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상당수 치킨 브랜드들은 튀김유로 대두유, 채종유 등을 사용한다. 생닭을 튀기는데 필요한 발연점을 충족하는 기름이어서다.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곳은 BBQ가 유일하다. 올리브유는 일반 기름에 비해 비싸고, 발연점도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BBQ가 올리브유를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뭘까.올리브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손꼽힐 정도다. 하지만, 발연점이 낮아 후라잉 시 쉽게 타거나 검게 변해 튀김유로 적합하지 않다고 여겨져왔다.BBQ는 그러나 지난 2005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BBQ(이하 비비큐)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그룹(이하 제너시스)이 외식업계 불황에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의 성공에 힘입어 야심차게 추진한 외식 브랜드들이 좀처럼 시장에 안착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돈까스부터 이자카야까지 줄줄이 고전가맹 본사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맞서 점주들이 조직적인 대응에 나서면서 입지가 곤란해진 비비큐. 가격 인상 등에 실망한 소비자에 이어 프랜차이즈 핵심 파트너들까지 등을 돌리고 있는 비비큐가 남모를 고민에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다.의욕적으로 뛰어든 외식 사업이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코너로 몰리고 있다. 회사와 오너를 둘러싼 의혹과 잡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거액의 배상금까지 물어질 처지에 놓였다. 과거 bhc 지분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가맹점 수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98억원을 물어줄 위기에 놓여서다.서울고법 민사33부(부장 신광렬)는 20일 제너시스BBQ와 윤홍근 회장 등 6명이 bhc 인수 업체인 프랜차이즈서비스아시아(FSA)를 상대로 낸 중재판정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소 각하 판결했다. 판결이 확정되면 BBQ 측은 중재판정에 따라 FSA에 98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제너시스BBQ그룹과 이스타항공이 포괄적 업무협력에 합의했다.양사는 10일 제너시스BBQ 본사 국제회의실에서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과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BBQ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이스타항공 기내식 메뉴 제품 개발과 공급 △이스타항공 쇼핑몰 내 BBQ제품 입점 △이스타항공 취항노선을 대상으로 한 연계 프로모션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스타항공의 기업우대회원 프로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비비큐)가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에 나선다.BBQ는 지난 2일 아프리카 구호단체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아프리카 구호개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BBQ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과 이창옥 아이러브아프리카 이사장을 비롯해 BBQ 동행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BBQ는 아프리카 구호개발 사업에 연간 약 6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고객이 BBQ치킨을 주문하면 본사와 가맹점이 치킨 한 마리당 각각 10원씩 적립하는 매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그룹이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공연사업을 SBS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BBQ에 따르면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지난달 26일 SBS본사에서 박정훈 SBS 대표이사와 공연문화 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가 공동 주최하는 ‘BBQ-SBS 슈퍼콘서트 for your dream(가제)’을 열기로 합의했다.양사는 이 협약에 따라 SBS가 글로벌 한류 콘텐츠의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SBS 슈퍼콘서트’의 정례 개최와 지원에 협력하고 공연사업과 연계해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비비큐)가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축구 경기가 열린 18일(월) 지난주 대비 매출 상승 110% 를 기록했다.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축구경기 응원엔 ‘치맥’이라는 공식이 다시 한 번 증명된 셈이다.BBQ는 18일(월) 매출이 지난주 대비 110%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축구 경기가 열린 날이다. BBQ에 따르면 15일(금)~17일(일) 3일 간 이어진 초반 경기에서도 약 50% 의 매출 상승을 이루어 내며 ‘축구경기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윤홍근 BBQ 회장이 전국 패밀리(가맹점주, 이하 패밀리) 사장들에게 격려편지를 전달했다.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 24일(목)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 패밀리 사장들에게 BBQ 패밀리 게시판인 PRM을 통해 격려 편지를 올리고, 모바일 쿠폰 형태로 케이크를 선물했다.윤 회장은 편지에서 “항상 현장에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우리 패밀리 사장님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편지와 케이크 선물의 의미를 설명했다.윤 회장의 이번 편지와 선물은 상생과 동행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비비큐) 로고송과 뮤직비디오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화제의 영상은 일본 여고생 댄스팀 TDC가 출연한 ‘진짜를 만나봐’ 뮤직비디오로,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지난 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큰 관심을 이끌었다. BBQ 뮤직비디오 영상 및 메이킹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50만을 돌파했으며, 페이스북 및 SNS를 통해 5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수학여행 장기자랑 무대로 찰떡일 것 같다”, “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이하 BBQ)이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지역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BBQ는 조선소 구조조정,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에서 ‘상생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전북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취지로, BBQ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가맹비를 비롯해 교육비, 인테리어 비용의 일부를 본사에서 제공하기로 했다. BBQ에 따르면 점포당 3,160만원씩 총 1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이 패밀리(가맹점, 이하 패밀리)를 상대로 외국어 교육 지원에 나선다. 