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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해외 장거리 여행 시 척추피로증후군 주의해야

   
▲ 해외여행의 경우 장거리를 이동하다 보니 오랜 시간 고정된 자세로 앉아 있어야 하는 탓에 몸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다.<뉴시스>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삶을 재충전할 수 있는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해외여행의 경우 장거리를 이동하다 보니 오랜 시간 고정된 자세로 앉아 있어야 하는 탓에 몸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4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는 경우 좁은 좌석에서 고정된 자세로 앉아 있기 때문에 몸이 찌푸둥하고 목과,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나타나는 ‘척추피로증후군’이 흔히 발생한다.

‘척추피로증후군’이란 움직이지 않고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인해 척추에 피로 물질이 쌓이는 증상을 말한다.

척추피로증후군 자체는 큰 질병이 아니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여행 중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면 척추피로증후군일 수 있으므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한다.

여행 후 일상으로 복귀해서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허리통증이 계속 된다면 허리디스크가 아닌지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허리디스크를 방치하여 증상이 악화될 경우 극심한 허리 통증과 함께 디스크가 신경 다발을 눌러 하반신 마비까지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허리디스크 치료는 증상의 경중에 따라 달라진다.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약물치료, 운동치료,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치료 방법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이러한 치료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전문적인 시술 등의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참튼튼병원 구리지점 장재웅 원장은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척추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경직된 몸을 풀어 주고 좌석에 엉덩이를 깊숙이 넣어 허리를 펴고 앉아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야 한다”며 “장거리 여행 후 지속적인 허리 통증이 느껴진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하고 적극적인 치료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민석 기자  sisaweek@sisaweek.com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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