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오창과학단지 내 ‘오창각리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프로젝트’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오창각리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프로젝트’은 청주 오창읍 각리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5층, 7개동, 아파트 572세대와 판매시설 및 체육시설을 짓는 주상복합 신축사업으로 총 도급금액은 1,400억원이다.면적 기준으로는 △59m2형 250세대 △74m2형 74세대 △84m2형 248세대 등 총572세대로 구성된다. 착공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반도건설에
서희건설(이봉관 회장)이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1년치 매출에 해당하는 1조 이상의 사업물량을 확보했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국내 건설사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주택사업 확장에 대한 쾌속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봉관 회장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기업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최근 서희건설 컨소시움은 ‘목포 산정근린공원’, ‘익산 팔봉공원(1차, 2차)’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두 곳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서희건설은 두 곳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현대건설은 25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8,777억원, 영업이익 2,052억원, 당기순이익 1,5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주요 해외 대형공사인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사우디 우쓰마니아 에탄 회수처리 시설공사 등의 공정 본격화와 국내 주택 매출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3조8,777억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한 2,052억원을 기록했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부합했다. 현대건설은 2분기 이후 매출성장과 해외부문 수익성 개선으로 안정적 실적을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새해부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광주에서 시공하는 ‘각화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분양에 나서며 2019년 본격 닻을 올린 것. 지난해 창립 35주년을 맞아 각오를 새롭게 다진 서희건설의 힘찬 발걸음이 새 도약의 마중물이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서희건설(이봉관 회장)은 광주광역시 북구 최고층 단지인 ‘각화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일반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서희건설이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 일대에 공급하는 ‘각화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는 7개동,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현장을 직접 챙기고 있어 이목을 끈다.이봉관 회장은 지난달 27일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착공식을 찾았다. 해당 단지는 총 연면적 41만4,798㎡에 2,983가구가 들어서는 매머드급 규모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진행된 지역주택조합 사업장 중 최대규모다. 총 공사비는 4,797억원에 달한다. 지역주택조합도 매머드급 단지 조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남다른 곳이다.이외에도 서희건설은 미니신도시급 오남신도시를 비롯해 용인 보평역, 용인 명지대역, 평택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상승했다. 철저한 내부 기준으로 사업리스크 최소화한 데 따른 것으로, 브랜드평판 제고 효과와 함께 지역주택조합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서희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에서 ‘BBB-’로 한단계 상향 조정함과 동시에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상향 평가한다고 밝혔다.한신평은 “서희건설이 현금흐름 개선으로 순차입금 축소되어 재무안정성이 제고됐다”며 “매출•이익 기여도가 높은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위험을 적절히 통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일부 중견건설사들이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혼돈에 빠진 부동산 시장에서 독야청청하고 있다. 무리하게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보다는 ‘잘 하는 것’에 집중해 실적과 재무건전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는 것. 대기업 계열 건설사 못지않은 시공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호반건설과 반도건설 그리고 서희건설이 그 주인공이다.◇ 호반, 재무건전성 ‘발군’… 신용등급 ‘A’로 업그레이드호반건설은 대형건설사들도 쉽게 넘보지 못할 발군의 재무건전성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이 회사의 부채비율은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서희건설이 순차입금 감소와 재무안전성 제고를 바탕으로 신용 등급 상향을 끌어냈다.지난 5일 한국신용평가는 서희건설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과 기업신용등급 성격인 Issuer Rating을 각각 ‘BB+’에서 ‘BBB-’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이와 동시에 등급 전망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평가했다.한신평은 신용등급 개선의 이유로 크게 두 가지를 들었다. 우선 서희건설의 현금흐름이 개선돼 순차입금이 축소됨 점을 꼽았다. 서희건설의 순차입금 규모는 2015년부터 마이너스(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서희건설의 ‘서희 GO집’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서희 GO집’은 지난 4월 서희건설이 오픈한 지역주택조합 정보공개 플랫폼으로,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사업진행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서비스다. 오픈 후 11개월 동안 누적방문자 수가 420만명에 달하며, 지역주택조합 선택의 기준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투명한 사업내역 공개, 수요자들에 각광지역주택조합은 최근 들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연일 강도가 높아지는 정부의 부동산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중견 건설사들이 미래 성장 동력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대형건설사와의 경쟁이 불가피하고 정부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주택 사업을 벗어나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광단지 조성하고 편의점 운영하는 건설사들최근 대우건설 인수전으로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호반건설은 레저 및 관광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퍼시픽랜드’를 사들인 데 이어, 최근엔 충청권 리조트기업 ‘리솜리조트’ 인수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호반건설은 여주 스카이밸리CC, 미국 하와이 와이켈레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올해 신년 연휴 직전에도 올빼미 공시가 기승을 부렸다.