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법인 설립 25주년을 기념하는 온라인 특별 한정 에디션 모델 2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지난달 출시한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에 이어 ‘M235i xDrive 그란쿠페 BMW코리아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과 ‘M340i BMW코리아 25주년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을 출시한다.출시 일정은 7월 27일 오후 2시 5분이다. BMW코리아 측은 기존에 한국 법인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매달 25일 오후 2시 5분에 한정판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이번달은 25일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는 지난 15일과 16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미디어 시승행사 ‘THE NEW SM6 Feel the Drive’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2.0 LPe 모델을 제외한 1.3ℓ터보와 1.8ℓ터보 모델을 사용했다. 1.8ℓ터보 모델은 인제 스피디움 서킷 주행으로 성능을 보여줬으며, 1.3ℓ터보 모델로는 공도 주행을 진행했다.시승행사에 사용된 2개 모델에 탑재된 운전자보조시스템과 편의사양, 서스펜션 세팅, 흡·차음재 사용, 외관 디자인 등은 동일하다. 다른 점은 엔진으로, 1.8ℓ터보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8월 XC90·XC60 T8 R-Design 에디션 판매에 앞서 주요사양 및 가격을 공개하고 22일부터 전국 전시장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했다.새롭게 선보이는 XC90과 XC60의 T8 R-Design 에디션은 차별화 된 R-Design 패키지를 적용하면서도 기존 T8 모델 대비 가격을 낮춰 보다 많은 고객들이 볼보자동차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R-Design 특유의 스포티한 외관 이미지를 완성하는 시그니처 디자인 룩과 인테리어 패키지 적용, 인간중심 철학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가 인제 스피디움에서 미디어 시승행사 ‘THE NEW SM6 Feel the Drive’를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했다. 지난 15일 출시한 더 뉴 SM6의 성능을 가감 없이 보여주기 위해서다. 이번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거친 더 뉴 SM6는 △1.8ℓ터보(TCe300) △1.3ℓ터보(TCe260) △2.0ℓLPG 등 총 3개 트림으로 출시됐다. 크게 바뀐 점은 엔진과 서스펜션 구조 및 세팅이다.먼저 1.8ℓ터보 트림에는 르노의 TCe300 엔진이 장착됐다. 이 엔진은
첫 국내 출시 당시 중형세단 시장의 판을 흔들었던 SM6가 새롭게 돌아왔다. 한층 강화된 상품성을 앞세워 재기에 성공하며 XM3, QM6와 함께 르노삼성자동차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페이스리프트 그 이상의 변화, 새로운 심장 장착한 SM6르노삼성은 지난 15일 더 뉴 SM6를 전격 공개 및 출시했다. 2016년 처음 출시된 이후 4년여 만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단행한 모델이다.SM6 특유의 개성 강한 외관이 대대적으로 달라지진 않았지만, 신차 수준의 변화에 버금갈 정도로 상품성이 강화됐다고 르노삼성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픽업트럭(Pickup Truck) 부문의 규모는 아주 협소하다. 포터와 봉고 등을 제외한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그간 쌍용자동차가 독식하고 있었으나, 최근 양상이 바뀌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2019년 국내 자동차 시장 전체 판매대수(174만7,497대) 대비 2.4% 규모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일부 수입차 브랜드가 한국 픽업트럭 시장에 발을 뻗치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지가 늘어날 전망이다.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픽업트럭 차종은 지난 2017년까지 연간 판매량이 2만대 수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 간 포르쉐스튜디오청담에서 ‘2020 미드 이어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해 2020년 경영 성과 및 브랜드 성장 전략을 발표하는 한편, ‘다니엘 아샴 포르쉐 911’ 모델을 공개했다. 또한 하반기 출시 예정인 포르쉐 순수 전기차 타이칸에 대해서도 설명을 덧붙였다.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6개월간 중단됐던 포르쉐코리아의 올해 첫 미디어 행사로 상반기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주요 계획 및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홀가 게어만
아우디가 한국시장에 대한 애착을 내비치며 공세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신차를 8종이나 새롭게 출시하면서 재도약을 노리고 있는 모습이다.아우디가 한국 시장에 2020년식 신차를 적극 도입하기 시작한 시점은 지난해 12월이다. 아우디는 지난해 12월 2일 자사 플래그십 대형 세단 A8의 완전변경 모델인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를 국내에 선보였다.또 같은 달 6일, 준대형 세단 A6의 8세대 완전변경모델 ‘더 뉴 아우디 A6 40 TDI’를 추가로 도입했다. A6는 과거부터
아우디가 한국시장에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5 디젤 모델 2종을 추가로 도입해 라인업을 강화한다.아우디는 프리미엄 SUV Q5의 디젤 라인업인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2종을 오는 15일부터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더 뉴 아우디 Q5는 2.0ℓ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도 복합 연비 기준 12km/ℓ의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신형 Q5 디젤 모델에는 △버
한국 수입자동차 시장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올해 1∼5월 수입차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2.2% 커졌다. 판매대수로는 약 1만1,000여대가 늘어났는데, 이는 휘발유(가솔린) 차량의 판매대수 증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경유(디젤) 차량 판매대수도 늘긴 했으나 수입차시장 점유율에서는 전년 동월 및 동기간 대비 저조한 성적을 나타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5월 수입 승용차 등록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수입차 누적 판매대수는 총 10만886대로 집계됐다. 누적 판매 차량 중에는 휘발유 차량이 가장 큰 점유율
