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이 변화를 시도했다. 공급자 중심의 마인드로 정보 전달에만 치중했던 정통적인 건설사 모델하우스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으로 변모시키고자 명칭도 ‘주택전시관’으로 바꿨다.DL이앤씨는 지난 5일 오픈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시작으로 주택 수요자와의 첫 대면 장인 주택전시관을 새로운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16일 밝혔다. DL이앤씨가 이러한 주택전시관의 변화를 꾀한 것은 지난 2017년부터다. 주거 상품만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소비자 경험을 충족시키기 위한 공간
전기차가 늘면서 전기차에 발생하는 화재에 대한 관심 또한 늘고 있다. 진화작업에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리는 전기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L이앤씨는 중소기업과 손잡고 최초로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새로 개발한 시스템은 화재가 발생하면 차량 위치로 진압 장비를 이동시킨 뒤, 배터리팩에 구멍을 뚫고 물을 분사해 빠르게 진압 진화하는 방식이다.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화재가 발생하면 배터리 온도가 1,000도 이상으로 급상승하는 ‘열 폭주’ 현상을 보인다. 특히
DL이앤씨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브랜드와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서 입증했다.DL이앤씨는 최근 독일 ‘iF 어워드’에서 브랜드 가이드라인 ‘OUR CREED(아워 크리드)’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개발 과정을 담은 건설 기록물 ‘Lifestyle Builder(라이프스타일 빌더)’가 각각 본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OUR CREED는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F 어워드 ‘브랜드 가이드라인 & 디자인 전략’ 부문 본상을
그간 꾸준히 오름세를 유지했던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이는 고금리·고물가 기조가 장기화,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수요자들의 소비심리가 예전에 비해 한층 꺾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수요자들의 소비심리가 낮아지면서 건설사들의 시름도 점점 깊어지고 있다.27일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1월 기준 수요자들의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7.1로 전달 103.2 대비 6.1p(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부동
그간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불패 신화로 여겨졌던 수도권 지역 대형건설사들의 일부 대단지가 지난달 1순위 청약에서 미달되는 사례가 발생했다.이는 그동안 높은 분양가를 감내했던 수요층의 심리가 경기 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해 흔들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내년 건설사들의 분양 전략에도 많은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15일 ‘직방’이 한국부동산원의 자료를 재산정한 결과, 지난 10월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은 14.3대 1로 나타났다. 이는 한 달 전인 9월 10.0대 1보다 약간 높은 수치다.이
올해가 두 달 가량 남은 가운데, 비수기에 해당하는 이달에도 분양 물량이 쏟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내년 주택경기 전망이 암울함에 따라 건설사들이 올해 안에 물량 정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최근 ‘부동산R114’가 각 건설사별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5,595가구(일반분양 2,368가구)가 분양을 실시한다.먼저 현대엔지니어링‧DL이앤씨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일대에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을 분양한다. 이 중 전용면적 49~74㎡, 29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올해도 청약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의 대형건설사 선호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부동산R114’가 한국부동산원 등을 통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1순위 청약자 54만853명 중 43만7,483명(약 80.88%)이 시공능력평가(올해 8월 1일기준) 순위 상위 10대 건설사가 분양한 단지(컨소시엄 포함)에 몰렸다.이와 함께 상위 10대 건설사의 청약 1순위 경쟁률은 31.94대 1로 전체 1순위 평균 경쟁률(15.93대 1)보다 2배 가량 높았다.이에 대해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DL건설이 몸집을 키워가며 건설업계에서의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 목표로 삼았던 시공능력평가 10위 진입도 뜬구름 잡는 얘기가 아닌 수준까지 올라선 DL건설이다. ◇ 취임 1년 넘긴 조남창 대표… 가까워진 목표 달성지난해 7월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으로 출범한 대림건설은 올해 3월 DL건설로 사명을 변경하며 변화를 예고했다. 그리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1군 건설사들의 자리를 위협하는 위치로 성장했다. DL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말 발표한 ‘2021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1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
현재 대한민국의 최대 관심사는 ‘부동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한 사람들과 재산을 늘리려는 사람 등이 혼재된 부동산 시장. 정부가 수차례 다양한 정책을 내놓는 이유 역시 이러한 흐름이 반영된 결과나 다름없다. 한계점이 없는 듯 치솟는 집값과 함께 전세난까지 우려되며 그 어느 때보다 혼란한 시기에 3기 신도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이 부동산 시장에 안정화를 가져다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 하지만 정작 집을 짓는 건설사들은 태평하기만 하다. 오히려 ‘고급화
제주도 아파트값이 심상찮다. 매매는 물론 전세에 분양 가격까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시도별 변동률 통계에 따르면 제주 아파트값은 올해 7월 첫째 주까지 10.82% 상승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인천(12.3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전셋값도 덩달아 올랐다. 이달 첫 주까지 9.33% 상승으로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매가와 전셋값이 각각 1.30%, 0.59%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상승률이다.외부 매수세의 강세로 아파트값
