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직접 관리하는 동해쇄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2020년 어린이 안전급식소’로 선정됐다.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선정한 ‘어린이 안전급식소’는 센터 특화사업으로 안심 급식 환경 조성 및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등록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등록 급식소의 위생·안전, 영양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계획됐다. 어린이 안전급식소는 매년 각 지자체마다 높은 평가 기준을 세워 선정하고 있다.평가는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순회방문 지도 점수를 토대로 급식소 위생관리와 영양관리 수준 및 센터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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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내달 진주 포레스트 부영 아파트에 개원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진주 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이 직접 관리하는 67번째 어린이집으로, 총 42명(예정)의 원아들을 돌볼 수 있다.부영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집은 코로나19를 대비해 전문업체를 통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원내에 무선 공간 살균기를 비치해 매일 수시로 현관이나 보육실을 살균 소독할 계획이다. 또 영유아들이 사용하는 놀이도구는 매일 세척 및 살균 소독을 진행하고 하루 세 번 보육교사 및 원아들의 발열 체크
유튜브, 트위치TV 등 ‘1인 미디어’ 콘텐츠의 영향력이 날이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가 통계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PC 등을 이용해 TV 프로그램을 주 5일 이상 시청했다는 답변은 7.3%에 불과했으나, 유튜브나 아프리카TV와 같은 1인 미디어 콘텐츠를 시청했다는 답변은 33%에 달했다. 하지만 1인 미디어 시장이 급격한 성장은 부작용도 가져오고 있다. 유사한 콘텐츠가 많다 보니, 크리에이터들은 조금이라도 차별화를 두기 위해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영상을 내보내기 일쑤다. 정치·시사 관련 콘텐츠는
임세은 대통령비서실 청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지난 2일 청와대 부대변인에 임명됐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이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부대변인 자리는 지난달 31일 윤재관 당시 부대변인이 국정홍보비서관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었다. 1981년 출생인 임 부대변인은 서울 미림여고와 이화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성균관대 경영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화증권, 미래에셋대우, IBK투자증권 등 증권사에서 근무를 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의연구소 기
이랜드건설이 신촌에 역세권 청년주택 1호점을 선보인다. 이랜드건설은 신촌 청년주택을 통해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랜드건설은 신촌에 청년주택 1호점을 열고, 내달 중순부터 청약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주택의 정식 명칭은 ‘서울신촌 역세권 2030 청년 주택’으로 마포구 창천동 일원에 대지면적 5,232 m², 세대수 58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이는 이랜드건설이 지은 첫 번째 청년 주택이다.서울신촌 역세권 2030 청년주택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이 새 주인을 맞이한다. 국내 중견 사모펀드 운영사 티알(TR)인베스트먼트가 MP그룹의 경영권을 인수할 예정이다. 오랜 경영난을 겪다가 결국 매각 수순을 밟게 된 MP그룹이 대주주 교체를 계기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 사모펀드 품에 안기는 MP그룹 MP그룹은 최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티알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티알인베스트먼트 측은 한 달간 배타적인 우선협상권을 갖고 앞으로 2주간 실사를 통해 최종 매매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MP그룹 측은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후임으로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을 임명하는 등 차관급·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에 서 전 국방부 차관을 임명했다. 서훈 안보실장 등 청와대 안보라인을 새로 꾸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서 신임 1차장은 참여정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기획실장과 통일외교안보정책 수석비서관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에서 초대 국방부 차관을 역임한 후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을 맡고 있다.또 문 대통령은 신남방·북방비서관에
‘지방이 위기’다. 최근 부쩍 더 많이 들려오는 얘기다. 청년 인구의 수도권 이탈,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 되면서 ‘지방 소멸위기론’까지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노인만 남은 마을은 소멸 위기를 현실로 마주하고 있다. 마을, 나아가 지역의 붕괴는 지방자치 안정성을 흔들고, 나라의 근간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는 일이다. 엄중한 위기의식을 갖고 적합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미래를 담보하기 어렵다. 에선 이 같은 시각 아래 현 위기 상황을 진단해보고 과제를 발굴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시사위크=이미정
청와대가 부동산 논란과 관련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부동산 대책 긴급보고를 받고,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맹공을 퍼부은 정의당이 존재감을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청와대, ‘종부세 강화 입법’ 강조문재인 대통령은 2일 김 장관으로부터 부동산 관련 긴급보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20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종부세법을 21대 최우선 과제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같은 청와대의 조치는 최근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여론이 급격히
