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김민석 측이 모델 겸 배우 이주빈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김민석 측 관계자는 28일 와의 통화에서 “본인 확인 결과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민석와 이주빈은 친한 사이로 해외 일정이 겹쳐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나눈 것뿐”이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민석과 이주빈이 지난 7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최근 함께 일본 후쿠오카로 동반 출국했다고 보도했다.김민석은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 출신이다. 2012년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연기자 생
[시사위크=은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9일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 요인, 차기 대선 재집권 전략 등이 담긴 ‘제19대 대선 백서’를 발간했다. 민주당은 지난 18대 대선과 달리 ‘당 중심 선거’로 19대 대선을 치른 것이 승리로 이어진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당헌‧당규 정비 등을 통해 선거 전략을 체계화하고 앞으로 있을 선거에서도 ‘당 중심 선거’ 시스템을 정립해나가겠다는 복안이다.민주당의 대선 백서는 약 840여 쪽 분량이다. 대선 백서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 요인은 크게 ‘당 중심 선거’ ‘
[시사위크=은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오는 21일부터 두 달 간 전국을 순회하며 ‘문재인 정부 국가 비전과 국정과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전국 시·도당을 돌며 당원 및 당직자, 일반 당원을 대상으로 총 19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집권하면 ‘문재인 정부’가 아닌 ‘더불어민주당 정부’가 되겠다”며 당 중심의 국정 운영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민주연구원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설명회는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과 과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협력을 유도하고 국정
[시사위크=최영훈 기자] 각 정당이 ‘정치학교’ 개설을 하며 정치신인 찾기에 나서고 있다. 내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은 정치학교에서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고 교육해 ‘새 인물론’으로 선거에서 승리하겠다는 전략이다.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3일 장하성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특강을 시작으로 다음달 27일까지 ‘더민주 정치대학’ 1기를 운영한다. 이어 자유한국당 ‘정치대학원’, 국민의당 ‘정치아카데미/폴리세움’, 바른정당 ‘청년정치학교’가 각각 9월 중 개강할 예정이다.각 당은 정치 신인을 위해 비전과 혁신방안, 지방분권과 정책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민주당이 이르면 8월 당내 혁신기구를 출범한다. 혁신기구 위원장에는 최재성 전 의원이 낙점됐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최고위원회에 보고 했다.최고위원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추미애 대표는 “당의 힘이라는 것은 당원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당세 확장, 체질 확장, 체질 강화를 하자는 취지”라며 혁신기구 출범의 배경을 설명했다.최재성 전 의원을 위원장으로 내정된 것은 지난 총선에서의 역할이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추 대표는 “안철수 의원, 박지원 의원 등 중진급 탈당으로 위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민주당이 19대 대선관련 백서를 오는 8월 초 발간한다. 민주당 대선백서는 집권 정당으로의 체질 개선을 위한 ‘100년 정당·100일 플랜’의 일환으로, 대선 준비과정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 결과 분석을 통한 민주당의 방향 및 과제를 담았다.19일 열린 민주당 120차 최고위원회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발간위원회의 활동보고가 있었다. 발간위원회는 김민석 민주연구원장이 위원장을 맡았고, 김태년·기동민·김경수·권칠승·남인순·강기정 등 전현직 의원들이 참여했다. 20일 기준 6차례의 기획회의와 10회의 실무기획회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추미애 민주당 대표와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신인 정치인 발굴에 나섰다. 매개체는 ‘정치 교육기관’이다. 민주당은 ‘정치대학’을, 바른정당은 ‘청년정치학교’의 간판을 각각 걸었다.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 교육연수원은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더민주 정치대학’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차세대 정치리더 등용문”이라는 게 민주당의 설명이다. 커리큘럼은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요 정치인의 특강형식으로 이뤄진다.내로라하는 강연진도 갖췄다. 문재인 정부 국정철학과 과제 항목
[시사위크=은진 기자] 국민의당이 대선 패배 후 기나긴 진통에 시달리고 있다.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잠정 결론을 냈지만 비상대책위원회 성격도 규정하지 못한 상태다. 비대위원장을 맡을 마땅한 인물도 없다. 당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연대설에 동교동계 출신 원로들이 ‘집단 탈당’을 내걸고 반발하면서 분당으로 불거질 가능성도 제기된다.국민의당은 23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25일 비대위 구성-8월 전당대회 안을 확정했다. 유력한 비대위원장 후보에 올라있던 주승용 전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많이 고민했지만 대선 패배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추미애 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신임 원내대표가 집권여당으로서 문재인 정부와 찰떡공조를 다짐했다.17일 민주당 최고위원회를 주재한 추미애 대표는 “민주당이 신속하게 집권여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며 “전당차원의 총력체제를 갖춰 개혁국회·협치국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는 다짐을 전한다”고 말했다.앞서 15일 추미애 대표는 당 사무총장과 민주연구원, 대변인 등 주요당직에 대해 전면적인 인사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이어 민주당은 16일 원내대표 경선을 통해 새 원내지도부도 선출했다. 당과 원내지도부가 문재인 정부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전면적인 당직개편안을 내놨다. 집권당으로서 운명공동체인 문재인 정부를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동시에, 여성비율을 50%에 가깝게 끌어올렸다는 게 추미애 대표의 설명이다.주요 당직 중 하나인 사무총장에는 이춘석 의원이 맡았다. 이 의원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이 지역에서 내리 3선을 지낸 중진이다. 민주당 원내수석 등 당직을 거쳤고, 이번 대선기간에는 문재인 후보 원내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대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호남에 대한 화답이라는 게 민주당 측 설명이다.정책위의장은 수
