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에 ‘그랩 앤 고(Grab&Go)’ 시스템을 적용한 특화 매장을 오픈했다.BBQ 기흥휴게소점은 약 142㎡(43평) 넓이의 프리미엄 카페형 매장으로, 좌석 규모 총 66석에 휴게소 이용객 특성을 고려해 미리 조리된 음식을 바로 먹거나 가져갈 수 있는 미국식 그랩 앤 고(Grab&Go) 시스템을 갖췄다.‘그랩 앤 고(Grab&Go)’는 제품이 조리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기존 테이크아웃(Take-out)과 달리, 진열대에 조리된 제
정부에서 평가한 통신 3사의 5G통신 성적표가 공개됐다. 평가 결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모두 엇비슷한 수준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속도 측면에서는 SK텔레콤이, 커버리지 측면에서는 LG유플러스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지표인 안정성에선 KT가 우수했다. ◇ 과기정통부, “5G 속도 LTE보다 4배 빨라”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5일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실시한 ‘2020년도 상반기 5G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통신서비스 이용자에게 5G의 객관
현대건설은 경기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 ‘힐스테이트 삼동역’을 8월 분양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6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63㎡A 79세대 △63㎡B 112세대 △75㎡A 261세대 △75㎡B 51세대 △84㎡ 62세대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지도
올 2분기 내 국내 대형건설사의 공사현장에서 총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정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장과 기업을 대상으로 ‘징벌적 현장점검’을 지속해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24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올 2분기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의 현장에서 총 11명이 사망했다. 세부적으로는 4월 5명, 5월 3명, 6월 3명이 2분기 내 공사현장에서 사망했다.2분기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현장은 GS건설 현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GS건설
부영주택이 경상남도 진주혁신도시 A11블럭에 공급하는 ‘진주 포레스트 부영’이 잔여분을 선착순 공급 중이다. 진주혁신도시 마지막 공급 물량으로 우수한 입지여건이 장점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진주 포레스트 부영’은 경상남도 진주혁신도시 내 11개동, 총 840세대, 전용면적 59㎡(A‧B타입)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홍보관 및 현장 위치는 충무공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이 단지는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후분양 공공임대 아파트로,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는 지난 15일과 16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미디어 시승행사 ‘THE NEW SM6 Feel the Drive’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2.0 LPe 모델을 제외한 1.3ℓ터보와 1.8ℓ터보 모델을 사용했다. 1.8ℓ터보 모델은 인제 스피디움 서킷 주행으로 성능을 보여줬으며, 1.3ℓ터보 모델로는 공도 주행을 진행했다.시승행사에 사용된 2개 모델에 탑재된 운전자보조시스템과 편의사양, 서스펜션 세팅, 흡·차음재 사용, 외관 디자인 등은 동일하다. 다른 점은 엔진으로, 1.8ℓ터보엔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8월 서울 강동구에서 분양에 나선다.중흥건설그룹은 오는 8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강동 중흥S-클래스 밀레니얼’은 지하 5층~지상 40층 4개동, 전용 25~138㎡ 총 999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62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특히 단지가 위치한 강동구는 재건축,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정치가는 역사의 법정에 선 피고다.’ 일본의 총리를 지낸 나카소네 야스히로의 이 말이 정치권에서 종종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가 인제 스피디움에서 미디어 시승행사 ‘THE NEW SM6 Feel the Drive’를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했다. 지난 15일 출시한 더 뉴 SM6의 성능을 가감 없이 보여주기 위해서다. 이번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거친 더 뉴 SM6는 △1.8ℓ터보(TCe300) △1.3ℓ터보(TCe260) △2.0ℓLPG 등 총 3개 트림으로 출시됐다. 크게 바뀐 점은 엔진과 서스펜션 구조 및 세팅이다.먼저 1.8ℓ터보 트림에는 르노의 TCe300 엔진이 장착됐다. 이 엔진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1일 문재인 정권을 “도덕적으로 파탄난 전체주의 정권”이라며 날을 세웠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미 대통령 권력과 지방 권력, 사법권력, 언론 권력 심지어 시민사회 권력까지 완벽히 장악한 상황에서 이제 마지막 남아 있던 의회 권력마저도 완전 장악하고 돌격 태세를 구축하면서 일당 독재, 전체주의 국가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민주당 출신 지자체장들의 성추문·조국 전 법무장관 일가의 부정비리 의혹·윤미향 의원과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의혹과
