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강한 추석 위한 상황별 명절증후군 관리법은?
김민성 기자  |  sisaweek@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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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3  11: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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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명절증후군 클리닉 행사에 참여한 가족이 진료를 받고 있는 모습. <뉴시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명절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육제적 증상인 명절증후군. 가장 심하게 겪는 사람은 가사일을 도맡아하는 주부들이지만 장거리 운전, 과음·과식, 생체리듬 파괴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남녀노소 어른 아이 구분 없이 명절 후유증을 겪기 마련이다.

명절증후군은 대개 시간이 지나거나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만성통증이나 다른 질환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명절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 LG생명과학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이 요통, 소화불량, 만성피로 등 상황에 맞는 명절증후군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

◆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요통 관리법

귀향, 귀경길에는 장시간 고정된 상태로 운전을 하기 때문에 허리 통증(요통)이 생기기 쉽다. 일반적으로 앉아있는 자세는 체중이 다리로 분산되지 못하고 허리로 쏠리기 때문에 서있는 자세보다 약 1.5~2배 이상의 부담이 허리에 가해지기 때문인데 여기에 자세까지 흐트러진다면 척추 균형이 무너져 허리디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

앉았다가 일어서면 디스크 내부에 부하되는 압력이 약 30~35% 감소되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 시에는 적어도 두 시간마다 휴게소에 들려 걷거나 크게 기지개를 해주는 것이 좋다. 운전 자세 또한 중요하다. 엉덩이와 허리를 좌석 깊이 밀착했는지, 목을 앞으로 과도하게 숙이지는 않았는지 등을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의자 등받이는 90~105도 정도가 적합하다.

◆ 과도한 가사노동으로 인한 손목터널증후군 관리법

명절음식준비로 손목을 사용하는 비중이 갑작스레 늘어나면 손목에 무리가 올 수 밖에 없다. 오랜 시간 칼질을 하거나 전을 부치는 주부에게 많이 나타나는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에서 손으로 이어지는 신경통로를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손바닥을 향하는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경우발생한다. 초기에는 손목이나 손가락 끝이 저리거나 뻐근한 느낌이 들다가 심해지면 손의 힘이 약해지고 경련이 일어나기도 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작은 방법으로도 예방 가능하다. 음식 준비 전 손목을 털거나 한 손으로 반대 손을 위•아래로 펴주는 손목 스트레칭을 하고, 명절음식을 만들 때는 손목스냅보다 팔 전체를 활용해 손목인대에 압박을 줄이는 것이 좋다. 하루 종일 혹사 당한 손목은 잠들기 전 10~15분간 온찜질이나 마사지를 한다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 기름진 명절음식으로 인한 소화불량 관리법

갈비찜, 각종 전, 잡채 등 대부분의 명절 음식은 기름지고 열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문제는 고칼로리의 명절 음식을 밤늦게까지 과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위는 음식물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데, 많은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위가 비정상적으로 팽창해 분해기능이 저하되면서 소화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과식 후 속이 더부룩할 때 찾는 탄산음료는 소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설탕이 소화과정에서 발효되면서 가스를 더 많이 만들어내고, 위산역류를 유발해 소화에 방해를 줄 수 있다고. 탄산음료 대신 레몬이나 매실즙 두 큰 술을 차로 우려 마시면 위가 편해진다. 특히 매실은 대표적인 알칼리성으로 육류와 같은 산성 식품을 과하게 먹었을 때 후식으로 마시면 더욱 좋다.

◆ 흐트러진 생체리듬으로 인한 만성피로 관리법

명절 기간 동안 과음, 취침시간의 변화 등으로 생체리듬이 무너지면 피로감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명절 후 1주 정도 지나면 평상시의 생체리듬으로 완전히 회복되지만 몇 주에 걸쳐 피로감이 계속된다면 간 기능의 저하를 의심해 봐야 할 수도 있다. 간은 몸 안의 독소와 노폐물의 해독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간 기능이 저하되면 피로물질 분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피로회복이 더디고 만성피로가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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