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단지 내 상가를 26일(목) 공급한다고 밝혔다.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상가는 총 3개 동, 33개 점포로 2개 동, 16개 점포를 우선 공급한다. 금번 공급하는 상가의 규모는 2동 상가 53.44~165.03㎡(전용면적 40.46~124.95㎡)이며, 3동 상가 50.66~139.05㎡(전용면적 39.63~108.79㎡)다. 남은 1개 동 17개 점포는 향후 공급예정이다.공급은 오는 26일(목) 내정가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정부의 잇단 고강도 부동산대책과 코로나19 여파로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형 개발 호재를 갖춘 지역 내 부동산이 각광받고 있는 모습이다. 개발호재 기대감으로 향후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연말 대형건설사들을 중심으로 개발호재가 예상된 지역에서의 분양이 잇달아 예정돼 있다. 주요 분양단지로는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등이 연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들 단지는 모두 지하철 등
올해 연이은 부동산정책으로 매매시장은 안정됐지만, 내년 전세 시장의 불안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임대차법 시행도 내년 전세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1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열고, 내년 전국 매매값은 0.5% 하락하고, 전셋값은 5%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건산연은 아파트와 매매수요를 조준한 부동산정책으로 인해 매매수요 억제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전세 수요 증가와 임대차법 시행으로 인한
주택 구매자금이 부족한 계층이 주택의 지분 일부를 획득해 나머지를 차차 갚아 나가는 ‘지분적립형 주택’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 등의 초기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분적립형 주택을 골자로 한 주택법 일부개정안법률은 대표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분적립형 주택을 통해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와 같은 실수요자의 주택구매 초기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라는 게 황희 의원 측 설명이다.황희 의원이 발의한 주택법
대림산업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에 짓는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이 다음달 2일부터 정당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남양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LH가 주관하는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지하 3층~지상 18층, 8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606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65㎡ 154가구 △75㎡ 190가구 △84㎡ 262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서울 내 30대의 아파트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청약 문턱이 높아짐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 대비 기존 아파트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가운데, 3기 신도시의 사전청약이 서울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22일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매입자 연령대별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내 30대의 아파트 거래량은 1,790건을 기록했다. 서울 전체 아파트 거래건수인 4,795건의 37%에 해당되는 수치이자, 지난해 1월 연령대별 아파트 거래건수가 집계된 후 최대치를 기록한 수치다.서울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때 아닌 갑질 구설에 휘말렸다. 자신의 자택 앞에서 1인 시위가 시작되자 직원들에게 보초를 서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이 사장은 “지시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국감장 내에서 날카로운 공세가 거듭 이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1인 시위 대응 위해 직원 보초 세워?… 이재광 사장 “지시한 적 없다”이 사장은 지난 19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출석해 의원들의 날선 질문을 받았다. 고분양가 심사 제도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제가 집중적으로 도마
최근 2년여간 3.3㎡당 분양가 3,000만원 이상의 민간 분양단지 내 신혼부부 특별공급 당첨자 중 90% 이상이 20대와 30대 등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단지들이 고분양가 단지라는 점에 부모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분양을 받는 등 ‘부의 대물림’을 가속화 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9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민영분양 신혼부부 특별공급 당첨자 현황’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3.3㎡당 분양가 3,000만원 이상의 고가 분양단지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당첨자
올해 무순위 청약에 가장 많이 지원하고, 당첨된 세대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타 기성세대 대비 청약가점에서 불리한 만큼 무순위 청약에 청년층이 몰리는 모습이다.12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1~8월 무순위 청약 실시 현황’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 1,500만원 이상 전국 12곳 단지의 무순위 청약 지원자 7만4,440명 중 30대는 3만5,813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비 48.1%에 해당하는 수치이자, 전 세대 대비 가장 높은 비중이다.당첨자
서울 내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의 청약 경쟁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규 아파트 선호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업계에서는 젊은층의 서울 청약 문턱이 높아진 만큼 대거 공급을 앞둔 3기 신도시가 내 집 마련의 새 시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서울 신규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68대1로 집계됐다. 2001년 통계가 집계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정부의 분양가 통제 기조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높아
