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됐던 가운데 식품업체들이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 물가가 올라 가공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라면 등에서 해외 수출 호조가 나타나면서 식품기업들이 상대적으로 타격을 덜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조 클럽’ 식품기업 9곳… CJ프레시웨이‧롯데칠성 입성이에 따라 지난해 기준 연매출 3조원을 달성한 식품업체가 7곳에서 9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기존 △CJ제일제당 △농심 △대상 △동원F&B △롯데웰푸드 △오뚜기 △SPC삼립에 이어, 이번에는 CJ프
롯데칠성음료가 3분기 실적에 ‘새로’ 효과를 톡톡히 본 모양새다. 상반기 원재료값 상승 등으로 인해 업황이 흐렸던 가운데, 새로 소주와 제로 음료를 발판 삼은 실적 확대에 성공했다.◇ 새로, 연 매출 1,000억원 ‘눈앞’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의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8,30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3% 늘어 843억원을 기록했다.세부적으로 음료 사업 부문 매출액은 5,67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5.7% 늘었다
롯데칠성음료의 1분기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음료 부문이 견조한 실적을 낸 가운데 주류 부문의 실적은 각종 비용 증가로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주류 부문 매출은 카테고리별로 희비가 엇갈려 눈길을 끌었다.◇ 1분기 매출액 8.5%↑, 영업이익 0.7%↓롯데칠성음료의 연결기준 영업실적에 따르면 롯데칠성의 1분기 매출액은 6,7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7% 감소한 수준이다.음료사업 부문의 1분기 매출은 4,2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3분기 영업실적을 지난 3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이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증권가 일각에선 아쉬움은 존재하나 중장기 성장 지속가능성은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신제품 시장 안착 여부는 다음 분기에”롯데칠성음료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49억9,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2% 감소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842억5,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2% 증가했다.당기순이익은 이번 3분기 466억7,200만원을 기록해 49.5% 감소했다.롯데칠성
롯데가 롯데지주를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장사 이사회내 ESG위원회 설치, ESG 전담팀 운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체계적이고 투명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지난해 10월 모든 상장사 내 이사회 설치를 마친 롯데는 올해 6월까지 전 상장사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모든 상장사가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의무화한 그룹은 롯데가 최초다.이처럼 ESG 경영에 주력하고 롯데는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분기 괄목할만한 실적을 기록했다. 주 사업부문인 음료와 주류 모두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양 부문 모두에서 신제품을 추가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지난 2일 1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한 롯데칠성음료는 연결기준 매출액 6,263억원, 영업이익 5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6.2% 증가(875억원↑)했으며, 영업익은 84.9% 증가(274억원↑)했다.이 같은 실적을 거둔 요인으로 롯데칠성음료의 주 사업부문인 음료‧주류에서 거둔 고른 성과를 들
건강과 함께 체중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기존 탄산음료 대비 열량을 최소화한 제로칼로리 음료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초 제로칼로리 제품 2종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제품군 확장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지난 10일 롯데칠성음료는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 제로’ 3종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해당 제품을 제로칼로리 음료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제로칼로리 음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식품 등의 표
◇ hy, 금호석유화학과 저탄소 순환경제 위한 업무협약 체결hy는 금호석유화학과 ‘저탄소 순환경제 실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식은 김병진 hy 대표이사와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hy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폐플라스틱 감축및 재활용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발효유 생산 과정에서 일부 발생하는 저품질 공병과 사용이 끝난 폐공병(폐플라스틱)을 금호석유화학이 일부 공정을 거친 후 냉장고와 TV 등 가전제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장기간 이어져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진적으로 완화되면서 유흥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이에 대비해 주류업계가 다채로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회복이 실적 확대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지난 15일 방역당국은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과 관련해 △방역·의료전문가 △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등과 논의를 거쳐 오는 18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음 주 월요일(21일)부터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빙그레 건강 tft, ‘마노플랜 눈 건강’ 출시빙그레는 자사 건강지향 브랜드 ‘빙그레 건강 tft’에서 신제품 ‘마노플랜 눈 건강’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에 대해 빙그레는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세 가지 성분을 하루 1포로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주요성분은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 △오메가3 △아스타잔틴 등으로 눈 건조와 눈 피로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빌베리 추출 분말 △결명자 추출 분말 △블루베리 농축 분말 등의 부원료도 담았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동원몰, 설맞이 온라인 기획전 개최동원디어푸드는 자사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을 통해 다양한 명절선물 세트로 구성된 ‘2022 설 선물대전’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동원디어푸드는 이번 기획전에서 ‘동원참치 선물세트’를 비롯해 △참다랑어회 △한우 △홍삼 △김 등 1,800여 종의 식품과 생활용품 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격대는 1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부터 최고 130만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외에도 동원몰 ‘더반찬’을 통해 △수제 모둠전 △양념육 △나물 등 명절
