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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우승준 기자]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8일부터 오는 9일까지 이틀간 ‘2014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을 맞아 캠페인을 개최한다.‘호스피스완화의료’란 신체적과 심리사회적, 영적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치료를 통해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의료다.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매년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을 맞이해 기념식 및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제2회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국민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
우승준 기자
2014.10.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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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시장형 실거래가 상환제도’가 리베이트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감사원은 지난 1일 ‘공공의료체계 관리실태’에 대한 조사를 발표했다. 감사원의 ‘공공의료체계 관리실태’에 따르면, ‘쌍벌제’와 ‘시장형 실거래가 상환제도’가 도입된 지난 2011년 의사들이 수령한 금액 규모는 191억원으로 드러났다. 이는 제약사로부터 강의료 명목 등으로 수령한 것이다. 또 지난 2010년(594억원)에 비해 67.8%감소했다. 반면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가 유예된 2012년에는 254억원으로 전년 대비 32.9% 다시
우승준 기자
2014.10.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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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우승준 기자]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이다. 잠시 시간을 쪼개 야외에 나와 걷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걷기는 남녀노소에게 좋은 운동이자 살이 쪄서 고민인 ‘통통족’과 너무 말라서 고민인 ‘빼빼족’에게도 도움이 된다.우선 통통족은 다이어트를 위해선 식이요법도 중요하지만, 걷기와 같은 유산소운동을 하면 지방을 태우고 요요현상도 피할 수 있어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뀔 수 있다. 언뜻 보기엔 운동 강도가 더 높은 달리기나 강도 높은 근력운동이 몸을 혹사해 살이 잘 빠질 것처럼 보이나 그러한 운동은 도중
우승준 기자
2014.10.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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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이명선 기자] 기침·가래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기관지 확장증'이 여성과 고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급여 심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기관지 확장증 환자는 약 7만5000명으로 진료비는 193억원으로 집계됐다.2009~2013년 여성 환자 비율은 57.6~58.9%로 남성의 41.1~42.4% 보다 많았다. 기관지 확장증은 짙은 가래를 지속적으로 빼줘야하는데 타인의 시선에 민감한 여성이 적극적으로 가래를 배출하지 못한 결과로 추정된다는 분석이다.연령별로는 지난
이명선 기자
2014.08.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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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일명 ‘죽음의 바이러스’로 불리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환자수가 932명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전세계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1,711명이며 이중 932명이 사망했다.지난 1일 기준으로 조사된 1,603명의 감염환자와 88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수치와 비교할 때 3일 동안 108명의 감염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으며 45명이 숨졌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니에서 추가환자 10명과 사망자 5명, 라이베리아에서 추가환자 48명과 사망자 27명, 시에
나은찬 기자
2014.08.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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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은 척추의 휘어짐이 회전을 동반하여, 골반 및 어깨 등 신체가 전반적으로 뒤틀리는 양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최근, 척추측만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추세다.척추측만증은 발병원인에 따라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척추측만증의 종류로는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특발성척추측만증, 척추 종양, 맹장염, 신경섬유종, 소아마비 등의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이차성측만증, 잘못된 자세나 습관에 의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기능성측만증이 있다.PC와 스마트폰의 보급이 많아지면서, 잘못된 자세
시사위크
2014.08.0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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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정부는 1976년 아프리카 콩고공화국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가봉, 코트디부아르, 수단, 우간다 등에서 발생했고 올해는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감염자 및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에볼라출혈열에 대해 “호흡기로 인한 전파가 아닌, 감염된 사람의 혈액이나 체액의 밀접한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된다”며 “에볼라 유사증상 발생 시 국립검역소,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에볼라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자와의 접촉을 하지 않아야 하므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한
김민성 기자
2014.08.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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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 진원지로 알려진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 등 서아프리카 3개국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격리구역을 설정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지만 공포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질병관리본부도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국이나 감염자가 확인된 국가의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에볼라 바이러스는 호흡기가 아닌 혈액이나 체액의 접촉에 의해 전파된다. 때문에 감염된 환자의 체액이나 혈액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감염된 동물과
이명선 기자
2014.08.0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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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하반기부터 만 75세 이상 의료급여 대상자는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시 진료비의 20~30%만 부담하면 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령안에 따르면 75세이상 의료급여 대상자 가운데 1종 수급권자는 치과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때 정부가 진료비의 80%, 2종 수급권자 70%를 지불한다. 틀니 부담율과 같은 수준이다.앞서 건강보험에 가입한 만 75세이상 노인은 이달 초부터 임플란트 시 최대 2개까지 건강보험을 적
이미르 기자
2014.07.0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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