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길이 순탄치 않고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제53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오늘 함께 기도하는 공의(公義)와 회복은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앞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됐다는 보고를 받은 뒤 강화된 입국방역 조치를 지시한 바 있다. 오미크론 변이는 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2020년 새해를 맞아 모교 예비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희건설은 지난 16일 이봉관 회장이 자신의 모교인 경북 경주시 소재의 내남초등학교 예비졸업생 2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2017년 31대 총동창회의 회장을 맡기도 했던 이봉관 회장은 이날 김진화 교장을 비롯해 내남초등학교 교직원들과 예비졸업생들을 서희그룹 본사 사옥에 초청해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유년 시절 어려운 가정현편 때문에 학업을 접어야 했지만 부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딸들이 모두 회사에 몸 담게 됐다. 최근 막내딸인 도희 씨가 회사에 입사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도희 씨의 입사로 이봉관 회장 슬하에 세 자매 간 후계 경쟁 구도가 본격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23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막내딸 도희 씨는 8년여간의 검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 16일 서희건설 내 미래전략실 수석부장으로 입사했다. 그간 이봉관 회장의 장녀 이은희 부사장과 차녀 이성희 전무가 서희건설에 재직하고 있던 것에 비해 이도희 수석부장은 검사 생활을 이어가며 ‘외길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희건설은 이봉관 회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개최된 ‘제27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건설산업부문 ‘건설산업공로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 회장은 1994년 서희건설 창립 후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중심으로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했고, 종합건설업체로서 건축, 주택, 토목, 환경, 사회간접자본(SOC)에 이르는 건설 전 부문에서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이 회장은 평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기업형임대주택 사업에 나선다.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2020년까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일원에 기업형임대주택 846세대(경기도형 따복하우스 99세대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행은 서희그룹의 계열사인 ㈜유성티엔에스가 맡고 시공은 서희건설이 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서희건설이 자체사업으로 공급하는 첫 기업형임대주택으로 의미가 깊다. 그 동안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집중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대표하는 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
서희건설이 조달청이 발주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상록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1,177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2년 9월까지 서울 강남구 개포동 일대에 공무원연금공단이 보유한 개포9단지 공무원임대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새로 짓는 단지는 연면적 20만㎡에 지하 2층~지상 25층으로 조성된다. 총 1,703세대 규모로, 설계금액은 2,300억원 가량이다.앞서 조달청은 이번 입찰 참가자격을 1등급 업체로 제한했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 실적을 보유한 국내 건설사 23개사가 참여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경기 화성시 신남리 일대에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도보 2분 거리에 지하철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지상 25층 3개 단지 전체 29개 동 전용면적 59·75·84㎡ 총 2,983가구 규모로 68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91가구 △75㎡ 483가구 △84㎡ 112가구 등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필리핀 퀘존 지역에 총 사업비 약 2조2,000억원 규모의 친환경 USC(초초임계압)발전소 건설을 위해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개발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필리핀 북부 루손(Luzon)섬 퀘존(州)에 600MW급 초대형 발전소 2기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민자발전사업(IPP, Independent Power Producer)으로, 초초임계압(Ultra Super Critical) 보일러와 각종 친환경 설비 등을 국내 선진기술을 적용해 유해물질과 미세먼지 배출을
서희건설(이봉관 회장)이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1년치 매출에 해당하는 1조 이상의 사업물량을 확보했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국내 건설사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주택사업 확장에 대한 쾌속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봉관 회장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기업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최근 서희건설 컨소시움은 ‘목포 산정근린공원’, ‘익산 팔봉공원(1차, 2차)’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두 곳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서희건설은 두 곳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새해부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광주에서 시공하는 ‘각화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분양에 나서며 2019년 본격 닻을 올린 것. 지난해 창립 35주년을 맞아 각오를 새롭게 다진 서희건설의 힘찬 발걸음이 새 도약의 마중물이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서희건설(이봉관 회장)은 광주광역시 북구 최고층 단지인 ‘각화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일반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서희건설이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 일대에 공급하는 ‘각화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는 7개동,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현장을 직접 챙기고 있어 이목을 끈다.이봉관 회장은 지난달 27일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착공식을 찾았다. 