노무현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또다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조 교수는 3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는 위기대응과 남북관계에 있어서 성공적이라고 본다”며 “하지만 교육은 포기했어도 애정이 있기에 부동산 만큼은 중간이라도 가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어 “국민의 삶과 재산에 너무 밀접한 정책이니까. 조금만 사고의 발상을 달리하면 대안이 없는 것도 아니다”며 “국민이 실험대상도 아니고 아무리 대책을 내놔도 먹히지 않으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사회적 약자를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위치로 옮겨놓을 것인지가 목표”라고 주장했다. 과거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에서 발생한 양극화와 빈부격차 문제 해소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이 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 산하 경제혁신위원회 1차 회의에서 “우리 당은 항상 기득권층을 옹호하는 정당이라는 말을 들어왔는데 우리 당이 기득권층을 옹호하기보다는 당 목표가 국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당은 기본적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최고의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가 M&A시장에 매물로 나왔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은 매각주관사 삼일PwC를 통해 경영권 매각을 공고했다.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과 아들 정순민 씨가 보유한 지분 각 16.78%를 포함해 특수관계인이 가진 MP그룹 보통주(구주) 48.92%(3,953만931주)를 인수하고, 추가로 제3자 배정 신주 발행 방식으로 200억원 이상 이 회사에 유상증자하는 조건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미스터피자는 30년 만에 새 주인을 맞이하게
‘미스트롯’ 등 다양한 히트 예능프로그램 탄생을 진두지휘했던 TV CHOSUN 서혜진 예능국장이 제작본부장으로 전격 승진했다.TV CHOSUN 측은 지난 22일 “서혜진 예능국장을 제작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서혜진 본부장은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7년 SBS에 입사해 ‘놀라운 대회 스타킹’ ‘동상이몽 시즌1’ 등 각종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며 간판 PD로 활약했다. 2018년 ‘동상이몽 시즌2’를 끝으로 서혜진 본부장은 2018년 2월 TV CH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장녀인 박주형 상무가 올해 들어 적극적으로 지분을 사들이고 있다. 회사 측은 “책임경영 차원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재계 안팎에선 갖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다. ◇ 박주형 상무 올해 들어 4만7,192주 매입… 33억원 규모 자금 투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박주형 상무는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기간 동안 6차례에 걸쳐서 자사주 7,918주를 매입했다. 1주당 평균 매입단가는 6만2,689원이다. 해당 주식 매입엔 4억9,637만원의 자금이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 박
한때 리바이스, 캘빈클라인 등 해외 유명 청바지에 맞서 국산 자존심을 지켜오던 ‘Made In Korea’ 브랜드들이 세월의 풍파를 이기지 못하고 있다. 진 브랜드의 인기 하락과 고착화된 이미지 등 복합적인 요인이 겹치면서 과거의 영광이 퇴색되고 있는 모습이다.◇ 애국 마케팅, SPA 전환에도 내리막… ‘아 옛날이여’‘가랑이가 무릎까지 내려오도록 짧게 만든 홑바지’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인 잠뱅이는 199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세대에게 강렬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이름이기도 하다. 1985년 남대문시장에서 탄생
‘소간지’ 소지섭은 역시 달랐다.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데 이어, 결혼식 대신 기부를 택하면서 의미를 더했다.7일 소지섭 소속사 피프티원케이(51K) 측은 “소지섭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2019년 열애를 인정했던 조은정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이날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결혼식은 가족들과 조용히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기부로 의미를 더했다. 소속사 측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여야의 4·15총선 공천 작업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각 당의 비례대표 후보군도 윤곽을 드러냈다. 특히 여야가 정당 투표의 간판인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어떤 인물을 내세웠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비례대표 후보 1번은 ‘정당의 얼굴’이다. 각 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정책적 방향성, 정체성을 나타내주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각 정당들은 매 총선마다 비례 1번 공천에 심혈을 기울여왔다.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4차 산업혁명 바람이 불면서 여야가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과학·정보통신기술(ICT) 전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는 서암 윤세영 재단과 함께 ‘윤세영 저널리즘 스쿨(이하 YJS)’을 3월 11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한국 저널리즘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한국 저널리즘 교육의 새로운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YJS는 이화여대와 SBS문화재단이 2014년부터 공동운영한 ‘프런티어저널리즘스쿨(FJS)’을 확대 개편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에 신설된 저널리즘교육원(원장 이재경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이 운영한다.서암 윤세영 재단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