자동차 업계가 친환경 저공해 차량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해외 자동차 브랜드도 예외는 아니다. 수입차 브랜드 중 BMW가 지난해 말 한국시장에 들여와 판매를 시작한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530e는 단숨에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상위권을 꿰찼다.◇ BMW 판매량 16%… 출시 반년 만 하이브리드 차량 누적판매 3위PHEV 차량인 530e는 전기모터와 1,997cc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을 결합했으며 전기 모터만을 사용해 최대 39km를 주행할 수 있어 출퇴근 거리가 총 40km 이하일 경우
아우디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올해 누적 판매 대수 3위에 오르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았다. 자존심을 회복한 아우디는 지난 3일 부분변경을 거친 신차 ‘더 뉴 A4’와 ‘더 뉴 A5’ 2종을 시장에 추가로 투입했다. 올 하반기 아우디가 어느 정도의 상승세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5월 수입 승용차 등록자료’에 따르면 아우디는 지난달 2,178대를 판매해 월간 판매량 기준 수입차 브랜드 중 3위를 달성했다. 시장점유율은 9.36%다.아우디는 올해 1월 국내에서 단 7
BMW 코리아가 지난 27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해 세계인의 눈길을 집중 시켰다. 이날 공개한 두 모델 모두 부분 변경 모델로 국내에는 4분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진행되는 BMW 그룹의 첫 번째 공식 행사이자, 국내 수입차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다. 또한, 두 가지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동시에 공개하는 것도 BMW가 최초다.앞서 BMW 코리
국내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지각변동이 감지되고 있다. 그간 한국 시장에 대형 SUV를 출시하지 않고 있던 해외 자동차 브랜드도 자사의 대형 SUV를 속속 투입하는 모습이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지난 1월 첫 번째 SUV인 GV80을 시장에 내놓은 직후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이기도 한다.해외브랜드의 대형 SUV 한국 시장 출시는 이전부터 계획된 것이며, GV80 때문은 아니라는 것이 다수의 해외브랜드 관계자들의 설명이지만 공교롭게도 시기가 맞물리면서 이러한 모습을
홈쇼핑 업계가 잇따라 19주년이라는 뜻 깊은 시간을 맞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현대홈쇼핑은 창사 19주년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고객감사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자동차 경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강화해 소비 진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우선 행사 기간 동안 현대홈쇼핑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2대를 증정하는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플러스샵, 현대H몰에서 구매한 고객이나 렌탈 상품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벤트 E클래스 300 아방가르드’ 1대를 증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 구매를 전면 허용한지 1년이 지났다. 지난해 3월말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LPG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의결해 수송용 LPG연료 사용 제한을 폐지하는 해당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을 시행했다. 이로써 택시나 렌터카, 장애인용으로만 살 수 있던 LPG차량을 일반인도 자유롭게 구입·판매할 수 있게 됐다.다만 LPG차량에 대한 경쟁력이 있을까라는 의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는 최근 국제유가가 곤두박질치면서 한층 더 부각되고 있다.28일 한국자
인류의 산업역사는 화석연료와 늘 함께해 왔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세기 말 석탄을 사용하면서 산업혁명이 시작됐으며 이후 석유와 천연가스는 동력원·발전·공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이용됐다. 현재도 전세계 총 에너지 의존량의 85%를 화석연료가 차지하고 있다.특히 화석연료는 휘발유, 경유 등의 형태로 자동차 등 운송수단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연료다. 그러나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스모그와 같이 전 지구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환경문제의 주요원인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운송수단인 것
‘미래 자동차’로 여겨져 온 전기차의 시대가 더욱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자동차’하면 자연스레 ‘매연’과 ‘기름’을 떠올리기 마련이었으나, 이제는 도로 곳곳에서 전기차를 만나는 일이 그리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변화는 오랜 세월 세계 자동차산업의 핵심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해온 BMW의 판매실적에서도 확인된다.BMW그룹은 최근 “올해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한 전기화 차량 판매 5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BMW그룹의 독일 본사 수석 부사장인 세바스찬 맥켄센(Sebastian Ma
중국자동차 전문수입 업체 신원CK모터스가 동풍소콘(DFSK, 중국 동풍자동차의 수출브랜드)의 승용차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야심차게 론칭한 동풍소콘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차 한계 극복’이란 최대 과제를 풀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마침내 선보이는 승용차…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신원CK모터스는 10일 동풍소콘의 CUV(Coupe-SUV, 쿠페형 SUV) 펜곤(FENGON)ix5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신원CK모터스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중한자동차가 2017년 선보였
쌍용자동차의 부활과 국내 소형SUV 시장의 성장을 이끈 티볼리가 새롭게 태어났다. 대폭 향상된 디자인 및 성능, 상품성을 앞세워 쌍용차의 내수시장 3위 수성에 상당한 기여를 할 전망이다.쌍용차는 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베리 뉴 티볼리’를 공식 출시했다. 2015년 첫 출시 이후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 것이다.티볼리는 국내 자동차업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시 전부터 많은 화제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더니, 기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이어갔다. 출시 첫해부터 4만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