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해온 빙그레가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과 함께 빙그레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ESG 활동 전반을 강화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빙그레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빙그레는 지난 23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빙그레 남양주공장에서 박병구 빙그레 생산 본부장,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진행했다.빙그레가 획득한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규격으로
정부가 코로나19 및 변이종 재확산에 백신 3차 접종, 일명 ‘부스터샷’까지 권고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전국 시도별로 1차·2차·3차 접종자 수를 집계해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접종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이에 정부기관과 사기업 등에서도 근무자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을 별도로 파악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정작 백신 접종 및 사회규제 등을 관할하는 질병관리청에서는 소속 공무원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한 자료 취합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지난 9일,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질병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새해맞이 ‘어흥 에디션’ 출시빙그레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바나나맛우유 ‘어흥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016년부터 겨울마다 색다른 용기 디자인을 선보인 빙그레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호랑이를 캐릭터화해 이번 에디션을 출시한다. 바나나맛우유 고유의 단지 모양 용기에 귀여운 호랑이 얼굴을 새겨 넣고, 4개입 멀티팩에는 눈 내리는 새해의 분위기가 연상되는 디자인을 입혔다. 빙그레는 어흥 에디션에 대해 1974년에 탄생한 바나나맛우유가 호랑이띠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정부의 방역 강화에 따라 ‘매타버스’를 타고 지역을 순회하던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전국적으로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명으로 줄이고, 식당·카페 영업은 밤 9시까지로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했다.권혁기 선대위 공보부단장은 이날 당사 브리핑에서 “정부 방역 대응 강화 방침에 따라 이번주 매타버스 일정을 연기했다”며 “선거대책위원회는 방역 상황 추이를 보면서 일정 재개 시점을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이 다음해 1
12월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 최근에는 7,000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위드코로나를 시행한지 45일만이다.정부가 이번에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시행된다. 정부는 개인 간 접촉을 감소시켜 코로나19 전파를 억제하기 위해 사적모임 인원규모를 축소하고, 식당과 카페, PC방, 헬스장을 비롯한 실내체육시설 등의 영업시간도 규
수도권 일부 유료도로에서 결제 방식을 제한하고 있어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과 인접한 도시를 잇는 유료 고속화도로는 진출입로에 톨게이트를 세워 통행료를 징수하는데, 유인 수납 차로의 경우 삼성페이 교통카드 결제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일부 소비자들의 불편이 나타나고 있다.최근 하이패스 장착 차량 증가에 따라 유인 수납 차로를 이용하는 운전자가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여전히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들도 존재한다. 이들은 티머니·캐시비 등의 교통카드나 교통카드 기능을 지원하는 신용카드, 그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방역패스 적용 시설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방역패스 도입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이 가속화될 조짐이 보이자 지난 3일 신규 방역패스 의무 적용 시설에 도서관, 독서실 등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내년 2월 1일부터 만 12~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청소년 방역패스를 놓고 학부모 10명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밀착 행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두고 갈등을 빚었지만, 이제는 언제 그랬냐는 듯 동행 일정을 수행하고 있다. 심지어 두 사람은 물리적 거리를 좁혀 밀착 행보를 하고 있다. 기념사진도 함께 촬영했다. 두 사람의 동행이 계속 이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 윤석열-이준석, 화해 후 ‘남다른 케미’ 과시윤 후보는 지난 3일 이 대표와 울산의 한 식당에서 만나 갈등을 극적으로 해소했다. 그리고 뒤이어 4일 부산 서면에서 빨간색 후드티
엔카닷컴은 중고차 비대면 구매 서비스 ‘엔카홈서비스’의 고객 접수가 결제 시스템 ‘엔카페이’ 도입 후 증가세를 보이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엔카페이는 개인의 금융 여건에 맞게 현금 또는 대출 등의 결제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엔카홈서비스 전용 온라인 결제 시스템이다.엔카닷컴은 10월 중순 엔카페이 도입 후 약 40일 간의 엔카홈서비스 접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 평균 고객 접수 건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65%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엔카홈서비스 접수 고객 중 절반에 육박하는
