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건강] 장 질환 있으면 장 속에 유해균↑ 유익균↓
정수진 기자  |  sisaweek@sisaweek.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7.19  10:55: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연구소 모습 <김석진좋은균연구소 제공>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브이에스엘3(VSL#3)’ 공식판매처 ㈜바이오일레븐의 부설연구소인 ‘김석진좋은균연구소’에서 발표한 장내세균분석 실험 결과에 따르면, 장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장내 유해균 보유량이 정상인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석진좋은균연구소의 장내세균 분석서비스는 대변의 세균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익균, 중간균, 유해균 등 장내 세균의 비율을 비교해 장내 환경의 변화를 과학적으로 알 수 있는 맞춤형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장내세균 분석서비스는 사람의 몸 속에 다양한 종류의 세균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살고 있으며 세균의 종류와 수에 따라 사람의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에, 세균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장의 환경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올바르게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 장내세균분석 실험은 서울∙경기 지역 20~40대 직장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설사, 변비,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장내질환을 가진 그룹과 정상인 그룹의 장내환경을 비교 분석했다.

김석진좋은균연구소에서 이번에 실시한 장내세균분석 실험 결과에 따르면 장질환을 가진 그룹이 정상인에 비해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spp.)와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 spp.) 등 평균 유익균의 수가 약 40% 적게 관찰됐다. 반면 유해균인 클로스트리디움(Clostridium spp.)은 30% 더 높게 나타났다.

함께 진행된 연령대별 장내 환경 분석 실험에서는 40대가 30대에 비해 유해균인 클로스트리디움이 평균 10% 많이 관찰됐으며, 유익균의 수는 45% 적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험 결과에 대해 김석진좋은균연구소 김석진 소장은 “이번 분석 결과를 통해 장질환과 장내 세균이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현대인은 불규칙한 식사, 스트레스, 항생제 남용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유익균이 감소하게 되면서 장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함유된 식품 섭취, 저지방 식이요법, 규칙적인 운동 등의 노력을 통해 유익균의 양은 유지하면서 유해균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 spp.)
: 각종 영양소를 분해하여 체내 흡수를 도와 성장에 도움을 주는 균으로 유해균의 침입과 성장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유익균
▲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spp.)
: 항균물질을 형성하여 유해균을 억제시키고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을 발효시켜 인체에 유익한 물질로 전화시키는 유익균
▲ 클로스트리디움(Clostridium spp.)
: 사람의 장에 상주하고 있는 대표적인 유해균으로 비정상적으로 수가 증가할 경우 독소와 노폐물을 형성하여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균

헬스 카테고리의 다른기사 보기  
정수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최근인기기사
1
‘도깨비 후유증’ 김고은, 신하균과 결별에 공유 조명…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난다”
2
[대구·경북 5자 가상대결] 문재인·안철수·홍준표 ‘혼전’…유승민도 10% 이상
3
문재인 지지율, 서울·경기·인천·호남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4
[대선주자 지지율] 문재인 호남서 11.7%p 하락, ‘전두환 표창장’ 영향
5
[대선주자 지지율] 문재인, 호남서 안희정과 28.4%p 차로 1위…안철수 12.5%, 이재명 10.5%
6
쏠리드, 회수불투명 채권으로 주권매매 정지
7
[주간 별자리운세] 2017년 3월 20일 ~ 3월 26일
8
[문재인·안희정·안철수의 재테크] ‘지지율 순위와 다르네’
9
[날씨] 오늘(25일·토) 전국 봄비… '미세먼지' 걱정 없어요
10
신연희 강남구청장, ‘문재인 가짜뉴스’ 진짜 몰랐나
SPONSORED
 
정치
1
[대구·경북 5자 가상대결] 문재인·안철수·홍준표 ‘혼전’…유승민도 10% 이상
2
문재인 지지율, 서울·경기·인천·호남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3
[대선주자 지지율] 문재인 호남서 11.7%p 하락, ‘전두환 표창장’ 영향
4
[대선주자 지지율] 문재인, 호남서 안희정과 28.4%p 차로 1위…안철수 12.5%, 이재명 10.5%
5
[문재인·안희정·안철수의 재테크] ‘지지율 순위와 다르네’
6
[민주당 호남 경선] 문재인·안희정·이재명, ‘대세론’ 형성에 총력
7
[대구·경북 5자 대선구도] 문재인, 보수후보 홍준표 눌렀다…안철수 24%, 유승민 10%
8
문재인, 호남 지지율 급락… 대세론에도 웃지 못한다
9
[박근혜 검찰소환] 입장문 두 문장 …국민들 허탈
10
박근혜, 중앙지검 1001호에서 이원석·한웅재 부장검사와 대면
경제
1
쏠리드, 회수불투명 채권으로 주권매매 정지
2
왓슨스 품에 안은 GS리테일… 여전히 ‘위태위태’
3
16년 만에 돌아온 ‘뮤’… PC게임 활력 불어넣을까
4
롯데건설, ‘대치2지구’ 수주 둘러싼 루머에 곤혹
5
“삼다수 갖고싶다”… 막 오른 생수전쟁
6
‘러시앤캐시’ 최윤 회장, 공격적인 영토확장… ‘대부업’ 꼬리표 떼기 분주
7
설범 대한방직 회장, 탄핵 위기… 소액주주들의 반란 ‘주목’
8
한세예스24, 7살 꼬마의 멈추지 않는 주식 사랑
9
[수협은행장 인선] ‘또 낙하산?’ 불안불안
10
넷마블, 베일 벗은 기업공개… 방준혁 리더십 “통했다”
 
사회
1
신연희 강남구청장, ‘문재인 가짜뉴스’ 진짜 몰랐나
2
[세월호 인양상황] 지독히 길었던 3년… 곳곳 녹슬고 처참
3
세월호, 진실도 함께 인양돼야 한다
4
[박근혜 구속영장 청구 논란] 김수남 총장 결단 중요…국민정서도 고려사항
5
[사드 후폭풍①] 유커 사라진 명동, 체감경기 ‘한겨울’
6
[사드 후폭풍③] 인천공항 중국 여객수 일평균 2,341명 감소
7
하늘도 같은 마음이었나… ‘세월호 리본 구름’ 기현상에 네티즌도 울컥
8
[사드 후폭풍②] 시내면세점 “큰손이 사라졌다”
9
바디프랜드, 광고대행비 안주려 ‘꼼수’… 결국 소송서 ‘패소’
10
[오늘의 날씨] 일부 지역 천둥·번개 동반한 비 또는 눈
국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윤리강령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70 우성빌딩 3층 / 우 120-012 | 시사위크 대표전화 : 02-720-4774 | 팩스번호 : 02-6959-2211
정기간행물 서울 아01879 | 등록일·발행일 2011년 12월 05일 | 발행ㆍ편집인: 이형운
광고·마케팅국장 : 최호진 | 개인정보책임자 : 김은주 | 청소년보호책임관리자 : 윤영주 | 고문변호사 강길(법률사무소 한세 대표변호사)
Copyright © 2013 (주)펜세상.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isaweek@sisawee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