[시사위크=신영호 기자] 의리는 우리나라 정치를 읽는 키워드 중 하나다. 의리는 특정 계파의 생명력을 지탱해주는 정서적 원천이고, 정당의 내부 분열을 막는 울타리다.‘의리 강조’는 보수와 진보 정당 모두 똑같다. 보수 정당은 상대적으로 진보 정당보다 기율이 강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공천권 등 인사권을 쥔 당 대표를 중심으로 의원 선수(選數)에 따라 역할이 정해져있다. 예를 들어 초선의원이 저 잘났다고 단독으로 행동하면 이탈로 간주돼 눈 밖에 난다. “의리가 없으면 인간도 아니다”는 2011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발언은 보수정당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1위 수성에 성공한 문재인 후보가 ‘굳히기’ 전략에 들어갔다. 캠프에서는 지지율이 투표로 그대로 이어질 수만 있다면 압도적인 승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문재인 후보는 집중유세 때마다 ‘투대문’(투표해야 대통령은 문재인)을 빼놓지 않고 강조한다.일반적으로 선거전은 크게 공중전과 여론전, 지상전 등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눌 수 있다는 게 선거전문가들의 견해다. 이 가운데 파급력이 큰 인사나 집단의 움직임을 통한 선거운동은 공중전에 속한다. ‘후보단일화’ ‘선거연대’ 등이 대표적인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캠프가 진용을 갖췄다. ‘당 중심 선거’를 원칙으로 놓고 안희정 지사와 이재명 시장 측 인사를 포함시켰다. 경선 후유증을 치료하고 용광로 캠프를 만들기 위함이라는 게 문재인 후보 측 입장이다.먼저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추미애 대표가 맡고, 두 자리는 외부에서 수혈하기로 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해찬, 이석현, 박병석, 김부겸, 김상곤, 김효석, 우상호, 박영선, 이종걸 의원을 비롯해 권인숙 명지대교수와 프로바둑기사 이다혜 씨가 임명됐다.중앙선대본부장은 경선캠프의 송영길 본부장이 그대로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인기그룹 엑소(EXO) 멤버 시우민(본명 김민석)의 팬들이 선행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엑소 시우민 팬페이지 ‘만두넷’이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에 1,000만원을 후원한 것. 이번 후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 저소득가정 아동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만두넷’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2016년에는 의료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의 꿈을 위한 ‘꿈지원금’을 전달했다.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19
[시사위크=송희담 기자] 드라마 ‘피고인’의 시청률이 20%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7회는 전국 기준 20.9%의 시청률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6회가 기록한 18.6% 시청률 보다 2.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와 딸을 죽인 범인이라고 고백하고 출소한 성규(김민석)에 관한 정보를 추적하는 박정우(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극 중 말미 성규가 박정우의 딸과 함께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피고인’ 김민석의 섹시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된 사진 속 김민석은 상의를 탈의한 채 아찔한 쇄골과 잔근육을 뽐내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특히 김민석은 V라인의 얼굴과 깊은 눈매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한편 김민석은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성규’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앞서 김민석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김기범’ 역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호남비전위원회를 매머드급으로 구성했다. 호남비전위원회의 위원장을 추미애 대표가 직접 맡았다. 수석부위원장, 부위원장, 위원 등 총 25명으로 된 호남비전위 구성안을 21일 제47차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했다. 수석부위원장은 윤호중 정책위 의장과, 전해철·양향자·김춘진 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현미·백재현·홍영표 의원 등 총7명이 맡았다. 부위원장에는 김태년·홍익표 의원과 이춘석 전북 익산(갑) 지역위원장, 이개호 전남도당위원장, 이형석 광주시당 위원장이 임명됐다. 또 13명의 위원도 뒀다. 진선미·기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지만 민주당 상임고문은 아냐”[시사위크=우승준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특보단장은 같은 당 추미애 대표의 영수회담 소동에서 비선실세 의혹을 제기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말씀하신 내용 중 아는 것이 있다면 소상히 밝히고 없으면 정중히 사과해달라”고 밝혔다.김민석 민주당 특보단장은 16일 오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제2야당의 박지원 위원장이 ‘당내에서 몇일 간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과 (영수회담을) 추진한 비선라인이 있다’면서 입에 담기 어려운 표현을 썼다”고 이같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김민석 원외 민주당 대표가 “사드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추진하겠다”며 통합 후 행보를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원외 민주당은 19일 예정된 양당 대표들의 공동 서명이 끝나면 법적으로 모든 통합 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1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 통합 보고’ 기자회견을 연 김민석 대표는 “집권을 위한 전략적 모호성이라는 이름으로 사드배치에 대해 무당론을 견지하는 것은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햇볕정책의 정체성을 잃는 역사적 단견”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아울러 ▲새만금경제수도특별법 ▲저비용사회구축 등 원외민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원외 민주당과 통합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제 우리당은 뿌리 깊은 전통 야당의 당명이었던 ‘민주당’을 약칭 당명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고 “우리당의 뿌리인 민주당 창당 61주년을 맞는 날에 발표돼서 더 각별한 의미를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앞서 추미애 대표는 김민석 민주당 대표와 통합을 전격 발표했다. 2014년 3월 더민주의 전신 ‘새정치민주연합’ 출범으로 잃었던 ‘민주당’ 당명을 약칭으로나마 되찾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