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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9] 대형게임사 빠진 지스타 개최… 나흘간의 게임축제 시작
[지스타 2019] 대형게임사 빠진 지스타 개최… 나흘간의 게임축제 시작
  • 송가영 기자
  • 승인 2019.11.14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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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9'에서 게임산업 관계자들을 비롯해 각계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막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사위크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9'에서 게임산업 및 각계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막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송가영 기자 

시사위크|부산=송가영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부산 벡스코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지스타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을 맡아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 박양우 문화체육부관광부 장관, 오거돈 부산시장,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게임업계에서는 프랭크 카이엔브르크 슈퍼셀 브롤스타즈 게임 총괄, 김효섭 크래프톤 대표이사,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힐마 패터슨 CCP 게임즈 대표, 권영식 넷마블 대표,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 민경환 구글코리아 총괄 상무가 참석했다.

유관기관에서는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 혁신실장,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김규철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위원장, 토올스텐 함도르프 독일게임협회 마케팅 총괄 등이 참석했다.

강신철 지스타 조직위원장은 “이번 지스타 BTC관은 조기신청 접수 두시간 여만에 부스가 소진됐고 BTB관도 국내외 비즈니스 성과를 위한 업계 관심으로 지난해 이상의 결과를 냈다”며 “지스타를 향한 게임업계의 뜨거운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스타 개최 기간 동안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게임문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스타 규모 매년 확장… ‘인디쇼케이스관’ 첫 운영

올해 지스타는 36개국 691개사가 참여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3,208개 부스로 개최된다.

먼저 벡스코 제1전시장 전관, 야외이벤트광장, 야외이벤트도로를 활용한 BTC관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1,758개 부스로 꾸려졌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넷마블, 아프리카TV, 크래프톤, 펄어비스, LG전자, 인벤, 엔젤게임즈, LG유플러스 등이 참여한다.

지스타 메인 스폰서인 슈퍼셀과 구글, CCP, 그라비티, 미호요, X.D. 글로벌 등 해외 기업들도 부스를 꾸렸다. 이 외에도 창업진흥원 등 유망 44개 스타트업 기업들도 참여한다.

포켓몬 팝업스토어와 슈퍼셀‧크래프톤‧구글‧유튜브 전용 부스 등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BTB관은 전년 동기 대비 8.7% 늘어난 1,313개 부스로 구성됐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라인게임즈, 스마일게이트,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네이버, 위메이드, NHN엔터테인먼트 등이 참가하고 해외 기업에서는 구글, 엑솔라 등이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조직위는 올해 처음으로 BTB관에 ‘지스타 인디쇼케이스관’을 열고 참관객들이 게임을 즐기고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는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 e스포츠 콘텐츠 다수 마련… ICG 협업 ‘G-CON’ 개최

조직위는 지난해에 이어 e스포츠 콘텐츠도 다수 마련했다. 먼저 오디토리움에서는 슈퍼셀이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을 개최한다.

아프리카 TV는 지스카 개최 기간 동안 ‘철권’, ‘피파온라인4’, ‘스타’, ‘스타2’ 등 다양한 게임 종목의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엔젤게임즈는 e스포츠 관련 인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스페셜 e스포츠 매치를 펼치고 X.D.글로벌은 ‘랑스릿사’, ‘제5인격’의 특별 e스포츠 매치를 실시한다.

야외이벤트 무대에서는 오는 16일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대학생들을 위한 e스포츠 축제 ‘2019 부산 대학 e스포츠 클럽 대항전’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전세계 게임 산업 트렌드를 확인하고 국내외 최고 게임개발자를 만날 수 있는 ‘G-CON’이 14일과 오는 15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ICG와 협업 형태로 진행하며 콘솔, PC온라인, 모바일, 클라우드, 인기 등 다양한 주제로 세션을 구성했다.

이 외에도 국내 중소게임개발사들의 우수 콘텐츠 발굴 및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한 ‘게임 투자 마켓’이 오는 15일 열린다. 채용시장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업계 실무자들의 취업 노하우와 직무 경험을 나누는 스페셜 강연 ‘커리어 토크’ 및 ‘채용설명회’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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