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제갈민 기자◇ 조선팰리스, 연내 5성 등급 현판식 진행 계획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 지난 8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호텔 등급심사에서 국내 호텔 최고등급인 5성 등급을 확정받았다.호텔 5성 등급은 각종 시설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실시하는 종합심사에서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등 총 1,000점 만점에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 자격이 부여된다. 상세 점수는 호텔 측을 비롯해 외부로 공개되지 않는다.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독자 호텔 브랜드로, 오픈 전부터 정용진 신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3주째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11월 4주 때 37%를 기록한 뒤 2주 연속 38%를 나타냈다. 직무수행 부정평가는 3주째 55%를 기록 중이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0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38%였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5%로 조사됐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8%였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지난 주와 동일했다.문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10시 화상으로 개최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재의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 회의에는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는 대만, 러시아와 긴장 관계에 있는 우크라이나 등이 참석한다. 특히 대중(對中) 견제 성격이 강한 이 회의에 문 대통령이 참석하면서, 한국이 표면적으로는 중국 압박에 동참하는 모양새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첫 세션(권위주의 차단 세션)에 발언자로 예정돼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민주주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사회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코로나19 상황 속 경제 상황을 위해서 임기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역할 다해달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홍 부총리로부터 ‘2022년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의 발언은 최근 정치권에서 홍 부총리가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강원지사에 도전하기 위해 조기사퇴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과 맞물려 관심을 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2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호주를 국빈방문하기로 한 가운데, 일각에서 ‘대통령의 호주 순방은 중국을 견제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제기됐다. 그러나 청와대와 정부는 이같은 해석에 ‘무리가 있다’고 반박했다. 지난 8일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춘추관에서 취재진의 ‘호주 국빈방문 일정에서 핵심 광물이나 방산 분야 협력은 중국과 관련돼 있는데, 중국의 반발을 예상하고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대해 “중국 측도 여러 나라들과 협력을 하고 있고, 한국도 이런 협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중국의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 간 호주를 국빈방문하는 사실을 전하며 “호주는 다양한 핵심광물 매장량이 풍부해 앞으로 전략적 협력 가치가 높은 국가”라고 평가했다. 8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의 초청을 받아 호주를 방문한다. 한국 정상이 호주를 국빈방문하는 것은 2009년 이후 12년 만이며, 문 대통령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호주를 찾는 첫 외국 정상이다. 문 대통령은 순방 기간 모리슨 총리와 정상회담을 비롯해 데이비드 헐리 호주 연방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0일 탄소중립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기업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전략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등이 참석한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8일 “문 대통령은 오는 10일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포 1주년을 맞아 경제단체, 산업·에너지 부문 기업, 중견기업과 주소기업 대표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탄소중립 선도기업 초청 전략보고회’를 주재한다”고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전략보고회에는 대한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대한민국 미래 성장전략이며,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포럼’에 보낸 서면 축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나누는 마음이 모이면 그만큼 많은 것이 좋아지는 것 같다. 지금 우리는 양보와 협력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사는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대독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함께 잘 살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뤄진 전 과정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유전자변형 농수산물(GMO)에 대해 “GMO완전표시제를 도입하겠다. 가공과정에서 유전자변형 DNA가 파괴되었더라도 유전자변형 원료를 사용한 경우에는 표시를 의무화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이 후보는 6일 본인의 SNS에 21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소비자 알 권리·국내 농업 경쟁력 위해 GMO완전표시제를 도입하겠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경기도, Non-GMO 표시제 시행 중이번 공약이 이 후보의 첫 번째 GMO 언급은 아니다. 그는 경기도지사 시절 이미 Non-GMO 인증제도를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코로나19 국내 확진 상황과 관련해 “확진자, 위중증환자, 사망자 모두 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까지 겹치며 매우 엄중한 상황에 직면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면서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최대 고비”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2년 가까이 우리는 코로나와 전쟁을 치르며 여기까지 왔지만,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마음으로 전력을 다해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하고 의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최단기간 무역 1조달러, 사상 최대 무역액·수출액 달성을 축하하며 외부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무역 강국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무역의 날’은 본래 12월 5일이지만, 올해는 일요일인 점을 고려해 6일에 기념식을 개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우리 경제사에서 2021년은 무역의 해로 기록될 것”이라며 “우리는 올해 사상 최단 기간에 무역 1조 달러를 달성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6주만에 40%대로 올라섰다. 11월 첫째주에 34.2%를 기록한 뒤 오름세를 지속해 12월 첫째주에 40.5%를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해 6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지난주 11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0%P 높아진 40.5%(매우 잘함 21.8%, 잘하는 편 18.7%)로 조사됐다.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 주 대비 0.1%P 낮아진 5
미국에 이어 중국도 종전선언 지지에 동참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남북미중’ 4자 종전선언이 한 발 더 전진한 모양새다. 다만 북한이 종전선언에 대한 진전된 반응을 내놓지 않은 상태여서 임기가 5개월 가량 남은 문 대통령이 종전선언 협상 테이블에 북한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미국 이어 중국도 종전선언 지지 선언서훈 청와대 안보실장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은 2일 톈진에서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 실장은 종전선언을 비롯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맹폭을 가했다. 당장 대선을 앞두고 표를 위한 진정성 없는 사과라는 지적이다. 진정성 있는 사과가 되려면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끌어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일 페이스북에 “어디 이 후보가 혼자 사과하고 넘어갈 일인가”라며 “조국 사태는 이 후보 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현 집권세력 모두가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전날(2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3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38%였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5%로 조사됐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7%였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3%).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 주 대비 1%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지난 주와 같았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11주째 30%대 중후반에 머물고 있다.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77명, 자유응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을 만나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오스틴 국방장관을 접견하고 “우리 정부는 차기 정부에 북미 대화와 남북 대화가 진행 중인 상황을 물려주기 위해 한반도 종전선언을 제안했다”며 “한반도 평화 여정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한미 간 긴밀한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에 오스틴 장관은 “북미관계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기독교 국가조찬기도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했으나 세 사람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이 후보와 윤 후보는 2일 오전 ‘공의와 회복’을 주제로 서울 서대문구 한 호텔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입을 모아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도회에는 민주당 김진표·송기헌 의원, 국민의힘 이채익·서정숙 의원, 황우여 전 교육부총리 등 여야 정치인들이 다수 참석했고, 문 대통령도 자리했다.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길이 순탄치 않고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제53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오늘 함께 기도하는 공의(公義)와 회복은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앞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됐다는 보고를 받은 뒤 강화된 입국방역 조치를 지시한 바 있다. 오미크론 변이는 지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관련해 ‘강화된 입국방역 조치 시행’을 지시한 가운데, 청와대는 1일 “오미크론 확진자가 늘어나면 대대적인 방역조치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뉴스토마토 ‘노영희의 뉴스 인사이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문 대통령이 주재한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거론됐으며 이미 검토가 끝난 상태”라고 전했다.박 수석은 “현재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여러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며 “정체가 뭔지 밝혀봐야 되겠지만 현재로서는 우려와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양제츠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의 초청으로 오는 2일 중국 텐진을 방문한다. 청와대는 1일 서 실장이 양 위원과의 회담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면서 이번 방중은 지난해 8월 양 위원이 방한한 데 대한 답방 형식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양 위원의 부산 방문 이후 1년 3개월여 만이다.청와대는 “서 실장은 양 위원과의 회담을 통해 한중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우리 정부가 중국과도 종전선언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