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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에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에 꽃이 피었습니다-영상④] 놀 권리 개선, 기회가 찾아오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놀 권리 개선을 위한 노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엔 놀 권리 개선에 있어 아주 좋은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정부 차원에서 적극 추진 중인 ‘늘봄학교’입니다. 아이들의 놀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가 ‘안전한’ 시간과 공간인데, 늘봄학교를 통해 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물론 놀이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그것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준비가 밑바탕 돼야 합니다. 시사위크가 놀 권리 개선을 위한 여러 노력들을 조명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무엇이 필요할지 그려
시사위크 2024.09.30 16:25
놀이에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에 꽃이 피었습니다-영상③] 놀이가 어렵다? ‘그냥’ 놀면 된다!

우리는 놀이를 하는 것도 논다고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일이나 공부를 하지 않는 것도 논다고 말합니다. 그러다보니 놀이에 대한 인식이 더욱 바로잡지 못해왔습니다. 놀이가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막상 아이들을 어떻게 놀게 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토로하는 부모님들도 많습니다. 누구나 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쉽게 대답하긴 어려운 ‘놀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놀아야 할까’에 대한 답을 시사위크가 찾아보았습니다. 본 영상에는 클로바더빙(CLOVA Dubbing)의 AI 보이스가 사용되었습니다.#클로바더빙 #다인바로 가기 URL:
시사위크 2024.09.30 16:25
놀이에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에 꽃이 피었습니다-영상②] 놀이의 주인인 아이들이 놀이공간을 만들다!

놀이터 등 놀이공간은 아이들이 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물리적 요소입니다. 다만, 오랜 세월 우리 아이들의 놀이공간은 대체로 천편일률적인 모습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놀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지 치열한 고민 없이 어른들의 시선에서 만들어져 왔습니다. 이러한 놀이공간을 새롭게 변신시키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면 어떤 놀이공간이 탄생할까요? 시사위크가 세이브더칠드런의 놀이환경개선사업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본 영상에는 클로바더빙(CLOVA Dubbing)의 AI 보이스가 사용되었습니다.
시사위크 2024.09.30 16:24
놀이에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에 꽃이 피었습니다-영상①] 너무나 중요한 놀이, 아이들의 ‘권리’라는 걸 아시나요?

아이들에게 놀이는 너무나 중요한 활동이자 반드시 보장 받아야 할 하나의 권리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권리로서 놀이가 지니는 의미와 놀이가 아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중요한 이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갈 길이 먼 우리 아이들의 놀 권리 실태를 시사위크가 진단했습니다. 본 영상에는 클로바더빙(CLOVA Dubbing)의 AI 보이스가 사용되었습니다.#클로바더빙 #다인바로 가기 URL: https://clovadubbing.naver.com
시사위크 2024.09.30 16:24
놀이에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에 꽃이 피었습니다⑦] ‘놀 권리’에도 봄이 올까

시사위크는 이번 ‘놀이에 꽃이 피었습니다’ 기획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놀 권리’를 심층 진단해왔다. 그런데 놀이의 중요성이 꼭 아이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놀이는 어른들의 삶에서도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캠핑, 요리, 게임, 낚시, 등산, 서핑, 스포츠, 영화·드라마 감상 등 무궁무진한 취미·레저활동들이 모두 ‘어른들의 놀이’다. 여행, 연인과의 데이트, 친구·지인과의 술자리, 맛집탐방 등도 어른들이 노는 방식으로 볼 수 있다.다만, 어른들의 ‘놀 권리’는 크게 개선돼왔다. 법정 근로시간이 줄어
권정두 기자 2024.09.26 15:36
놀이에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에 꽃이 피었습니다⑥] 놀이가 어렵다? ‘그냥’ 놀면 된다!

