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신청 대상자의 40.8%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 뉴시스
행정안전부가 신청 대상자의 40.8%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 뉴시스

시사위크=김지영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지난 24일 24시 기준 전체 신청 대상자의 40.8%인 약 1,858만명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청 첫 주에 요일제가 적용된 점을 고려하면 신청자는 대상자 2,725만명 중 68.2%에 달한다.

행안부는 25일부터 공익성과 소비 편의성을 고려해,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를 소비쿠폰 사용처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가게는 의류·잡화 등의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하고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공익사업에 사용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법인 소재지에 위치한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며, 해당 매장 목록은 행정안전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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