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곧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6만8,8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3일 개봉 첫날부터 정상의 자리에 오른 뒤, 13일 연속 1위를 굳건히 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누적 관객 수는 183만2,518명이다. 특히 개봉 첫 주말(11월 25일~27일) 기록한 좌석판매율 19.4%보다
“최민식의 복귀작, 손석구의 차기작.” 배우 이동휘가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를 꼭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두말하면 입 아픈 ‘대배우’ 최민식과 지금 가장 뜨거운 ‘대세’ 손석구의 만남. ‘카지노’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카지노’는 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의 왕이 된 한 남자가 일련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생존과 목숨을 걸고 게임에 복귀하는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다. 영화 ‘범죄도시’(2017)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강렬하고 힘 있는 이
빠르고 자극적인 이야기에 익숙해진 우리 모두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전할 따뜻한 드라마가 온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아버지의 불륜을 알게 된 후 인생의 내리막길을 걷게 된 주인공 우주(이성경 분)가 내연녀에 의해 집에서 쫓겨나고, 복수를 계획하는 동안 자신의 인생을 망친 그녀의 아들 한동진(김영광 분)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통해 대중과 평단의 큰 호평을 이끌어낸 이광영 감독과 배우 김영광이 다시
“한국배우들은 굉장히 열정적. 힘, 에너지가 달랐다.” 1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 ‘커넥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배우 정해인‧고경표‧김혜준이 참석해 글로벌 취재진과 만나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동수(정해인 분)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가 더 다채롭고 화려한 콘텐츠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 그리고 그 중심엔 ‘K-콘텐츠’가 있다.디즈니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은 30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서 지난 9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대규모 디즈니 팬 이벤트인D23 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된 글로벌 기대작을 포함해 △마블 스튜디오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 △루카스필름 개봉 예정작과 △디즈니+(Dis
“뛰어난 스토리텔링이야말로 디즈니의 주요 동력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마법과 같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은 30일(현지시각)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를 열고, 50편 이상의 2023년 극장 개봉 및 스트리밍 콘텐츠 예정작을 400명이 넘는 해외 언론 및 파트너에게 선보인다. 첫날 행사는 1923년 10월 설립돼 곧 100주년을 맞이하게 된 디즈니의 지난 역사를
“정경호가 영화를 다 살렸다.” 배우 정경호가 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으로 관객 앞에 선다. 유쾌한 에너지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함께 호흡을 맞춘 마동석 역시 그의 활약을 칭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분)이 실력 톱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 분)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강남 일대 ‘성형 메카’의 전성기라는 흥미로운 소재는 물론, 배우 마동석과 ‘범죄도시2’ 제작진이 다시 한 번
“한순간도 허투루 쓰지 않으려고 해요. 후회 없이 살아가고 싶습니다.” 배우 최현욱이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으로 또 한 번 성장을 이뤄냈다. 데뷔 3년 만에 주연배우로서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입증한 그는 남다른 각오를 다지며 더욱 빛날 앞날을 예고했다. ‘약한영웅’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박지훈 분)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최현욱 분), 범석(홍경 분)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지난 18일 공개 직후 단숨
배우 주지훈이 돌아온다.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으로 분해 유쾌하면서도 특유의 카리스마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을 통해서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분)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다. OTT 서비스 ‘웨이브’의 영화 펀드 첫 투자 작품이자 오리지널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연출은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신예 김경원 감독이 맡았다.영화 ‘암수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의 연기 인생은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아역시절부터 차근차근 쌓아온 연기 내공이 ‘약한영웅’을 만나 제대로 폭발해 버렸다. 값진 결실, 기특한 성장이다. 2006년 드라마 ‘주몽’에서 아역배우로 데뷔한 박지훈은 2017년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아이돌 가수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윙크남’이라는 별명과 함께 ‘내 마음속에 저장’이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
배우 유해진이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로 관객 앞에 섰다. 전작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을 통해 유쾌한 매력을 보여줬던 그는 데뷔 후 첫 왕 역할인 인조로 분해 서늘한 얼굴로 섬뜩한 존재감을 과시, 스크린을 압도한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영화 ‘왕의 남자’ 조감독 출신 안태진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지난 23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새로운 조선을 꿈꾼 청년 김대건의 뜨거운 이야기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배우 윤시윤이 주인공으로 나서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울림을 더한다.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이다. 영화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윤시윤 분)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종교계뿐만 아니라 역사적 위인으로 알려진 김대건 신부의 삶과 죽음을 다룬 최초 극영화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과 유네스코 선정 세계기념인물 선정 기념으로 기획돼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윤시윤은 김대
배우 유해진‧류준열 주연작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흥행 포문을 열었다.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개봉 첫날인 지난 23일 하루 동안 10만1,599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역시 26.1%로 1위를 달리고 있어 당분간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류준열 분)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
배우 이학주는 영화 ‘밥덩이’(2012)로 데뷔한 뒤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는 물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 내공을 쌓고 있다. 특히 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에서도 열정 가득한 신입형사로 분해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꺼내 보였다. 스튜디오 드래곤이 기획하고 제작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 김택록(이성민 분)이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가 더 다채롭고 확장된 이야기로 글로벌 시청자를 찾는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유지태 분)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2017년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된 스페인 시리즈 ‘종이의 집’을 원작으로,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고 류용재 작가가 각본을 맡아 한국 정서에 맞게 재탄생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 김혜준이 또 한 번 강렬한 변신에 나선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를 통해서다.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동수(정해인 분)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다. 동명의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 ‘오디션’ ‘쓰리, 몬스터’ 등을 연출한 일본 미이케 다카시 감독
“진심을 다해, 진정성을 갖고 만들었다.”2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윤제균 감독과 출연배우 정성화‧김고은‧조재윤‧배정남‧이현우‧박진주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해운대’
개봉을 이틀 앞두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새로운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는 가운데, 영화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한다. 영화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류준열 분)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영화 ‘왕의 남자’ 조감독 출신 안태진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배우 유해진이 왕 인조, 류준열이 맹인 침술사 경수를 연기했다.오는 23일 관객과
스튜디오 드래곤이 기획하고 제작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 김택록(이성민 분)이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드라마 ‘나쁜 녀석들’ 시리즈, ‘38 사기동대’ ‘나빌레라’ 등을 통해 액션부터 드라마‧스릴‧휴머니즘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흡입력 있는 연출력을 보여준 한동화 감독이 연출을 맡고, 연기파 배우 이성민이 주인공으로 나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지난 10월 26일 디즈니+에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인 감독상과 신인배우상을 수상하고,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궜던 영화 ‘본즈 앤 올’(감독 루카 구아다니노)이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기이하면서도 아름답고, 아름다우면서도 아픈 러브스토리로 관객을 매료한다. “우리가 이렇게 될 줄 알았어.” 열여덟 살이 된 매런(테일러 러셀 분)은 유일한 가족인 아빠마저 곁을 떠나자 한 번도 보지 못한 엄마를 찾는 길에 오른다. 절망 가운데 자신과 같은 식성을 가진 소년 리(티모시 샬라메 분)를 만나고, 동행하는 길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