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일 임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 인사는 예년보다는 한 달가량 빨리 진행됐다. 변화와 혁신을 위한 세대교체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됐다. 이번 인사로 대표이사 체제에 변화가 일어났다. 영업총괄이자 공동대표를 맡고 있던 김평규 사장은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변재상 공동 대표는 대표이사 자리를 지켰지만 업무 영역이 관리총괄에서 영업총괄로 변경됐다. 관리총괄직에는 김재식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내정
지난 3월, 미래에셋생명에서 출시한 ‘헬스케어암보험’이 인기를 끌고있다. 암 예방부터 치료와 요양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올 케어(ALL-Care)’ 가능한 이 상품은 기존 암 보험의 장점들을 집대성하여 보장 범위와 금액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특약을 선택하여 위험성이 높은 주요 질환에 대해 추가 보장까지 준비할 수 있다.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은 주계약과 특약을 활용하여 암에 대해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높은 금액의 진단 보험금 가입이 가능하다. 주보험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유방암과 전립선암까지 일
빠르게 변하는 국내외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네이버가 이번에는 리셀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플랫폼 사업자들을 향한 규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네이버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은 사업을 확장하며 고성장을 견인하는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 ◇ 리셀 시장 전망 밝아… 콘텐츠 사업과 실적 쌍끌이 할 듯1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네이버의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리셀 플랫폼 ‘크림’은 벤처캐피털(VC) △알토스벤처스 △소프트뱅크벤처스 △미래에셋캐피탈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는데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가 뒤숭숭하다. 최근 경찰이 리치앤코의 임직원들의 배임·횡령 의혹과 관련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기 때문이다. 오너에서 전문경영인으로 대표이사를 교체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꾀했지만 당분간 살얼음판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선임된 공태식 대표이사의 부담도 클 전망이다.◇ 경찰, 경영진 횡령·배임 의혹 관련 고강도 수사 본격화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보험대리점 리치앤코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리치앤코 전
미래에셋그룹이 독립 계열사 체제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미래에셋금융그룹 박현주 회장은 지난달 17일 한국경영학회 ‘대한민국 경영자 대상’ 수상 자리에서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각 계열사들이 각자도생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에셋 상품이라도 철저한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는 투자 지침을 재차 강조했다.미래에셋그룹은 금융지주사가 없는 독립 금융계열사 구조를 갖고 있다. 미래에셋캐피탈이 미래에셋증권 20.36%, 미래에셋증권이 미래에셋생명보험을 19.67%을 보유
한국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국산화를 이끈 메디톡스가 자사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등 지적재산권의 보호를 위해 세계적 로펌 ‘퀸 엠마뉴엘 어쿼트&설리번 LLP(이하 퀸 엠마뉴엘)’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으로 ‘퀸 엠마뉴엘’은 메디톡스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해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정당한 권리를 되찾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퀸 엠마뉴엘은 지적재산권 보호와 관련된 소송 및 국제 중재 등 분쟁 사건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세계적 로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특히 퀸 엠마뉴
이커머스 업체들의 기업공개(IPO)가 잇따르고 있다. 쿠팡이 해외 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가운데 마켓컬리는 최근 국내 증시 상장 추진을 선언했다. 여기에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고 기업은 또 있다. 바로 국내 1세대 소셜커머스 업체로 출발한 티몬이다. 그런데 업계에선 티몬의 상장 추진을 놓고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이 많은 분위기다. ◇ 잇단 경영진 변화로 내부 뒤숭숭… 상장 추진 전략 변화 생기나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지난해부터 상장 준비를 위한 밑작업을 진행해왔다. 올해 4월에는 미래에셋대우를 상장 대표 주관
넷마블이 지난 10일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2의나라’가 장기 흥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개발사 넷마블네오의 상장 청신호가 켜졌다. 비교적 수명이 짧은 모바일 게임의 장기 흥행을 견인,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올해 하반기 상장 대어로 떠오를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개발 경력 풍부… 성장세 이을 차기작 안보여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넷마블이 개발 자회사 넷마블네오의 상장을 위해 지난 25일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상장을 추진한다.
