는 보도
래퍼 비와이가 자신의 연관검색어에 ‘마약’이 등장하자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비와이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는 ‘비와이’입니다”라며 “난 마약이라는 것을 내 인생에서 본 적도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한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 ‘비와이 마약’이 뜬 화면을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앞서 이날 아이콘 멤버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비아이는 “겁이 나서 하지 못했다”면서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그는 아이콘에서 탈퇴하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iKON) 비아이가 마약 의혹에 휩싸였다.11일 는 비아이가 2016년 4월 마약류 위반 피의자 A씨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입수해 보도했다. 해당 대화에는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해 불법 사용한 정황이 담겼다. 특히 이 매체는 경찰이 이 같은 사실을 모두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비아이를 조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비아이는 그해 4월 A씨와 카카오톡을 통해 마약 구매를 요청했다. 비아이는 A씨와 “그건 얼마면 구하느냐” “엘(LSD·마약류로 지정된 환각제)은 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소속 기획사의 기업가치가 최대 2조원을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국내 상장 엔터테인먼트 3사의 시가총액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현대경제연구원은 7일 ‘방탄소년단의 성공 요인 분석과 활용방안’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기준으로 방탄소년단(BTS) 기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는 1조2,800억∼2조2,8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작년 연평균 환율을 적용해 달러화로 환산하면 11억6,000만∼20억7,000만달러다. 보고서는 주식 가치에
‘구독자 늘리는 법’, ‘유튜버 되는 법’. 포털에 ‘유튜브’만 쳐도 나오는 연관 검색어다. 유튜브의 영향력이 날로 확대되면서 1인 미디어, 즉 ‘유튜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교육부가 실시한 초등학생 장래희망 조사에서 ‘유튜버’가 5위에 올랐다는 점은 그 사회적 인기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유튜브는 1인 미디어 시장의 황금기를 열고 있다. 새로운 미디어 환경은 사회·문화·경제적으로 다양한 파급효과를 내고 있다. 그 영향이 긍정적인 것도 있지만 위험요소도 존재한다. 는 유튜버 전성시대의 실상을 심층적으로
호반그룹이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신사옥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2019’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과 김대헌 부사장 등 호반그룹 임직원들을 비롯해 벤처기업 플랜에이치벤처스, 아이콘아카메디, ㈜텐일레븐, ㈜씨브이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호반그룹은 플랜에이치벤처스를 기반으로 건설·기술 기반의 4차 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이후 △아이콘아카데미의 건설현장 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텐일레븐의 인공지능 기반
요즘 정치인들이 쏟아내는 말을 보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속담도 이젠 옛말이 된 것 같다. 최근 벌어지고 있는 ‘독재자의 후예’ 공방만 해도 그렇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자리에서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을 다르게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진짜 독재자의 후예 김정은에게는 말 한마디 못하니까 여기서 대변인이라고 하지 않느냐”고 맞받아쳤다.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 어디서도 황교안 대표를 겨냥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은 찾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 세계인의 가슴을 뛰게 만든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이야기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영화 ‘로켓맨’(감독 덱스터 플레처)을 통해서다. 앞서 제72회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돼 세계적 관심을 받은 가운데, ‘로켓맨’ 덱스터 플레처 감독과 주연배우 태런 에저튼이 한국을 찾았다. 영화 ‘로켓맨’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작품이다. ‘라라랜드’(2017), ‘보헤미안 랩소디’(2018)에 이어 관객을 열광하게 만들 또 하나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2019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한국시간 기준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MSI는 13개 지역의 올해 LoL 프로 리그 스프링 스플릿 우승팀들이 세계 최고의 챔피언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대결하는 대회다. 올해는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5월1일부터 19일까지 치러진다. 우선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1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소재 GG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는 1일부
그야말로 ‘열일의 아이콘’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주로 주인공 친구나 작은 역할을 소화하지만, 존재감은 그 누구보다 강렬하다. 매 작품 비슷한 듯 다르고, 익숙한 듯 낯선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박진주의 이야기다.박진주는 2011년 MBC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으로 데뷔한 뒤 같은 해 개봉한 영화 ‘써니’에서 칠공주 써니의 멤버인 진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욕쟁이 진희로 분한 그는 차진 욕 연기를 선보이는 등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손나은이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손나은은 최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정색 재킷을 입고 거울을 응시하고 있는 손나은의 모습이 담겨있다.손나은은 살짝 미소를 지으며 허리에 손을 올린 채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준 그는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연예계에 데뷔한 손나은은 빼어난 미모와 완벽한 몸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남다른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HDC그룹의 건설IT 계열사인 HDC아이콘트롤스(대표 김성은)가 ‘지문인식 푸시풀(Push-Pull) 도어락’으로 독일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2019)’ 부문에 선정됐다.HDC아이콘트롤스에 따르면 2018년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이어 2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HDC아이콘트롤스는 지문인식 푸시풀 도어락을 개발하면서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 차별화에 주안점을 뒀다.특히, 기존에 별도 위치에 설치하던 지문인식 센서를 손잡이 위로 옮겨 이용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 관객 돌파 신화를 기록한 이하늬. ‘이하늬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방극장에서 또 한 번 저력을 발휘한 것.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를 통해서다.지난 2월 15일 첫 방송된 SBS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중 이하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팀 검사 ‘박경선’ 역을 맡았다.이하늬가 ‘극한직업’에 이어 또 한 번 코믹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의 IPARK 아파트에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아이(I)를 기반으로 한 카카오홈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된다.HDC현대산업개발은 HDC아이콘트롤스, 카카오와 AI기반 HDC스마트홈 기술개발 및 적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스마트홈 기술 개발 협력에 나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콘트롤스, 카카오 3사는 공동 기획하고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IPARK 아파트 내에 빌트인으로 설치해, 입주민이 별도의 장치 없이 IPARK 아파트 안에서 HDC홈IoT와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이 7년 만에 국내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을 통해서다. 오랜만에 국내 관객 앞에 서는 그는 ‘노력의 아이콘’답게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작품에 임했다. 부족한 완성도, 역사 왜곡 논란 등 혹평이 쏟아지고 있는 ‘자전차왕 엄복동’이지만, 정지훈의 피나는 노력이 고스란히 담겼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을 듯하다.정지훈은 1998년 6인조 그룹 팬클럽의 멤버로 데뷔했지만,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했다. 이후 비(RAIN)라는 이름으로 2002년 ‘나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남다르다. 첫 방송부터 시청률 10%를 돌파한 것. ‘열혈사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이유가 궁금해지는 시점이다.지난 15일 첫 방송된 SBS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해당 작품은 김남길과 이하늬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작품이어서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특정 종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