패밀리 복지 강화를 위한 차원으로, 자녀도 다 함께 수강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BBQ에 따르면 3월부터 진행되는 외국어 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온라인 어학 교육 사이트 ‘글로벌21’과의 연계를 통해 진행된다.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독일어 등 10여개 외국어의 300여개 강좌 중 자신이 원하는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PC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수강 가능하다.전국 1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 전 임직원이 경기도 이천 설봉산에 올라 일출을 맞이했다.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BBQ에 따르면 전 임직원은 지난 2일(월) 해맞이 행사로 무술년 희망찬 한 해를 시작했다. 뒤이어 치킨대학 대강당에서 신년식이 진행됐다. 2017년 성과를 회고하고, 2018년도의 경영계획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비비큐는 신년식을 통해 ‘기하급수 기업으로!! BBQ'd’를 2018년의 경영슬로건으로 발표했다. 이와 함께 △기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이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대대적인 채용을 실시한다. 경력단절로 인해 고민하는 기혼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BBQ에 따르면 모집부문은 S/V(슈퍼바이저)이며, 담당 업무는 가맹점 운영 지원, 신규 상권 개발, QCS(품질, 청결, 서비스)관리다. 30~40대의 기혼 여성은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며, 단, 운전면허증을 소지해야 한다.BBQ는 기혼여성의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워라벨(Work Life Balance)을 추구하는 근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근무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BBQ(비비큐)의 신제품 ‘써프라이드 치킨’의 성장세가 무섭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하루 평균 판매량 1만건을 돌파했다.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의 성적표라 의미가 크다. BBQ 측은 ‘써프라이드 치킨’이 메가 히트급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에 따르면 야심차게 선보인 써프라이드 치킨이 지난 9월 25일 출시 이후 약 20여일 만에 하루 판매량 1만건을 돌파 했다.판매량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BBQ 측은 “현재는 하루 판매량 1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그룹인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시니어(50대) 및 경력단절 여성(30~40대) 인력을 대거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뿐만 아니라 학력 및 경력에 무관한 청년 채용(20~30대)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학력 및 전공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2,30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BBQ(이하 비비큐)에 따르면 모집부문은 S/V(슈퍼바이저), Chef(조리), 헤르메스(전송)이다. S/V(Supervisor)는 가맹점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비비큐(이하 BBQ)가 새 정부의 국정운영기조에 적극적인 동참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 분야 정책 방향을 전폭 수용한 상생방안을 발표한 것. 특히 BBQ가 내놓은 상생방안에는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프랜차이즈 업계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개혁하고, 가맹점주들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정책들이 반영돼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가맹사업 분야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 위한 의지”제너시스BBQ(이하 BBQ)는 7월 27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패밀리와 BBQ의 同幸(동행) 방안’(이하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이른바 갑질 논란에 휘말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오너들이 줄줄이 사퇴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27일 업계에 따르면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은 패션잡화 브랜드 MCM을 운영하는 성주디앤디 공동대표 이사직에서 물러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최근 하도급업체에 부당한 단가를 적용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점을 사퇴의 배경으로 꼽고 있다. 지난 21일 성주디앤디를 공정위에 고발한 신고인을 불러 조사한 공정위는 김 회장을 포함한 성주디앤디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다.26일에는 경비원 폭행으로 도마에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비비큐의 ‘BB(Best of Best) Challenger’가 업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룹 내 젊은 인재들이 모여 사내 의사소통 창구는 물론,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 등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서다.‘BB Challenger(비비 챌린저)’는 비비큐 임직원 내 대리급 이하 실무자 20명으로 구성된 4년차 이하의 젊은 실무자들의 모임으로, 조직문화 개선 및 회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모으고 과제를 선정해 활동하게 된다. 특히 비비 챌린저 활동위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부고] 박열하(제너시스비비큐 홍보 부사장) 씨 부친상■ 박병두 님 별세(향년91세)■ 유 족 : 박준하(전 한전처장)·철하(전 우리은행 강남본부장)·청하(전 한양 전산부장)·열하(제너시스비비큐 홍보 부사장)·선하·애숙씨 부친상■ 빈 소 :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02-3010-2295)■ 발 인 : 5월 25일 오전 6시 30분■ 장 지 : 안동 선영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지난해 영업이익률 35%.’지난해 영업활동을 통해서 벌어들은 수익의 비중이 35%에 달한다는 의미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반가운 소식일 수 있겠지만, 높은 영업이익이 오너나 특정집단의 배를 불리기 위한 것이라면 문제가 달라진다. 동종업계 대비 막대한 고수익을 올린 BHC와 네네치킨 얘기다. 이들 업체의 높은 영업이익률, 그 불편한 진실을 들춰봤다.◇ BHC·네네치킨, 타 치킨업체 비해 영업이익률 20% 이상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을 영위하는 상위 5개 업체 중 △네네치킨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