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계열사 티케이케미칼이 지난해 분양사업 지연의 여파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어 올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섰지만, 흥행 참패를 기록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분양시장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아파트 내수판매로 건설 부문 매출 전체를 충당하고 있어 올해 반등이 요원한 상황이다.티케이케미칼은 지난해 대규모 실적 하락을 겪었다. 티케이케미칼의 지난해 매출액은 6,208억원으로 전년 대비 21.3% 줄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2.3%, 66.4% 급감했다. 건설 부문에서의 분양사
한화건설이 부산에서 포레나 브랜드를 처음 선보인다. 또한 한화건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해당 단지 견본주택을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한다.한화건설은 오는 6일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일원의 재건축 단지로, 한화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6개동, 총 636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분은 294가구다.청약 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서 분양에 나섰던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가 최고 경쟁률 227.7대1을 기록하며 전 타입에 대해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이 단지는 코로나19 확산에 의해 실물 견본주택 대신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됐던 첫 번째 단지다.대우건설은 19일 진행된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청약 접수결과, 전체 1,795가구 중 특별공급 세대를 제외한 1,074가구에 총 15만6,505건이 접수돼 평균 14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타입별 경쟁률은 △59㎡A 160.7대
금호산업이 올해 분양 시장에서 호실적을 거두고 있다. 금호산업은 이를 발판으로 아파트 브랜드 ’어울림’과 주상복합 브랜드 ’리첸시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향후 분양 단지에서의 기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4일 금호산업에 따르면 금호산업이 지난달 분양한 DMC금호리첸시아를 비롯해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무등산 자이&어울림 등 3곳의 분양 단지에서 모두 100대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 서대문 가재울 뉴타운에 위치한 DMC 금호 리첸시아는 가재울뉴타운 역대 최고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순위 당해
연말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분양 막차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교통과 생활여건이 좋은 경기 수원, 서울 강남 등의 ‘노른자위’ 분양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28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 따르면 12월 수도권에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8개 단지, 총 1만5,097가구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뺀 6,85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피스텔과 임대, 공공 물량을 제외한 지역별 물량은 △서울 2개 단지 3,824가구(일반 585가구) △경기 5개 단지 8,315가구(일
우미건설이 오는 8일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47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00실로 구성된다.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9일, 정당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12일 청약접수를 받은 후 15일 당첨자
대림산업이 경남 거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오는 25일(금)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최근 상승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거제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평가 받고 있어 이 단지의 분양 성적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평지·고층·브랜드 갖춘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는 거제는 수년간 새 아파트 공급이 멈춰 있다시피 해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다. 부동산114의 자료에 따르면 경남 거제는 2017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약 2년 8개월 동안 단 262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11일,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의 복합단지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세대와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가 있다. 타입 별 세대수는 아파트가 ▲84㎡ 210세대 ▲116㎡A 119세대 ▲116㎡B 38세대 ▲120㎡ 122세대 ▲130㎡ 121세
가을 분양시장의 막이 오른 가운데, 도심 속 이전부지 부동산에서 분양이 잇따를 예정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의 자회사 자이S&D는 이달 서울 광진구 백제예식장 이전부지, 한화건설은 내달 전주 35사단 이전부지, 금호산업은 11월 서울 서대문구 모래내시장 부지에서 각각 분양에 나선다.이전 부지는 생활 인프라는 물론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주거 편의성이 좋고, 수요자들의 관심 또한 높다는 평가다. 실제 지난해 5월 대우건설이 수원시 정자동 KT&G 부지에서 분양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최고 27.7
대우건설이 지난달 30일 문을 연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일원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18층, 10개 동, 전용면적34~114㎡, 총 8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49~75㎡ 3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청약 일정은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당해, 6일 1순위 기타,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진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8월 30일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서 ‘포레나 천안 두정’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포레나 천안 두정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로 구성된다.단지는 천안시 신흥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에 조
대우건설이 지난 14일 대전광역시와 파주시에 마련된 견본주택 2곳에 총 4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에 개관한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에는 3일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대전 중구 중촌동 일대에 위치한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9개동 총 820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84㎡ 전세대 중소형 타입으로 계획됐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0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해 있다.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경기 화성시 신남리 일대에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도보 2분 거리에 지하철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지상 25층 3개 단지 전체 29개 동 전용면적 59·75·84㎡ 총 2,983가구 규모로 68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91가구 △75㎡ 483가구 △84㎡ 112가구 등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우미건설이 검단 신도시의 토지를 추가로 매입한다. 검단 신도시가 최근 ‘미분양 무덤’으로 불릴 만큼 미분양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인 행보라는 점에서 업계 이목이 쏠린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은 지난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 검단지구에 공급한 공동주택용지 AA8블록 추첨에서 당첨됐다. AA8블록은 인천 검단지구 동남쪽의 1만8,169㎡의 부지로 전용면적 60~85㎡의 아파트 400여가구를 지을 수 있는 규모다. 매입가는 401억5,350억원이다.이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검단
현대엔지니어링이 31일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감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힐스테이트 감삼’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과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아파트 391세대, 오피스텔 168실 등 총 559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아파트는 △84㎡ 310세대 △114㎡ 72세대 △144㎡ 7세대 △198㎡ 2세대, 오피스텔은 모두 84㎡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감삼’이 들어서는 대구 달서구는 청약 비규제지역으로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
3기 신도시 지정 후 인천 검단 지구의 첫 공급 물량이었던 동양건설산업의 ‘검단 파라곤’이 대규모 미분양을 기록했다. 이에 검단 지역에 공급을 앞둔 건설사들의 향후 분양 전략이 대폭 수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저분양가 ‘승부수’에도 미분양… 전략 변동 일까27일 업계에 따르면 검단 파라곤은 지난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2순위 청약을 진행했지만,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검단 파라곤은 전체 874가구 중 1순위 접수 65건, 2순위 접수 199건으로 총 265건을 접수받는데 그쳤다.앞서 검단 파라
금호산업은 신동아건설 컨소시엄과 공급하는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3만1,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M1블록, M4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1,2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M1블록은 전용면적 59~84㎡, 612가구, M4블록은 전용면적 59~100 ㎡ 598가구로 구성됐다.청약접수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인터넷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
HDC현대산업개발이 24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화정 아이파크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일대에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지하 4층~지상 39층, 8개동, 아파트 705가구, 오피스텔 142실 등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 654가구 △148㎡ 45가구 △218㎡ 6가구와, 오피스텔 △69㎡ 92실 △79㎡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림산업)이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4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84㎡ 720가구 △101㎡ 274가구 △124㎡ 190 가구 △129㎡ 3가구 △144㎡ 4가구 △153㎡ 3가구 △160㎡ 6가구로 구성된다.특히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자이’와 ‘e편한세상’ 이 만난 단지로 GS
인천 검단신도시에 동양건설산업이 공급하는 ‘검단 파라곤’에 건설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인근 3기 신도시 지정으로 미분양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첫 공급 물량인 만큼 추후 여타 건설사들의 분양에 ‘바로미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이유다.◇ 미분양 우려에 불 붙인 ‘3기 신도시’인천 검단 지역은 지난 2003년 지정된 2기 신도시다. 당시 정부는 △김포 한강 △화성 동탄1·2 △평택 고덕 △수원 광교 △성남 판교 △서울 송파(위례) △파주 운정 등 지역을 2기 신도시로 지정했다.인천 검단 지역은 지난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