올빼미 공시는 긴 휴장일을 앞두고 슬그머니 기업에 불리한 내용을 공시하는 것을 뜻한다. 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덜한 금요일이나 긴 연휴 직전 기승을 부린다. 올해 신년 연휴를 앞두고도 사정은 다르지 않았다.우선 계약 해지 공시가 줄을 이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28일 장 마감 이후 이라크 아카스 가스중앙처리시설 공사 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대우건설 측은 “현장 안전문제에 따른 공사 중단 장기화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계약 해지 금액은 8,59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건설업계가 지난 15일 발생한 강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포항 지역 주민들을 돕는데 발벗고 나섰다.지역주택조합의 강자 서희건설은 23일 지진 복구 기금 2억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동시에 직접 복구 작업에도 뛰어들었다. 포항사업소 임직원들을 피해지역에 급파해 건물 안전진단과 복구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서희건설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건, 포스코 공채 2기 출신인 이봉관 회장이 포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부영그룹도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서희건설이 추진하던 남양주 평내동의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서희건설은 지난 30일 남양주 평내동의 진주아파트 관리처분총회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이로써 남양주 진주아파트 일대는 지하 3층~ 지상 29층, 21개동 1,843세대(전용 46~85㎡ 규모)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서희건설은 2015년 11월 남양주 진주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된 후 지난 10일 대의원 회의를 개최, 도급 계약서에 날인을 마쳤다. 특히 이번 관리처분총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주 및 철거가 진행되고 내년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서희건설이 잦은 마찰이 발생하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투명성 제고에 나섰다.12일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정보공개 플랫폼인 ‘서희GO집(www.go-zip.kr)’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달 간 사이트의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서희GO집에는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지역조합주택의 조합원 모집률과 토지매입률 등이 공개된다.현재 서희건설이 전국에서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 사업 97개 단지(9만가구) 가운데 조합원 모집률이 60% 이상이면서, 조합의 토지매입률이 95% 이상인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시공예정인 ‘용인역삼 서희스타힐스’가 대형 교통호재들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1년 개통 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제2외곽순환도로까지 광역교통 계획들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당장 올해엔 대촌-신갈 고속우회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해당 도로가 개통되면 용인시 역북지구에서 신갈요금소까지 7분대로 가까워져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서희건설에 따르면 용인시 역삼지구에는 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 A노선(일산~수서)의 연장으로 구성역(가칭)이 개통을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강원 강릉시 홍제동에 들어설 강릉 홍제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주택조합 설립 인가 신청과 사업 승인이 동시에 진행돼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강릉 홍제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지역주택조합 설립 인가를 강릉시청에 신청하고 사업 승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앞서 강릉 홍제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은 7일 강릉시 성남동 홍제서희스타힐스 분양관 인근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지역주택조합 설립 준비에 본격 돌입한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다른 것과 구별하기 위해 사물·단체·현상 따위에 붙여서 부르는 말’. 이름의 사전적 정의다. 이를 반대로 말하면 이름이 없다는 건 다른 것과 구별되지 않는다는 뜻이 된다. 즉, 세상 모든 만물은 이름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다.기업도 마찬 가지다. 이름이 없는 기업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다. 국가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기업을 일군 창업주들은 저마다 경영 철학과 창업 정신을 사명에 담는다. 수십 개에 이르는 대기업 계열사를 하나의 이해관계로 묶어주는 근본적인 힘 역시 이름에서 나온다.이미 해외에 까진 알려진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중견건설사들의 ‘외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관광‧임대업에서부터 기존 사업과 동떨어진 주류‧자동차 판매업 등 사업 다각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 침체된 국내 주택시장 속에서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주류에서 자동차 판매까지 건설사들의 ‘무한 변신’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는 건설사 가운데 가장 이목을 끄는 곳은 신세계건설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지난 10일 열린 주총에서 발전업과 주류 도소매업, 그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아파트 브랜드 ‘이안’으로 알려진 대우산업개발이 컨소시움을 구성해 대우조선해양건설 인수에 나선다.13일 대우산업개발은 최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우조선해양건설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우산업개발이 전략적투자자(SI)로 나서 재무적투자자(FI)로 해외자본을 참여시킨다.대우산업개발의 전신은 1997년 한독종합건설을 인수합병한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이다.이 회사는 지역주택조합, 재건축 사업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25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지다.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연말연시가 되면서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분주해지고 있다. ‘최순실 사태’가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마저 수그러들지는 않은 것이다.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대기업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는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대표 건설사 서희건설 역시 사회공헌 활동에 팔을 걷어 부쳤다.서희건설은 지난달 25일 포항시 남구 상대동 새마을회관에서 상대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등과 ‘2016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