롯데칠성음료의 탄산음료 제품 ‘밀키스’가 지난해 중국 시장 최다 수출을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3,500만캔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중국 시장에 자사 제품 ‘밀키스’를 약 2,500만캔(250mL 기준) 수출하며 중국 음료시장 진출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판매량은 2020년 대비 37% 증가한 수치로, 중국 시장 진출 30여년 만에 이룬 역대 최다 수출실적이다.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가 중국시장에서 인기를 끈 요인에 대해 △기존 탄
◇ 롯데칠성음료, 국내 음료‧주류업계 최초 ‘ISO37301’ 인증 취득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음료‧주류업계 최초로 공인 인증기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식이 진행됐다.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37301)에 대해 롯데칠성음료는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 KT&G복지재단,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비 지원KT&G복지재단이 서울과 수도권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3,300여 세대에 총 6억5,00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KT&G복지재단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등유·연탄 등 난방연료와 도시가스비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수혜자들은 내년 3월까지 세대 당 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금액을 사용할 수 있다.이외에도 KT&G 임직원 봉사단은 연탄비축이 필수인 가정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KT&G복지재단 관계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7월 시작한 수제맥주 오디션이 1위 맥주 탄생과 함께 막을 내렸다. 롯데칠성음료는 열띤 경쟁을 펼친 중소형 수제맥주 브루어리 7개사의 10개 맥주를 대상으로 생산부터 마케팅지원까지 전 과정에서 인큐베이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롯데칠성음료는 수제맥주 오디션 ‘수제맥주 캔이 되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15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오디션 대회에선 예선 온라인투표로 선정된 7개사 10개 브랜드가 본선를 치뤘다. 롯데칠성음료는 △예선 온라인투표(10%) △소비자 블라인드 평가(40%)
롯데칠성음료가 올 3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대유행, 원재료 가격 상승 등 만만치 않은 경영환경에도 전년 대비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장기간 이어져 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으로 전환되면서 롯데칠성음료의 앞날은 더욱 밝아질 전망이다.◇ 음료부문 상승세, 온라인 채널 성장 및 제로탄산‧친환경제품 등이 ‘견인’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28일 3분기 잠정 연결영업실적을 공시했다. 아울러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1~3분기 경영실적 및 전략현
롯데칠성음료가 개최한 수제맥주 오디션 본선에 오른 10개 맥주의 최종 순위가 조만간 공개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 후 각종 평가를 거쳐 이달 말 최종 우승 맥주를 선정할 예정이다.롯데칠성음료는 수제맥주 오디션 ‘수제맥주 캔이되다’ 본선에 오른 10개 수제맥주의 순위를 결정하고자 소비자 블라인드 평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오디션은 롯데칠성음료가 중소형 수제맥주 브루어리를 대상으로 생산부터 마케팅까지 전 과정에 걸친 인큐베이팅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한 오디션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ESG위원회를 설립한 롯데칠성음료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롯데칠성음료는 임직원 참여형 분리배출 캠페인 ‘제리(제대로 리사이클)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오는 12일에 시작해 31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리사이클 챌린지에서 친환경 활동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HERO8’을 활용한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은 친환경 활동 인증 및 공유가 가능한 해당 앱으로 1일 1회 분리배출 활동을 사진으로 인증할 계획이다.참
롯데칠성음료가 5개월여의 준비를 마치고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그린위드’를 오픈했다. 지난 5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롯데칠성음료는 향후에도 사회적 약자와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롯데칠성음료는 ‘그린위드’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ESG부문장과 그린위드 직원, 김대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동부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린위드 오픈을 위해 롯데칠성음료는 9월부터 근
롯데칠성음료가 추억의 델몬트 유리병을 복원해 선보였다. 기존 2ℓ(이하 L) 병을 250㎖(이하 ml) 미니병으로 출시한 이번 굿즈는 이달 마지막 주에 추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초 출시한 델몬트 오렌지 주스 한정판 굿즈가 출시와 동시에 매진됐음을 24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굿즈의 인기는 1980~90년대 심심찮게 볼 수 있었던 델몬트 유리병에서 비롯됐다. 롯데칠성음료가 출시한 굿즈 델몬트 미니병은 기존 ‘오렌지주스100’ 2L병을 250ml로 축소해 6개가 담긴 크레이트 박스로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