현대자동차가 2022년 1월 8일(토)까지 ‘제6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Brilliant Kids Motor Show)’를 진행한다.‘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2016년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라는 타이틀로 시작하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올해는 ‘상상 속 꿈의 모빌리티를 그려보세요!’ 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이동수단, 즉 ‘미래 모빌리티’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재미있고 다양하게 그려냈다.지난 7월 27일부터 8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코로나19 국내 확진 상황과 관련해 “확진자, 위중증환자, 사망자 모두 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까지 겹치며 매우 엄중한 상황에 직면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면서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최대 고비”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2년 가까이 우리는 코로나와 전쟁을 치르며 여기까지 왔지만,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마음으로 전력을 다해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하고 의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롯데온, IT‧UX 분야 대규모 공채 실시롯데그룹 통합 온라인 플랫폼 롯데온은 론칭 이후 첫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 롯데온은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채용과 함께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 인턴십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롯데온은 모집분야에 대해 △PM(Product Manager) △PD(Product Developer) △데이터 △테크(TECH) △UX 등 5개 부문의 25개 직무로 자사 IT분야 대부분 직군을 포함한다고 전했다. 이번 채용에서 롯데온은 경력사원 채용과 함께 신입 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코로나 방역 강화에 따른 보상 정책과 관련해 ‘쥐꼬리’만 한 보상이었다고 거듭 강조하며 기획재정부를 비난했다. 이 후보가 기재부를 향해 한 번 더 직접적으로 회초리를 든 셈이다.앞서 이 후보는 전남 강진군에서 농민들과 직접 만나 쌀 시장격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홍남기 기재부 장관을 향해 “기재부는 죽어도 잡히질 않는다. 홍 장관은 이런 분들의 얘기를 제발 좀 들어달라”고 말했고, 농민들도 이 말에 호응했다.또한 지난달 30일 내년 예산안에서 지역화폐 지원예산 증액과 소상공인 손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간 ‘제3지대’ 공조가 본격화 되는 모습이다. 이들은 6일 회동을 갖고 ‘기득권 양당정치 종식’, ‘쌍특검’ 등에 대한 합의점 도출에 나설 예정이다.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와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실무회담을 갖고 이날 두 후보 간 만남의 대략적인 틀을 만들었다. 권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쌍특검, 결선투표제 도입이라는 정치개혁 청년정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 예정”이라며 “기득권 양당이 하지 않은 이야기들을 외면한 현실에 대해 우리가
윤석열 측 핵심관계자, 이른바 ‘윤핵관’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간 갈등의 뇌관이 됐다. 잠행 중 입을 연 이 대표가 ‘윤핵관’에 대한 노골적인 반감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선대위 쇄신론’까지 언급되는 가운데, 윤 후보가 이같은 측근 논란을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가 대권 행보의 관건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윤핵관’ 논란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영입과정에서 불이 붙었다. 당시 한 매체는 윤 후보 측 관계자 말을 인용해 김 전 위
롯데그룹이 ‘성과주의’에 기반을 둔 대대적인 쇄신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가 유임에 성공해 관심이 끌고 있다. 그는 신통치 못한 실적을 냈지만 인사 칼바람 속에서도 자리를 지켰다. 다만 내년에는 보다 엄격한 평가를 받을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그의 어깨가 더욱 무거울 전망이다. ◇ ‘취임 1년’ 차우철 대표는 유임롯데그룹은 최근 정기인사를 통해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부진한 실적을 낸 최고경영자(CEO)들이 이번 물갈이 인사의 주요 타깃이 됐다. 유통·호텔 부문 수장과 주요 계열사
넥슨이 지난달 서브컬처 장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블루 아카이브’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서브컬처 장르의 모바일 RPG로 넥슨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이용자는 게임 속의 ‘선생님’이 돼 여러 학원,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도시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블루 아카이브는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전부터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대만 앱스토어 인기 3위에 오르는 등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후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전개하는데 힘을 싣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박 3일간 충청 행보를 마무리했다. 충청에서 보여준 그의 행보는 ‘청년’과 ‘경제’에 방점을 찍었다. 상대적으로 빈약한 20‧30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시에 경제 성장의 밑그림을 그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사흘 내내 ‘청년 목소리’ 듣기윤 후보는 1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충청 일정의 마지막 하루를 시작했다. 첫 행선지를 독립기념관으로 선택한 것에 대해 “충청은 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이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항일 독립 정신이 헌법에 근간이 됐다”며 “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청년들로부터 청년 갈등 상황에 대한 비슷한 질문을 받은 뒤 두 후보의 청년 정책에 대한 방향을 가늠 할 수 있는 상반된 답변을 꺼냈다.지난 11월 29일 이 후보는 전남 지역을 방문하는 일정 중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의 초청으로 ‘청년대학생과의 대화’ 행사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과 교감했고, 윤 후보는 대전 유성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with 석열이형 토크콘서트’를 열고 청년들과 대화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행사에서 이 후보에게는 “균형 발전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트렌드가 일상화되면서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달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대비 19.6% 증가한 48조2,26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이처럼 온라인쇼핑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부작용도 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바로 ‘온라인 거래 사기’ 급증이다. 이에 따라 온라인쇼핑을 자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비대면에 급증하는 온라인 거래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