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전국 매장에서 근무할 바리스타 공개채용 접수를 9월 14일까지 진행한다. /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전국 매장에서 근무할 바리스타 공개채용 접수를 9월 14일까지 진행한다. / 스타벅스 코리아

시사위크=김지영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전국 매장에서 근무할 바리스타 공개채용 접수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 바리스타 채용은 만 18세 이상이라면 성별, 학력, 장애에 관계없이 온라인 사이트(job.shinsegae.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서류,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한 바리스타는 오는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향후 수퍼바이저, 부점장, 점장 등 매장 관리자로서의 승진 기회도 주어진다.

지원자는 △주 25시간(주말 포함) 일 5시간 △주 15시간(주말 포함) 일 3시간 △주 16시간(주말 전용) 일 8시간 근무의 3가지 근로유형 중 원하는 조건에 맞춰 선택 지원할 수 있다.

스타벅스 바리스타에게는 명절 상여금과 반기별 성과급을 포함해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이 주어진다. 휴가(연중/연차/경조), 스타벅스 및 그룹사 할인, 바리스타 입사 1년 축하금, 장기근속 포상, 연계 휴양시설 할인, 4대 보험 및 의료비 지원, 생일 케이크, 파트너 원두, 자녀 학자금 등이다.

또한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함께하는 학사 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4년제 학사 학위 취득도 지원하고 있다. 입학 첫 학기에 학자금 전액을 지원받고, 2학기부터는 평균 B학점 이상 취득 시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스타벅스는 올 하반기 중에 청년 국가유공자 및 유공자 후손, 특성화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입사한 특성화고 학생은 누적 527명에 이른다.

박찬호 스타벅스 인사기획팀장은 “앞으로도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을 바탕으로 바리스타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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