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부사장 4명·상무 7명 등 총 11명 승진 발령

삼성화재는 부사장 4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을 승진 발령하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부사장 4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을 승진 발령하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삼성화재는 부사장 4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을 승진 발령하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화재 측은 이번 임원인사에 대해 전문성, 업무 역량뿐 아니라 도전적인 사고와 실행력을 고려해 글로벌, 헬스케어, 모빌리티 사업 등 미래 신성장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 중용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또한 고졸 여성 임원을 과감히 발탁하면서 학력과 성별 관계없이 성과와 역량을 최우선했다고 덧붙였다.

삼성화재에서는 이번 인사에서 고기호, 박민재, 방대원, 이상동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 또한 상무 7명(김도형, 김수연, 김철진, 이범열, 이해성, 조진만, 최성진)을 승진 발령했다. 이 중 김수연 신임 상무는 유일한 고졸 여성 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삼성화재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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