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조영기 넷마블 전 대표가 신임 한국게임산업협회장으로 선출됐다.
게임협회는 20일 21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영기 넷마블 전 대표를 12대 협회장으로 추대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신임 협회장은 오는 4월 10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강신철 협회장은 2015년부터 이어온 10년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조 신임 협회장은 2011년 CJ E&M 게임사업부문(넷마블) 대표, 2014년 펀플 대표, 2019년 CJ ENM 영화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21차 총회에는 네오위즈, 넥슨코리아,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NHN, 웹젠,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크래프톤, 펄어비스, 엑스엘게임즈, 모리사와코리아, 원스토어 등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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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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