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자체 주문 전용 멤버십인 ‘딹 멤버십’ 가입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는 ‘딹 멤버십’ 도입 1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BBQ는 고객 중심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4월 업계 최초로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다. BBQ 자사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딹 멤버십’을 이용해 주문할 경우, 결제 금액의 5%가 포인트로 자동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두 번째 구매부터 사용이 가능하다.BBQ는 ‘딹 멤버십’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한 요인으로 △자체 앱 리뉴얼
“일본에서 13년간 운영해오던 여행사가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어렵게 되면서 안정적인 사업이 절실해졌고, 그래서 BBQ를 선택했습니다. 체계적인 시스템 덕분에 지금의 연 33억의 매출을 올리는 사업가 남승우 패밀리가 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 후 BBQ 패밀리로 제2의 인생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비비큐의 패밀리(가맹점) 남승우 씨는 월 매출 1,500만원 남짓한 번동점 인수를 시작으로 현재 총 5개 BBQ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2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그는 BBQ 창업으로 얼마 전
편의점 업계가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부산 등 영남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건내고 있다.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긴급 요청을 받고 부산시 동래구 소재 협성 휴포레 아파트 주민에게 지리산맑은샘물 생수(500ml) 1,000여개를 지난 27일 긴급 지원했다.1,000세대 이상이 거주 중인 협성 휴포레 아파트는 갑작스럽게 내린 큰비로 전기 공급이 원활치 않아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없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GS리테일은 추가 침수 피해를 대비해 24시간 지원 요청이 가능한 핫
서울YWCA(회장 이유림)는 지난 23일(목) 오후 2시 기업과 함께하는 포장재 재질 개선 캠페인 추진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선언식에서 이유림 회장은 “한국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 145.9kg으로 1인당 쌀 소비량 2배 이상(2018. 환경부)이자 전 세계 1위”라며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플라스틱 소비행태 전환이 절실하며, 이를 위해 기업은 생산·유통의 영역에서, 시민은 소비와 생활의 현장에서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특히, 코로나19 대응으로 비대면 거래가 일상화되면서 플라
제너시스 비비큐가 자체주문 어플을 리뉴얼해 사용자 주문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22일 BBQ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자체 시스템 진단과 자사 청춘 마케터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BBQ 앱을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앱으로 리뉴얼 방향을 잡고 개발을 진행해 왔다.BBQ의 리뉴얼된 앱은 메인 화면에서 실시간 인기 메뉴를 노출하고 메뉴와 매장, 이벤트 등의 버튼을 배치해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화면을 구성했다.자동로그인 기능을 비롯해 메뉴화면에서 바로 장바구니 담기
건설업계에 로봇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선제 대응할 수 있다는 점과 단지 내에서 입주민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로봇 도입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건설사들을 중심으로 로봇 도입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스마트건설 운용 체계에 발 맞춰 건설현장 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GS건설은 국내 최초로 건설현장에 4족 보행로봇인 ‘스팟’을 도입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는 배달앱 쿠팡이츠와 함께 BBQ 전 메뉴 8,000원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며, 쿠팡이츠 앱에서 행사기간 동안 매일 발행하는 쿠폰코드를 등록하면 BBQ 전 메뉴 8,000원 할인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쿠폰 다운로드는 선착순 방식으로, 당일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해당 할인 쿠폰은 BBQ 전 메뉴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발급 당일까지만 유효하다. 한 아이디(ID) 당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유통업체들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고 있다.NS홈쇼핑은 지난 16일 초복을 앞두고 성남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어느덧 10년째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나누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NS홈쇼핑이다.NS홈쇼핑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성남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신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고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께는 배달해 전달했다. 올해 전달한 규모는 삼계탕 1,800인분으
KT는 17일 외식업체 MFG코리아와 ‘외식 플랫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FG코리아는 ‘매드포갈릭’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국내 대표 외식업체다.이번 협약에서 KT와 MFG코리아는 온·오프라인 외식 통합플랫폼 고도화 및 추가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업 통합 플랫폼 기반 디지털 이노베이션 추진 △5G, AI, 로보틱스, 빅데이터 기반 외식업 통합 서비스 개발 및 제공 △디지털 이노베이션 위한 마케팅 협력을 구체화한다는 목표다. KT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혈액부족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심이 전사 헌혈 캠페인을 펼쳐 혈액수급에 힘을 보탰다.농심은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 및 지방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날 모은 헌혈증 430여장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농심이 기부한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농심 관계자는 “최근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예년보다 더 많은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며 “사전 예약을 받고 온라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준)과 종합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식당 청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우아한형제들과 세스코는 16일 식품안전 캠페인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6’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2015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배달 음식점의 청결한 주방 환경과 철저한 식자재 관리를 도모하는 캠페인이다.