국어사전에서 ‘놀다’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10가지가 넘는 뜻이 나온다. 여기엔 △놀이나 재미있는 일을 하며 즐겁게 지내다 △직업이나 일정히 하는 일 없이 지내다 △어떤 일을 하다가 일정한 동안을 쉬다 △물자나 시설 따위를 쓰지 않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주색을 일삼아 방탕하게 지내다 등이 포함된다. 순수하게 ‘놀이를 한다’라는 뜻도 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쉰다는 뜻도, 있고 심지어 방탕하게 지낸다는 아주 부정적인 뜻으로도 쓰이는 것이다.그래서일까. 우리사회에서 놀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쉬는 것,
권정두 기자 2024.09.25 16:13
놀이에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에 꽃이 피었습니다⑤] ‘학습’에 쏠린 한정된 시간… 놀 시간이 절실하다

하루는 24시간이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공평하게 주어진다. 나이가 많다고, 돈이 많다고 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시간은 멈추거나 되돌릴 수 없고, 저장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하루는 20시간만 쓰고, 다른 날엔 28시간을 쓸 수 없다. 이러한 고유의 특성으로 인해 시간의 사용은 반드시 기회비용을 남긴다. 어떠한 것을 하면서 시간을 보낸 건, 그 시간에 다른 무언가는 하지 못한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무척 중요한 일이며,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
김두완 기자 2024.09.23 17:36
놀이에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에 꽃이 피었습니다④]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놀이공간… 어른들의 ‘틀’을 넘다

지난 5월 7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고분다리어린이공원. 비가 오락가락하는 흐린 날씨였지만 놀이터를 찾은 아이들의 표정엔 생기가 넘쳤다. 그네와 미끄럼틀 등의 놀이기구로 뛰어들어 잠시도 멈추지 않고 에너지를 발산하면서 평소 너무나 익숙했던 이곳의 공간과 시설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자신들의 놀이공간을 직접 변신시키기 위해서다.◇ 민관이 뭉친 놀이환경개선사업, 그 중심에 선 아이들서울시와 강동구, ㈜코오롱,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고 도시놀이터 개선사업에 착수했다. 서울시와
연미선 기자 2024.07.31 16:54
놀이에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에 꽃이 피었습니다③] 아이들 성장·발달엔 ‘노는 게 제일 좋다’

“노는 게 제일 좋아. 친구들 모여라. 언제나 즐거워 개구쟁이 뽀로로.” 어린이들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뽀롱뽀롱 뽀로로’의 주제곡이다. 귀여움과 순수함이 묻어나오는 가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도 사로잡는다. 노는 게 제일 좋은 건 당연하다. 놀이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이기 때문이다. 비단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성인들이 즐겨하는 콘텐츠 시청과 공연·스포츠 관람, 캠핑, 운동, 요리, 여행 등 각종 취미·레저 활동도 ‘어른들의 놀이’에 해당한다. 즉, 인간에게 있어 놀이는
박설민 기자 2024.07.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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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에 꽃이 피었습니다②] “아동은 놀아야 한다”, 법이 말하고 있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 훌륭한 사람이 된다.” 어릴 적 엄마에게 늘 듣던 말이다. 하지만 “열심히 놀아라”란 말은 듣지 못했다. 노는 것이 마치 잘못인 것처럼 인식되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현재도 다르지 않다. 오히려 ‘공부공화국’, ‘학원공화국’이라는 수식어가 말해주듯 교육열이 더 심해진 모양새다. 우리 아이들, 그냥 노는 건 안 될까.◇ ‘아동 놀 권리’, 국제협약 동의 33년이미 법과 제도는 아이들이 ‘놀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놀 권리가 있다는 뜻이다. 이를 ‘아동 놀 권리’라 말한
김두완 기자 2024.05.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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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에 꽃이 피었습니다①] ‘놀이’에 목마른 우리의 아이들

‘아이들’ 하면 어떤 단어나 모습이 떠오르는가.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놀이와 티 없이 맑게 웃으며 즐겁게 노는 모습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거꾸로, ‘놀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도 아이들이다.우리나라에선 ‘논다’라는 말이 ‘일이나 공부를 하지 않는다’거나 ‘쉰다’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하다 보니 가볍게 혹은 부정적으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놀이’는 오랜 세월에 걸쳐 중요한 아동권리로 여겨지고 있다.아이들의 ‘놀 권리’라는 개념은 아동권리에 대한 국제사회 차원의 인식이
권정두 기자 2024.05.22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