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강화, 자동차 브랜드 최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오픈 기념, 11월 단 한 달 ‘푸조 508 2.0 알뤼르’ 20% 이상 할인

/ 한불모터스
푸조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해 차량을 판매한다. 푸조 508 2.0 알뤼르 트림. / 한불모터스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13일,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며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했다. 푸조는 이를 기념하며 자사 플래그십 세단을 대폭 할인 판매하고 나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폭될 것으로 전망된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네이버와의 공동 마케팅으로 온라인상의 고객 접점을 늘리는 한편, 편리하고 안전한 온라인 구매 환경을 제공해 판매 강화까지 기대하고 있다.

푸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푸조 스마트스토어 이용 고객을 위한 특가 상품을 마련했다. 기간은 11월 한정이며, 대상 차종은 푸조 508 2.0 알뤼르 트림이다. 해당 모델을 푸조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시 정상가격 대비 약 21.5%(1,000만원) 할인된 3,000만원 중반대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입점 기념 특별 프로모션 △15만원 푸조 스마트스토어 고객 추가 할인 등이 모두 적용된 금액이다.

구매 방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푸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마켓이 활성화되고 있는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차량 구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결정한 것”이라며 “이번 네이버 단독 특가 판매를 시작으로 푸조 제주도 렌터카나 푸조 굿즈 판매 등 푸조 스마트스토어의 적용 범위를 확대,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새롭고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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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508 2.0 알뤼르 트림 실내. 운전자 중심의 아이-콕핏이 세련미를 더했다. / 한불모터스

한편, 푸조 508 2.0 알뤼르 트림에는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풀LED헤드램프를 비롯해 △전·후방 주차 보조 센서 △차선이탈방지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 등 사용 빈도가 높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됐다. 또한 푸조의 아이-콕핏(i-Cockpit) 인테리어 등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내외부 디자인을 갖춰 호평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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