올해 ‘청결왕 프로젝트’는 그동안과 사뭇 다르게 진행된다. 앞서는 오프라인 교육으로만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하이트진로음료가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매출과 수익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하이트진로음료(대표이사 조운호)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7% 대폭 증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음료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정체한 것에 비해 두드러지는 실적이다.2017년부터 사업 다변화와 수익구조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온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해부터 흑자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수익구조가 취약했던 생수사업은 페트 라인 증설을 통해 규모의 경제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알리는 초복(16일)을 앞두고 보양식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초복을 맞아 ‘동물복지인증 닭고기’를 판매한다. 동물복지인증 마크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사육 및 운송, 도축 처리된 축산물에 한해 표시할 수 있다. 국내에는 총 87개의 농가만이 동물복지 닭을 운영하고 있다.롯데마트는 15일까지 전 점에 총 40만 마리의 물량을 준비한다. ‘동물복지 닭볶음탕’과 ‘동물복지 닭백숙’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된 가격에 선
정부가 ‘일회용 컵’ 규제를 도입한 지 다음 달이면 만 2년째를 맞이한다. 정부는 2018년 8월 1일부터 커피전문점 등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 일회용 컵 사용을 규제하기 시작했다. 그해 ‘쓰레기 대란’ 사태가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자, 정부는 일회용 컵 사용 억제를 시작으로 강도 높은 환경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이 같은 기조에 발맞춰 자영업자, 기업, 소비자들도 변화하기 시작했다. 커피전문점에선 일회용 컵 사용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커피전문점은 소비자가 매장 내에서 커피를 마실 경우, 일회용 컵 대신 일반 머그컵
화장품 업체인 토니모리가 실적 부진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화장품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토니모리는 온라인 채널 강화와 신사업 진출 등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 코로나19에 직격탄… 다시 커진 손실 규모 토니모니는 올 1분기 77억원의 영업 손실을 냈다. 이는 전년 동기(-14억원) 손실 대비 대폭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1억원으로 전년 동기(414억원) 대비 20% 가량 줄었다. 올 1분기에 시장에 불어닥친 코로나19 악재에 타격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자체 수제 맥주를 내놓는다.8일 BBQ를 운영사인 제너시스는 ‘옥토버훼스트’를 운영 중인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손잡고 ‘비비큐 비어(BBQ Beer)’ 6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수제맥주 자체 브랜드 시대가 열린 셈이다.BBQ는 수제맥주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인지도 및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BBQ 치킨과 어울리는 수제맥주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손잡고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개발을 진행했다.그 결과 ‘BBQ 헬레스(BBQ Helles)
점차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바로 로봇이다. 다양한 첨단기술을 탑재한 로봇들이 산업 생산현장을 넘어 우리 일상 속에 들어오고 있다.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배달앱 업계에서도 로봇 개발 및 도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다만, 국내 배달앱 업계의 양대산맥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온도차가 뚜렷하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배달로봇을 비롯한 로봇 개발 및 도입에 적극적인 반면,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잠잠한 모습이다.이를 두고 딜리버리히어로코리
한화건설이 포레나 단지에 배달로봇 서비스를 적용한다. 최근 언택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입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권을 구축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한화건설은 신규 분양 단지의 환경 등을 고려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한화건설은 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우아한형제들 사옥에서 우아한형제들과 ‘FORENA(포레나) 배달로봇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윤현준 우아한형제들 부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달로봇 서비스 양해각서를 체결과 로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CJ의 외식서비스 기업 CJ푸드빌과 함께 골목식당 경쟁력 높이기에 나선다.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배민아카데미에서 우아한형제들 백선웅 이사, CJ푸드빌 김찬호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J푸드빌과 외식업 자영업자 장사 자생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체계적인 매장·주방 관리, 메뉴 실습 교육 등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제공해 골목식당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우아한형제들은 CJ푸드빌의 업소
우리나라 정부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뉴딜 정책을 추진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산업이 창출되고, 국민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러나 이로 인해 ‘디지털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정보취약계층에게 발생하는 ‘디지털 불평등’ 문제가 심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능력과 활용역량의 차이는 경제·사회적 불평등과 차별을 이전보다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