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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장 질환 있으면 장 속에 유해균↑ 유익균↓

   
▲ 연구소 모습 <김석진좋은균연구소 제공>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브이에스엘3(VSL#3)’ 공식판매처 ㈜바이오일레븐의 부설연구소인 ‘김석진좋은균연구소’에서 발표한 장내세균분석 실험 결과에 따르면, 장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장내 유해균 보유량이 정상인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석진좋은균연구소의 장내세균 분석서비스는 대변의 세균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익균, 중간균, 유해균 등 장내 세균의 비율을 비교해 장내 환경의 변화를 과학적으로 알 수 있는 맞춤형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장내세균 분석서비스는 사람의 몸 속에 다양한 종류의 세균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살고 있으며 세균의 종류와 수에 따라 사람의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에, 세균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장의 환경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올바르게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 장내세균분석 실험은 서울∙경기 지역 20~40대 직장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설사, 변비,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장내질환을 가진 그룹과 정상인 그룹의 장내환경을 비교 분석했다.

김석진좋은균연구소에서 이번에 실시한 장내세균분석 실험 결과에 따르면 장질환을 가진 그룹이 정상인에 비해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spp.)와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 spp.) 등 평균 유익균의 수가 약 40% 적게 관찰됐다. 반면 유해균인 클로스트리디움(Clostridium spp.)은 30% 더 높게 나타났다.

함께 진행된 연령대별 장내 환경 분석 실험에서는 40대가 30대에 비해 유해균인 클로스트리디움이 평균 10% 많이 관찰됐으며, 유익균의 수는 45% 적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험 결과에 대해 김석진좋은균연구소 김석진 소장은 “이번 분석 결과를 통해 장질환과 장내 세균이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현대인은 불규칙한 식사, 스트레스, 항생제 남용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유익균이 감소하게 되면서 장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함유된 식품 섭취, 저지방 식이요법, 규칙적인 운동 등의 노력을 통해 유익균의 양은 유지하면서 유해균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 spp.)
: 각종 영양소를 분해하여 체내 흡수를 도와 성장에 도움을 주는 균으로 유해균의 침입과 성장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유익균
▲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spp.)
: 항균물질을 형성하여 유해균을 억제시키고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을 발효시켜 인체에 유익한 물질로 전화시키는 유익균
▲ 클로스트리디움(Clostridium spp.)
: 사람의 장에 상주하고 있는 대표적인 유해균으로 비정상적으로 수가 증가할 경우 독소와 노폐물을 형성하여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균

정수진 기자  sisaweek@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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