‘서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예천동에서 6년만에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대우건설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서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중이라고 밝혔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9~99㎡, 총 8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분양가는 3.3㎡당 평균 964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비규제 단지로 계약금(10%) 납부시 분양권
정부가 수도권 공공택지 내 분양 일정을 일부 확정하고, 공급을 본격화했다. 내년 7월부터 3기 신도시 3만호에 대한 사전청약도 진행한다. 업계에서는 서울에 몰린 주택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다는 순기능과 임대차 시장의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나온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공공택지 84.5만호 중 44%에 해당하는 37만호를 2022년까지 집중 공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수도권 아파트 재고 539만호의 7%에 해당하는 수치로, 37만호 중 일반분양이 24만호에 달하는 만큼 무주택자의 내
서울 내 청약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청약가점 커트라인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약가점에 반영되는 무주택기간, 부양가족 등에 있어 다소 불리한 세대로 여겨지는 30대들에게 신규 아파트 진입이 더욱 어려워진 모습이다.2일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7월과 8월 두달간 서울에 공급된 신규 아파트 단지 12곳의 청약가점 최저점 커트라인은 평균 62.7점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서울 분양 단지의 최저점 커트라인 평균점인 55.9점 대비 6.8점 높은 수치다.특히 7월
탈서울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올 상반기 서울 거주민의 경기도 아파트 매매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것이다. 집값 상승 기조와 GTX 개통 등의 교통호재로 서울 인근의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대두되고 있다는 분석이다.20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 거주민의 경기도 아파트 매매건수는 2만1,998건으로 전년 상반기 6,743건 대비 226% 급증한 수치이자, 상반기 기준으로는 통계 이래 역대 최대 수치다.서울 거주민들이 매매한 주택이 가장 많은 곳은 고양시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서울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를 노리는 이른바 ‘로또 청약’의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청약통장의 가입자 수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주택청약저축 가입자 수는 2,484만4,321명으로 집계됐다. 전월 말 대비 15만9,656명 증가한 수치다.청약통장 가입자 수 증가폭은 지난해 12월 4만여명 수준이었지만, 올해 1월 12만5,000명으로 급증했고, 최근 4개월 연속 15만명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지난달 말 기준 서울지역 내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한국 정치는 지금까지 적나라한 후진성을 보이면서도 수많은 굴곡을 겪으며 정치 개혁에서 진일보하기도 했다. 돈 없는 정치, 비리 정치인 척결 등을 위해 선거법을 손보고 공천 제도를 개혁하는 등의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아직도 후진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하는 부분이 있다. 한국 정치는 수많은 벽들을 만들어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정치적 약자들의 국회 진출을 가로막아왔다. 국회는 민의의 정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민의 국회가 돼야 한다.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하지 않고 문을 활짝 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는 우리나
전국 분양경기의 개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세종과 대전 등지에서의 분양경기는 크게 개선됐다. 행정수도 이전설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12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8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는 76.6로 나타났다. 전월 69.1 대비 7.5p 상승했지만, 4개월째 60~70선을 횡보하고 있어 분양경기 개선 기대감이 크지 않다는 것이 연구원 측 설명이다. 올 초부터 이어져온 코로나19 여파와 지난달 29일 시행된 분양가상한제 등으로 신규 분양사업에 대한 인식이 악화되고
정부는 4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초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 안정을 위해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굴하라고 지시한 지 한 달 만에 총 13만2,000가구 규모의 신규 주택 공급안을 발표했다.이번 8·4 대책은 ▲서울 및 수도권에 13만2,000가구 신규 주택 공급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상향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로 공급에 초점을 맞춘 대책인데, 정부는 이를 공공재건축을 통해 공급할 방침이다.공급 확대에 부정적이었던 정부가 대대적인 공급 확대에 나선 것은 부동산 시장
4‧15 총선 압승 후 4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더불어민주당이 위기에 봉착했다. 여당에 대한 민심 흐름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총선 이후 여권에 악재가 거듭되면서 민주당 지지율이 서울에서 미래통합당에 역전 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까지 나왔다. 민주당은 4‧15 총선에서 서울 지역구 49개 의석 중 41개를 싹쓸이하고 통합당은 불과 8석만 차지했었다.지난 30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27~29일 실시한 7월 5주차 주간 집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결과, 통합당의 서울
현대건설은 경기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 ‘힐스테이트 삼동역’을 8월 분양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6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63㎡A 79세대 △63㎡B 112세대 △75㎡A 261세대 △75㎡B 51세대 △84㎡ 62세대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