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과 모니카 램보 그리고 미즈 마블, 세 명의 캐릭터가 팀을 이뤄 함께 나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7일 오전 영화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 화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과 공동 각본을 맡은 니아 타코스타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배우들은 할리우드 파업 여파로 참석하지 못했다.오는 8일 개봉하는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분), 미즈 마블 카말라 칸(
오아시스마켓이 지난해에도 흑자 실적을 달성했다. 이커머스 업계에서 유일하게 흑자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으로서 자존심을 지킨 모습이다. 그러나 경영진의 발걸음은 마냥 가볍지 않은 모양새다. 지난달 코스닥 상장 계획이 무산되면서 무거운 숙제를 마주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난해도 흑자… 영업이익 감소는 아쉬움 오아시스마켓(법인명 오아시스)은 지난해에도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지난해 거둬들인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집계됐다. 오아시스는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농산물을 유통하다 2018년 ‘오아시스마켓’
SK브로드밴드는 30일 기업의 효과적인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On-Ad(온애드)’와 ‘On-Air(온에어)’를 통해 B2B 미디어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온애드’는 B tv와 디지털 사이니지(공공장소나 상업 공간에 설치돼 광고 및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2B 특화 미디어 솔루션이다.온애드 솔루션을 이용하면 기업은 동영상·이미지·텍스트 등의 콘텐츠를 화면에 자유롭게 노출 할 수 있다. 사업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거나, 광고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홍보물
◇ hy, 금호석유화학과 저탄소 순환경제 위한 업무협약 체결hy는 금호석유화학과 ‘저탄소 순환경제 실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식은 김병진 hy 대표이사와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hy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폐플라스틱 감축및 재활용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발효유 생산 과정에서 일부 발생하는 저품질 공병과 사용이 끝난 폐공병(폐플라스틱)을 금호석유화학이 일부 공정을 거친 후 냉장고와 TV 등 가전제품
효성그룹의 섬유 계열사 효성티앤씨가 SPA브랜드 탑텐과 손잡고 친환경 제품 공동 개발에 나섰다.효성티앤씨는 8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신성통상 본사에서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소비에 대한 니즈가 늘어난 가운데, 양사가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퀄리티를 갖춘 친환경 제품 개발에 함께 나선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티앤씨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regenR)‘을 적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인디 음악 시장의 침체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네이버가 지원에 나선다. 자사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디 아티스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등 대중과의 접점을 확대해 시장 분위기를 띄우는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네이버문화재단의 네이버 온스테이지가 17일 인디 뮤지션, 홍대 클럽과 온라인 공연 활성화를 위한 ‘클럽 온에어’ 후원 라이브 공연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 24일 오후 8시에 각각 홍대 롤링홀, 벨로주에서 ‘클럽 온에어’를 진행한다. 18일 홍
맘스터치앤컴퍼니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브랜드 모델에 배우 송중기를 발탁하고, 최근 품절 대란을 일으킨 한정판 ‘싸이플렉스버거’를 상시 판매하기로 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중기 발탁하고 ‘싸이플렉스버거’ 상시 판매… 공격적 마케팅맘스터치는 앞서 지난 4월 2일을 ‘싸이데이’로 정하고, ‘싸이플렉스버거’ ‘양념치킨싸이버거’ ‘간장마늘싸이버거’ 등 ‘싸이페스티벌’ 3종을 시즌 한정 제품으로 선보였다. 싸이버거는 올해로 출시 16주년을 맞은 맘스터치의 시그니처 메뉴다.특히 싸이 패티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비빔면 전쟁’의 막이 올랐다. 국내 비빔면 시장에서 ‘팔도비빔면(팔도)’이 30년 넘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지난해 오뚜기를 시작으로 올해 농심·풀무원이 각각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4파전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팔도·오뚜기 1·2위 지키기… 농심·풀무원 ‘도전장’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은 지난 2014년 671억원에서 2018년 1,318억원으로 약 96%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1,400억원 규모를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되며, 올
경동제약이 배우 겸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이유와 2년 광고 계약을 연장했다. 이로써 아이유는 지난 4년에 이어 앞으로도 2년간 경동제약 진통제 ‘그날엔’의 광고모델로 활약한다.경동제약은 아이유와 광고 계약 연장과 더불어 올해 ‘그날엔’ 신규 TV CF를 새롭게 선보인다. 2021년 그날엔 광고 캠페인의 슬로건은 ‘곁에 두는 요즘 상비약, 내 곁엔 그날엔’이다. 아플 때 뒤늦게 찾는 진통제가 아니라 아프기 전부터 늘 소비자들 곁에 있어 주고자 하는 ‘그날엔’만의 메시지를 담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C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는 국내 최초 무알코올 맥주인 ‘하이트제로0.00’의 디지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디지털 광고는 2039 타깃으로 알코올 함량 0.00%의 진짜 무알코올 맥주임을 강조하기 위해 짧고 간결한 숏폼(Short-Form) 콘텐츠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짧은 길이의 영상을 의미하는 숏폼(Short-Form) 콘텐츠는 핵심적인 제품 특장점이나 키워드를 짧고 강렬하게 전달할 수 있어 최근 MZ세대를 겨냥한 광고 기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이번 하이트제로 광고는 최근 오비맥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따라 올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스타 2020’이 막을 내렸다. 16년 동안 지스타가 열리면서 처음 맞은 온라인 행사였던 만큼 엇갈린 평가들이 나오지만 대체적으로 선방했다는 분위기다.