크래프톤이 공모주 청약 연기, 직장 내 괴롭힘 등 연이은 악재로 오는 7월 상장에 적신호가 켜지는 분위기다. 국내 증시 시장의 대어로 떠오른 크래프톤이 대내외 리스크로 흔들리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상장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8일 게임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크래프톤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으로부터 공모가 산정 근서 설명을 보완하라며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증권신고서의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경우 △그 증권신고서 중 중요사항에 관해 거짓의 기재 또는 표시가 있거나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달 상장한 주식형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타임폴리오, 한국투자신탁 등 자산운용사는 액티브 ETF 8종목을 한국거래소에 동시 상장했다. 액티브 ETF는 기초지수를 단순 추종하는 기존 패시브 ETF와 달리, 기초지수와의 상관계수를 0.7 수준으로만 유지하면 돼 운용사의 재량 범위가 넓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각 자산운용사가 고유의 운용전략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액티브 ETF에 대한 시장
크래프톤 등 국내 비상장 게임사들이 상장 행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스마일게이트RPG의 향후 행보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로아’가 하드캐리… 크래프톤 상장 이후 움직이나스마일게이트RPG는 국내외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를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여전히 인기를 끌어내며 안정적인 실적을 견인하는 타이틀이다.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일게이트RPG의 영업이익
롯데렌탈이 기업공개(IPO)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상장을 목표하고 있는 롯데렌탈은 수익성 개선을 통해 기업 가치 높이기에 총력을 쏟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둔 가운데 과연 IPO 시장에서 잭팟을 터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올해 하반기 IPO 시장 출격 대기… 롯데렌탈, 기업가치 높일까 올해 IPO 시장에는 여러 대어급 기업들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렌탈도 그 중 하나다. 롯데렌탈은 지난 2월 주관사를 선정한 뒤, 기업공개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한국
로젠택배가 기업공개(IPO) 재추진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택배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른 수혜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로젠택배가 자본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매각무산’ 로젠택배, 기업공개 시장 다시 도전?다수의 매체 보도 및 투자업계에 따르면 로젠택배는 최근 IPO 추진을 위한 물밑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다.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사전 준비 작업에 나선 것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20억원으로 역대 분기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71.3%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과 영업수익도 증가세를 보였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31.7% 증가한 2,229억원을, 영업수익(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9.1% 늘어난 2,092억원을 각각 시현했다. 1분기 실적 호조 배경엔 우선 해외 영업이익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진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1분기
티몬의 수장이 깜짝 교체됐다. 이진원 대표이사가 취임 2년 만에 돌연 자리에서 물러나고 후임으로 전인천 재무부문 부사장(CFO)이 선임됐다. 갑작스런 대표이사 변화 배경을 두고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이진원 대표, 돌연 사퇴… 후임으로 전인천 재무부문 부사장 선임 티몬은 이진원 대표가 사퇴함에 따라 후임으로 전인천 재무부문 부사장(CFO)이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전 대표의 사퇴 배경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회사 측은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2019
여가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가 올해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삼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실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실적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호실적을 기반으로 IPO 추진 작업에 탄력을 붙을지 주목된다. ◇ 지난해 여행 업황 난조에도 매출·영업익 호조세 야놀자는 19일, 지난해 별도기준 재무실적을 공개했다. 야놀자는 지난해 매출 1,920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3.8%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62억원에서 흑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올해 본격적으로 외형 키우기에 나선다. 지금보다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현재 곳곳에 흩어진 자사의 인재들을 한 곳에 모아 업무력을 집중시키고 전반적인 사업 운영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외부 배치 인력 1,000여명… 인력 늘수록 업무 분산 극심엔씨는 지난 16일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이하 RDI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부지 계약을 체결했다. 엔씨를 비롯해 △삼성물산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된 엔씨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30일 성남시와
크래프톤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크래프톤이 지난해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올해 증권시장에서 게임업계 대어로 자리매김에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몸값 최대 30조 예상… 업계선 “단일 IP, 여전히 아쉬워”한국거래소는 8일 크래프톤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공동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 등이다. 심사 기간이 상장예비심사 신청 이후 영업일 기준 45일인 점을 감안할 때 이르면 6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1분기 BSTI(BrandStock Top Index)에서 864.9점을 얻으며 증권사 부문 브랜드가치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사명 변경 후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 강화해 나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당분간 독주 체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브랜드 가치평가 전문회사인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BSTI에서 864.9점을 얻으며 증권사 부문 1위를 기록했다. BSTI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총 230여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하는 생명보험사(이하 생보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신한생명도 지난해 말부터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손해율이 치솟으면서 득보다 실이 더 크자 상품 판매를 중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생보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지난해 3월부터 설계사 채널의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했다. 이후 온라인을 통해 실손보험을 팔았지만, 지난해 11월부터는 이마저도 중지한 상태다. 현재 신한생명은 기존 계약을 신 실손상품으로 전환할 때만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신계약 판매는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