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중화권에서 흥행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지난 24일 홈페이지에 ‘리니지M’(중국명 天堂:血统)에 외자판호를 발급했다고 공지했다. / 엔씨소프트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지난 24일 홈페이지에 ‘리니지M’(중국명 天堂:血统)에 외자판호를 발급했다고 공지했다. / 엔씨소프트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엔씨소프트의 대표 게임 ‘리니지M’이 중국 외자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발급받았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지난 24일 홈페이지에 ‘리니지M’(중국명 天堂:血统)에 외자판호를 발급했다고 공지했다.

‘리니지M’은 장기간 국내 앱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게임이다. ‘리니지M’은 중화권에서도 매출성과를 내는 중이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25일 ‘리니지M’의 구글 플레이 전체 게임 매출 순위는 대만 4위, 홍콩 5위다.

엔씨는 올해 1분기 ‘리니지M’으로 1,127억원의 매출을 얻었다. 이번 판호 발급으로 중국에서의 성과도 기대된다.

‘리니지2M’도 지난해 10월 중국 판호가 나온 바 있다. 엔씨는 ‘리니지2M’을 중국에 선보이기 위해 현지화 작업을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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