당초 올해 지스타의 흥행은 장담하기 어려웠다. 참가사부터 지난해와 비교하기 어려울 수준으로 적었다. 나흘간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오후 6시까지의 일정을 빽빽하게 채울 콘텐츠의 규모가 가장 큰 문제였다. 부산역에 내리자마자 열기를 실감하게 했던 다양한 홍보 문구들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네이버와 CJ그룹(이하 CJ)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정식 체결했다. 물류 및 결제 사업 부문에서의 협력 관계가 구축되는 한편, 양사 모두 콘텐츠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막강한 시너지가 예상되고 있다.◇ 막강 콘텐츠 연합군… “상호보완 관계”네이버는 CJ 계열사 CJ ENM, 스튜디오 드래곤과 각각 1,500억원, CJ대한통운과 3,000억원의 상호 지분을 27일 교환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보유 자사주를 해당 규모만큼 CJ에 매각하기로 했다. CJ ENM과 CJ대한통운은 자사주 매각, 스튜디오 드래곤은
각종 사회문제를 유발하고 있는 유튜브에 대한 규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 상업 광고에서 적절하지 못한 언어가 사용돼 빈축을 사고 있다. 유명 영화를 패러디하면서 비속어에 가까운 작품 속 대사를 여과 없이 사용한 것이다.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는 대기업이 유튜브의 자율성에 편승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느와르 영화 안 부럽네… CF의 거칠어진 ‘입’롯데렌터카는 이달 중순부터 새로운 광고 영상을 온라인에 송출하기 시작했다. ‘신차장 무비’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2016년 결혼해 2018년 5월 딸을 출산하고 엄마가 된 김하늘. 비록 그는 “개인적 삶은 내 삶이고, 연기하는 것에 있어서는 내 삶과 상관없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출산 후 복귀 소감을 밝히며 선을 그었지만, 작품 속 김하늘은 분명 달라져있었다. 김하늘의 또 한 번의 복귀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1996년 의류모델로 데뷔한 김하늘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2003) ‘7급 공무원’(2009) 드라마 ‘온에어’(2008) 등의 작품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며 인지도와 스타성을 구축해 나가기 시작했다.2010년부
아워홈이 생수 성수기인 여름 시즌을 맞아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자사 생수 브랜드인 ‘지리산 수’의 TV 및 옥외광고를 1년여 만에 재개하며 소비자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는 것. 춘추전국시대를 연상케 하는 300여개 브랜드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 생수시장에서 아워홈이 확실한 포지션을 갖출 수 있을지 귀추가 모아진다.◇ 성수기 맞아 TV광고 1년 만에 ‘온에어’생수시장이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극성수기 시즌인 여름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마케팅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약 40%의 시장점유율을 차
대우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선다.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는 광고캠페인을 론칭하고, 고객에게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대우건설은 푸르지오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는 광고캠페인을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론칭한 광고캠페인을 잇는 후속작이다. 푸르지오 광고캠페인은 12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TV를 중심으로 LED전광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온에어 된다.대우건설은 이번 광고를 통해 푸르지오
왜 엄마들은 후디스 산양유아식을 먹이고 싶어 할까. 친환경 로하스 경영을 추구하는 일동후디스가 국내 대표 산양분유인 ‘후디스 산양유아식’의 새 광고 온에어를 통해 그 답을 공개했다.출시 후 17년간 국내 산양유아식 시장을 리딩 해온 후디스 산양유아식의 이번 광고 영상은 아기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았다.‘왜 엄마들은 후디스 산양유아식을 먹이고 싶어 할까요?’ 질문에 이어 “아기에게 좋은 것을 놓칠 수 없어서”라는 답을 던지며 △스트레스 없는 뉴질랜드 자연방목 △부드럽게 소화되는 단백질 지방 구
광동제약은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모델로 김민아를 발탁하고 광고 캠페인 두 편을 선보였다.광동제약은 신규 캠페인 슬로건을 ‘Na를 가볍게’로 정했다. 이번에 제작한 신규 광고는 달고 짠 음식에 익숙한 2030세대의 ‘단짠라이프’에 차 음료로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추천하는 ‘단짠 편의점’ 편과 ‘단짠 루프탑’ 편으로 제작했다.단짠 편의점 편은 익숙한 듯 편의점 음식으로 단짠 조합을 만들어내는 김민아에게 엄마 역할의 김용명이 달고 짠 음식 중심의 식습관을 걱정하는 내용이다. 단짠 루프탑 편은 친구들과 함께 단짠 음식
출시 70주년을 맞은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가 누적 판매량 295억캔을 돌파했다. 칠성사이다는 1950년 5월 9일 첫 선을 보였다.1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1950년 5월 9일 탄생한 칠성사이다의 지난 70년간 누적 판매량은 약 295억캔(250mL 캔 제품 기준)이다. 이는 롯데월드타워(555m) 707만개를 쌓은 높이와 같다는 설명이다.칠성사이다는 지난해 10억캔 이상 판매됐다. 초당 33캔이 판매된 꼴이다. 내부 매출 기준으로 지난해 약 4,20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 사이다 시장에서 70%에
BBQ의 ‘핫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가 심상찮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 선을 보인지 불과 나흘만에 4만건이 넘는 누적 판매를 달성하며 ‘핫(HOT)’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치킨시장에 돌풍이 될지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치킨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지난 17일 출시한 ‘핫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는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의 장점에 고급스런 매운 맛을 가미한 점이 특징이다. △핫하게 착 감기는 맛 ‘핫착!레드착착’ △핫하고 알싸한 맛 ‘핫싸!블랙페퍼’ △핫하고 빠삭한 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