해당 단지는 총 연면적 41만4,798㎡에 2,983가구가 들어서는 매머드급 규모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진행된 지역주택조합 사업장 중 최대규모다. 총 공사비는 4,797억원에 달한다. 지역주택조합도 매머드급 단지 조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남다른 곳이다.이외에도 서희건설은 미니신도시급 오남신도시를 비롯해 용인 보평역, 용인 명지대역, 평택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건설사 CEO들이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안전 상태를 점검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7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김석준 회장은 최근 영남과 수도권 공사현장 8곳을 돌았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KTX와 SRT 등을 이용해 현장을 방문하고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을 격려했다.이상고온에 따른 근로자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방지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근로자 휴게시설과 제빙시설 등을 둘러보고 혹서기 근로자 작업 환경을 점검했다는 후문이다.쌍용건설 관계자는 “혹서기 현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상승했다. 철저한 내부 기준으로 사업리스크 최소화한 데 따른 것으로, 브랜드평판 제고 효과와 함께 지역주택조합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서희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에서 ‘BBB-’로 한단계 상향 조정함과 동시에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상향 평가한다고 밝혔다.한신평은 “서희건설이 현금흐름 개선으로 순차입금 축소되어 재무안정성이 제고됐다”며 “매출•이익 기여도가 높은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위험을 적절히 통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서희건설의 ‘서희 GO집’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서희 GO집’은 지난 4월 서희건설이 오픈한 지역주택조합 정보공개 플랫폼으로,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사업진행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서비스다. 오픈 후 11개월 동안 누적방문자 수가 420만명에 달하며, 지역주택조합 선택의 기준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투명한 사업내역 공개, 수요자들에 각광지역주택조합은 최근 들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연일 강도가 높아지는 정부의 부동산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건설업계가 지난 15일 발생한 강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포항 지역 주민들을 돕는데 발벗고 나섰다.지역주택조합의 강자 서희건설은 23일 지진 복구 기금 2억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동시에 직접 복구 작업에도 뛰어들었다. 포항사업소 임직원들을 피해지역에 급파해 건물 안전진단과 복구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서희건설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건, 포스코 공채 2기 출신인 이봉관 회장이 포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부영그룹도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중견건설사들의 오너 2세들이 연달아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들 2세 기업인들인 70년대 생이라는 사실에 주목해 ‘40대 기수론’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20대 무렵부터 창업주인 부친의 아래서 착실히 경영 수업을 받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100년 미래를 짊어질 주인공들을 만나보자.◇ 계룡, 42세 이승찬 사장 ‘흑자전환’… 첫 시험대 통과 중견건설사 가운데 최근 완전한 2세 시대를 연 곳은 계룡건설이다. 지난달 창업주인 고 이인구 명예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하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시공예정인 ‘용인역삼 서희스타힐스’가 대형 교통호재들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1년 개통 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제2외곽순환도로까지 광역교통 계획들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당장 올해엔 대촌-신갈 고속우회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해당 도로가 개통되면 용인시 역북지구에서 신갈요금소까지 7분대로 가까워져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서희건설에 따르면 용인시 역삼지구에는 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 A노선(일산~수서)의 연장으로 구성역(가칭)이 개통을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더블케이(KK).’ 새 국가 지도자가 된 문재인 대통령과 건설사 간 인맥 키워드는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다. 문 대통령의 모교인 ‘경남고’와 ‘경희대’의 K를 조합한 키워드다. 건설업계 곳곳에는 ‘KK’ 출신 인사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부터 고문까지’… GS건설, ‘경남고 라인’ 포진건설부동산업계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가장 두터운 인맥을 형성하고 있는 곳은 GS건설이다. 그룹 총수를 비롯해 전임 사장과 고문, 사외이사 등 다수의 전현직 경영진들이 문 대통령과 연결고리가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다른 것과 구별하기 위해 사물·단체·현상 따위에 붙여서 부르는 말’. 이름의 사전적 정의다. 이를 반대로 말하면 이름이 없다는 건 다른 것과 구별되지 않는다는 뜻이 된다. 즉, 세상 모든 만물은 이름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다.기업도 마찬 가지다. 이름이 없는 기업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다. 국가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기업을 일군 창업주들은 저마다 경영 철학과 창업 정신을 사명에 담는다. 수십 개에 이르는 대기업 계열사를 하나의 이해관계로 묶어주는 근본적인 힘 역시 이름에서 나온다.이미 해외에 까진 알려진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연말연시가 되면서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분주해지고 있다. ‘최순실 사태’가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마저 수그러들지는 않은 것이다.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대기업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는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대표 건설사 서희건설 역시 사회공헌 활동에 팔을 걷어 부쳤다.서희건설은 지난달 25일 포항시 남구 상대동 새마을회관에서 상대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등과 ‘2016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