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핫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가 한 달 만에 판매 50만 건을 돌파했다.BBQ에 따르면 ‘핫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는 지난 4월 17일 출시 후 한 달 만인 5월 17일 기준, 총 판매 55만건을 돌파했다. BBQ 관계자는 “신제품의 인기돌풍으로 인해 패밀리(가맹점)들의 평균 매출이 전년비 4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진 황금연휴에는 전년 동기 대비 60%의 매출 상승을 보였다”고 말했다.핫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는 △
편의점 1위 자리를 꿰찬 GS리테일이 올해 또 한 번의 퀀텀점프가 기대된다. 캐시카우인 편의점을 포함한 주요 사업들이 14조3,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 포함되면서 연매출 10조 달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대 사업’ 모두 지원금 사용 가능 업종에지난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유통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채널 중 편의점이 유일하다시피 지원금 사용처로 지정되면서 특수가 기대되고 있다. 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가까운 편의점에서 골프 용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11일 GS리테일은 국내 대표 골프 브랜드 볼빅(Volvik)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편의점 GS25에 볼빅 주골프 용품을 이달 2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GS25가 이번에 단독으로 선보이는 볼빅 상품은 △프리미엄 VIVID 컬러 골프공 2종 △골프 장갑 △리그넘 티 등 골프용품 4종을 포함한 총 6종이다. 해당 상품은 골프 용품 전용 매대로 구성된다.GS25는 올해 골프 용품 전용 매대를 전국 매장에 본격 전개하는 것을 시작으
코로나19 대응체계가 생활방역단계로 전환된 가운데, 세스코와 카카오모빌리티가 됨에 따라 보다 안전한 외부 활동을 위해 손을 잡았다.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와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카카오 T 블루’ 전 차량을 대상으로 전문방역 및 차량 내 살균 등 안전한 승차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카카오 T 블루 바이러스 프리’ 방역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먼저 택시운송가맹사업 자회사인 KM솔루션을 통해 전국 5,200여대 ’카카오 T 블루‘ 택시 전 차량에 대해 세스코 전문살균서비스를 진행한다. 세
카카오페이가 일본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페이와의 협업으로 일본내에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일본을 시작으로 국내 이용자들의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해외 사용처 확장에 박차를 더한다는 계획이다.카카오페이에 따르면 페이페이는 소프트뱅크와 야후가 합작해 선보인 선불형 지급 시스템으로 지난 2018년 첫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가입자 2,500만여명, 가맹점은 200여곳에 달한다. 현재 일본내 간편결제 시장에서 라인페이와 1‧2위를 다투고 있다.카카오페이 이용자들은 일본 페이페이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
본사 폐점설과, 전 대표와 가맹점주간 분쟁 등을 겪으며 쇠락의 길을 걸었던 스킨푸드가 정상화 고삐를 죄고 있다. 옛 1호점 자리인 명동 터를 꿰차며 로드샵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했다.◇ 1호점 명동 터 재입성… 초심 다지는 스킨푸드1세대 로드샵 브랜드 스킨푸드가 재도약을 위해 심기일전하고 있다. 최근엔 2004년에 오픈한 1호점 자리에 직영점으로 운영되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열었다. 미샤, 더페이스샵 등과 ‘K-뷰티’의 초석을 다졌던 16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 소비자
주요 카드사가 1분기 업황 난조에도 선방한 실적을 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소비 침체에도 성장세를 보였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는 올 1분기 순이익 성장세를 보였다. 신한카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1,265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 중에선 리스와 할부금융 부문에서 성장세가 주목을 끌었다. 리스 부문 수익은 6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 늘고, 할부금융 부문 수익은 352억원으로 15.7% 늘어난 것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음주 뺑소니범 검거를 도운 교촌치킨 송탄1호점 김우민 직원에게 ‘교촌 드림히어로’ 표창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교촌치킨 송탄1호점 김우민 직원은 지난 1월 28일 새벽 12시 경 교촌치킨 매장 앞 음주 차량과 배달 오토바이 사고를 목격했다. 사고 후 도주하는 차량을 매장 오토바이로 뒤쫒으며 경찰에 신고해 뺑소니범 검거에 큰 공을 세웠다.이번 ‘교촌 드림히어로’선발은 송탄1호점 권정협 점주가 사회에 귀감이 되는 용기있는 김우민 직원의 선행 내용을 본사에 전달하고 ‘교
신종 코로아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경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이 수출 역군으로 떠오르며 국가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편의점 상품이 연간 30억원 규모의 해외 수출로 이어지며 수출 품목도 다변화하고 있다. GS리테일의 수출 실적이 2017년 2억원, 2018년 11억원에 이어 지난해 30억원을 기록했다. 첫 수출에 나선지 2년 만에 15배 성장했다.올해 1분기에는 코로나19 여파에도 14억원 어치의 수출품이 선적을 마쳤다. 벌써 전년 실적의 절반에 육박한 상태다. GS리테일은 올
신세계푸드의 스무디킹이 수익성 개선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계열 회사인 이마트24와 공조해 숍인숍 점포 확대에 나서는 스무디킹이 어엿한 흑자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본궤도 오른 숍인숍… 4년 부진 털어내나스무디킹이 숍입숍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업계에 따르면 스무디킹코리아를 운영하는 신세계푸드와 이마트24는 지난달부터 ‘이마트24 X 스무디킹’ 모집에 나서고 있다. 편의점 카운터 내 공간에서 스무디킹을 제조해 판매 할 수 있는 ‘1점포 2가맹’ 혁신 모델이다.매장 내 매장을 운영하는