‘로또 분양’으로 불린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가 흥행을 거둔 가운데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가 하반기 분양 시장의 포문을 연다. DL이앤씨는 이달 강동구 고덕강일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고덕강일 3지구 10블록에 들어서는 강일 어반브릿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총 593가구(전용면적 84㎡ 419가구·101㎡ 174가구) 규모다.지난 3월 개통한 5호선 강일역 역세권에 위치한 강일 어반브릿지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상일IC)·중부고속도로(하남JC, 하남
장마로 인해 분양 비수기로 꼽히는 7월. 그러나 올해는 단비가 예보됐다.5일 직방에 따르면 7월에만 수도권 택지 1차 사전청약 4,333가구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4만7,150가구(일반분양 4만2,140가구)가 공급된다. 지난해 7월보다 전체 공급량은 17%(9,695가구) 줄었지만 일반분양 물량은 13%(4,857가구) 늘었다.7월 공급량은 월간 기준 올해 최다 물량이다. 올해 상반기 분양이 가장 많았던 3월(2만7,936가구)보다 68.8%, 3∼5월 평균보다 91.2% 많은 수치다. 권역별로 수도권은 2만2
하반기 전세대란이 예상되면서 분양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로또 청약’으로 불린 래미안 원베일리가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정부의 아파트 신규 분양가 규제로 시세차익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상반기 분양시장의 최대 이슈는 역시 래미안 원베일리였다. 지난 17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총 3만6,116개의 청약 통장이 쏟아지면서 관심을 입증했다. 2가구만 모집하는 46㎡ A형에는 무려 3,747명이 몰려 경쟁률 1,873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평균 경쟁률은 161.23대 1로
DL이앤씨는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일원에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523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412가구 △114㎡ 111가구로 전 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진다.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은 DL이앤씨가 서산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 전 세대 중대형 평형 …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자랑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은 지방 분양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114㎡의 중대형으로만 구
DL이앤씨가 ‘e편한세상’의 전면 업그레이드된 브랜드의 실체를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 ‘드림하우스 갤러리’ 운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DL이앤씨에 따르면 드림하우스 갤러리는 모든 집의 가능성을 총망라해 공간 제안 및 확장된 브랜드 경험을 통해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e편한세상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모두가 꿈꾸는 집(The House of Dreams)’이라는 주제로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 콘텐츠를 담아낸 게 특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기존 주거 공간
DL이앤씨가 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1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한 DL이앤씨가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단지는 4호선 ‘산본역’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인근에는 △초‧중‧고 △대형마트 △상업시설 △공원 등의 생활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또 지역 내 GTX-C 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위치하고 있어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우륵아파트는 현재 지하 1층~지상 25층, 15개동, 총 1,312세대 규모다. 예정 단지명은 ‘e편한세상 산
DL이앤씨는 경남 거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빅아일랜드의 두 번째 분양단지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공급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의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 746세대 △84㎡B 238세대 △99㎡ 126세대 △99㎡PH 3세대 등 총1,11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공급으로 지난 2019년 빅아일랜드에 먼저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거대한 브랜드 타운(총 2,162세대)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로아
대림산업은 1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원에서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59㎡ 98가구 △74㎡A 41가구 △74㎡B 67가구 △74㎡C 71가구 △84㎡A 169가구 △84㎡B 26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직선거리
건설업계 내 자회사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대림산업,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자회사들이 모회사의 브랜드 파워와 시공능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실적과 함께 시장 내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모회사의 실적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대림건설, 합병 시너지에 1조 클럽 가입도우선 대림산업의 자회사 편입이 돋보인다. 올해 대형 건설사들은 코로나19 여파 속 다소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순위 내 증시에
정부의 잇단 고강도 부동산대책과 코로나19 여파로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형 개발 호재를 갖춘 지역 내 부동산이 각광받고 있는 모습이다. 개발호재 기대감으로 향후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연말 대형건설사들을 중심으로 개발호재가 예상된 지역에서의 분양이 잇달아 예정돼 있다. 주요 분양단지로는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등이 연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들 단지는 모두 지하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