대우건설이 싱가포르에서 2,770억원 규모의 도시철도공사를 수주했다. 6년만에 싱가포르에서 수주한 일감으로, 대우건설은 베트남에 이어 싱가포르를 동남아 대표 해외 전략거점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대우건설은 싱가포르 서부 주롱 지역에 건설하는 2억3,900만달러 규모(한화 2,770억원)의 도시철도공사(Jurong Region Line J109)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공사로, 대우건설 60%, 현지 건설사 ‘Yongnam E&C’가 40%의 지분으로 시공한다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TCC(관광융합 항공사) 플라이강원이 양양발 서울 김포노선에 첫 취항했다고 20일 밝혔다.양양∼김포 노선은 지난 17일부터 금·토·일요일에 각 1편씩 운항해 주 3회 운항한다. 성수기 고속도로를 통해 4시간 이상 걸리는 것과 달리, 하늘 길을 이용해 40분 만에 김포국제공항에서 양양국제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플라이강원 관계자는 “강원도 양양은 동해안 파도 덕분에 많은 서핑 여행객들이 찾는 인기 관광지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신규 취항을 결정했다”며 “또한 이국적인 프라이빗 비치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20일 부동산 문제 완화를 위해 청와대와 정부 부처, 국회를 세종시로 모두 옮겨 행정수도를 제대로 완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그동안 공공기관을 대거 지방으로 이전하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충분치 않다”며 “행정수도 완성이 지체되면서 효과는 반감됐다”고 지적했다.김 원내대표는 “저는 행정수도를 제대로 완성할 것을 제안한다. 길거리 국장, 카톡 과장을 줄이려면 국회가 통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가 순수전기자동차 개발에 모든 것을 쏟아 붓고 있다. 자동차업계의 이러한 움직임은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CO₂) 배출 규제를 하고 나선 것에 기인한다. 독일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 역시 이러한 세계적 움직임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순수전기차 연구개발을 거친 끝에 최근 e-트론을 출시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아우디 e-트론은 CO₂ 배출이 전혀 없는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e-트론에는 그간 적용되지 않았던 기술이 여럿 적용돼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아우디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오는 2022년까지 5G이동통신 등 통신 네트워크 기반에 약 25조억원을 투입한다.SK텔레콤 박정호 사장, KT 구현모 대표이사,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년까지 5세대(5G) 이동통신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후 가진 첫 회동이다. 참가자들은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디지털 뉴딜’을 지원하기 위한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방안을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GS건설·금광기업·태영건설·두산건설·대우조선해양건설·HDC아이콘트롤스)은 지난 4월 실시한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사업 1단계 평가(PQ)와 7월 실시한 2단계 평가(기술 및 가격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서창~김포 고속도로 사업은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서창 JCT(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를 시점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장수IC를 거쳐 신김포TG(경기도 김포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꼽히는 토요타 라브4(RAV4) 하이브리드는 ‘조용한 모범생’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린다. 조용하면서도 주행성능과 연비, 실내공간 및 운전자 편의기능 등을 두루 갖췄다.올해로 탄생 26년을 맞은 토요타 라브4는 올해 3월 기준 글로벌 판매 1,000만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SUV 차종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다.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은 지난해 완전 변경을 거친 5세대 뉴 제너레이션 라브4다.5세대 라브4 역시 출시 직후 많은 이들의 선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6일 국회 복귀를 선언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를 최대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통합당은 여당과 21대 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 결렬 직후 의사일정 전면 보이콧 기조를 견지해왔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한달 이상 거대여당 1달 독재 폭주를 지켜봤지만 마냥 손을 놓고 있는 것이 능사는 아니어서 이번주부터 국회 운영에 참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일하는 국회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후속법안 등 민주당과 첨예한 이견을 보이는 법안의 협조는 불가하
쌍용건설이 7월 경기도 광주시에서 분양에 나선다. 6.17 부동산대책으로 경기도 대다수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광주는 규제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이번 분양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쌍용건설은 경기도 광주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15개동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47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일반분양)는 △59㎡ 180가구(18가구) △73㎡ 310가구(62가구) △84㎡
대림산업의 자회사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회사인 대림건설이 공식 출범한다. 대림건설은 기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합병을 통한 경영 시너지를 극대화해 10대 건설사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림산업은 자회사 삼호와 고려개발희 합병사인 대림건설이 1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초대 사장은 삼호의 조남창 대표가 선임됐다. 이번 합병은 건설시장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디벨로퍼 사업을 위해서 추진됐다는 것이 대림산업 측 설명이다.삼호와 고려개발은 대림그룹 내 건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