bhc치킨이 지난해 3,18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사상 첫 3,000억 원을 돌파했다. bhc치킨이 독자경영을 시작한 2013년 순수매출과 비교해 보면 6년 만에 5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2013년 당시 7~8위를 차지했던 업계 순위도 2016년 2위로 올라섰다. 가맹점 수는 2013년 정규 매장 700여개에서 지난해 1,450여개로 750여개가 늘었다. 같은 기간 가맹점 연평균 매출은 1억4,000만원에서 4억6,000만원으로 3배를 넘었다.bhc의 성장은 전문 경영인을 통한 혁신과 사업 인프라 구축 덕분이라
신규 모빌리티 업계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강렬한 발자국을 남긴 씁쓸한 뒷맛과 함께 ‘타다’는 퇴장이 임박한 반면, ‘마카롱택시’는 보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타다’2018년 10월 출범한 ‘타다’는 오는 11일 0시를 기해 역사 속으로 퇴장한다. 지난달 6일 국회에서 이른바 ‘타다금지법’이 통과되면서 합법적 근거를 잃었기 때문이다. 법 통과 이후 ‘타다’는 사업의 전면적인 종료를 선언한 바 있다.서비스 종료가 임박한 ‘타다’는 뒷정리가 한창이다. 11인승 승
코로나19 사태에도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연일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올해 ‘2조 클럽’ 달성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엔씨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4.26% 증가한 2,816억원, 매출은 96.72% 증가한 7,058억원으로 추산된다. 이와 함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1분기 평균 일매출은 40억원, ‘리니지M’은 23억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리니지2M과 리니지M이 올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고통을 나누는 가맹본사에게 정책 자금을 지원하는 요건과 절차를 발표했다.보다 많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를 지원하고 상생하도록 유도해 하루 빨리 위기를 극복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구체적인 지원 대상 요건 및 정책 자금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모든 가맹점의 로열티를 2개월간 50% 이상 인하하거나 1개월 이상 면제 △필수 품목 공급 가액을 2개월간 30% 이상 인하 △가맹점주 광고·판촉비 부담 비율을 2개월간 20% 이상 인하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가맹점들의 물품대금 연체이자를 받지 않겠다고 1일 밝혔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는 계약서에 본사로부터 구매하는 물품대금 납부가 지연될 경우 연체 이자를 15%로 명시하고 있다. BBQ 측은 “기존에도 계약서상의 연체이자를 부과하지 않아왔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가맹 패밀리들의 우려가 생길 수 있어 회사 차원에서 선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BBQ는 물품 대금 또한 2회 정도 납품 후 결제 가능하도록 여유
위니아SLS(대표 백성식)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화성시 위니아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위니아에이드(WINIA AID)’로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 고객중심의 통합플랫폼 회사로 변화를 꾀하기 위해서다.이번 사명 변경은 종합서비스회사로 국내에서 입지를 다져온 위니아SLS가 렌탈, 홈케어서비스, 건강가전 제조, 통신사업, 글로벌 유통사업, AI 첨단 사업 등, 새로운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또한, 기존의 판매, 물류, 서비스의 플랫폼 비즈니스 구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객가치를 최우선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제 2의 도약을 선포했다. 자체 로스팅 공장 ‘이디야 드림팩토리’와 첨단 물류기지 ‘이디야 드림물류센터’의 가동을 시작하며 생산에서 물류, 유통까지 어우르는 핵심 역량을 강화한다.1일 준공식을 가진 이디야 드림팩토리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공단에 연면적 1만3,064m²(약 4,000평)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 400억원을 투입해 세계적 로스팅 기기 제조사인 스위스 뷸러, 독일 프로밧의 최신식 설비를 도입했다. 이디야는 “열풍식, 반열풍식의 로
패스트푸드를 대표하는 치킨과 햄버거 프랜차이즈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햄버거의 대명사 롯데리아가 한 마리 ‘통닭’ 메뉴를 선보이며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으며, 매출 기준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교촌치킨은 ‘빅3’ 중 처음으로 햄버거를 내놓았다. 주력 메뉴 위주의 변주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시도로 점포 매출 증대와 브랜드 환기 효과를 누리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홀 타입 ‘통닭’, 뉴트로 열풍 이어가나롯데리아가 ‘치킨 맛집’ 타이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1인 가구를 겨냥해 한 마리를 통으로 즐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에 큰 타격을 받고있는 가맹점들을 돕기 위해 프랜차이즈 본사가 나서고 있다. 2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점이 살아남아야 본사도 산다’는 상생 의지로 87개 가맹본부가 ‘착한 프랜차이즈’ 행렬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가맹본부들은 △가맹수수료(로열티) 인하・면제 △식자재 지원 △광고・판촉 지원 △휴점지원 △임대료 등 자금지원 △방역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맹점주들을 지원하고 있었다. 31개 가맹본부가 가맹점이 본부에 브랜드 사용 명목 등으로 지급하는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의 패밀리(가맹점)들이 코로나 재난 극복을 위해 직접 나서고 있다.BBQ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에서 영업하고 있는 구의점은 지난 21일 코로나19를 대응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현하고자 광진구청 및 재난상황실 직원 250명에게 치킨 40마리와 피자 10판을 기부했다.이는 BBQ 본사가 대구지역 패밀리들과 함께 코로나19 의료진과 의료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5,000인분의 치킨세트를 기증한 데 이은 행보로, 앞서 대구 상인행복점 측은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