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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현우진 기자] 한국경제의 뇌관으로 불리는 가계부채가 머지않아 1,5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한국은행은 23일 ‘2018년 2분기 중 가계신용’을 발표했다.2분기 말 기준 가계부채(가계신용)는 모두 1,493조2,000억원으로 1분기 말(1,468조2,000억원)에 비해 약 25조원 증가했다. 이 중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빌린 돈(가계대출)이 1,409조9,000억원이었으며, 대출금 또는 외상으로 물품을 구입하며 진 빚(판매신용)이 83조2,000억원이었다.주택담보대출은 587조7,000억원으로 지난 1분기보다
현우진 기자
2018.08.24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