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2 08:29
엠게임, 13분기 연속 영업익 고공행진… 왜?
엠게임, 13분기 연속 영업익 고공행진… 왜?
  • 송가영 기자
  • 승인 2022.05.17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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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53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올랐으나 당기순이익은 10% 감소한 44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하반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지첨영주(가칭)’. /엠게임
엠게임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53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올랐으나 당기순이익은 10% 감소한 44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하반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지첨영주(가칭)’. /엠게임

시사위크=송가영 기자  엠게임의 영업이익이 13분기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중국 게임 시장에서 서비스 중인 엠게임의 대표 타이틀인 ‘열혈강호 온라인’이 성장세를 견인하는데 역할을 했다. 

엠게임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53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올랐으나 당기순이익은 10% 감소한 44억원으로 집계됐다.

엠게임의 올해 1분기 실적도 열혈강호 온라인이 역할을 했다. 엠게임에 따르면 열혈강호 온라인의 동시 접속자수는 지난 2019년 대비 65% 올랐고 비수기 시즌임에도 두 번째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현재 동시접속자수, 매출 등이 전년 동기 대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는 엠게임은 이를 발판 삼아 차기작드을 개발하는데 속도를 낸다. 먼저 상반기 중으로 스팀에서 얼리엑세스 중인 ‘배틀스티드:군마’을 부분 유료화해 정식 출시한다. 

배틀스티드:군마는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된 메카닉 3인칭 슈팅(TPS) 게임으로 전 세계 유저들과 6대6 팀 대전으로 로봇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거대 메카닉을 컨트롤해 같은 팀과의 협력으로 전투지역의 거점을 점령하고 자원을 모아 다양한 승리 미션을 수행할 수 있으며 모드에 맞는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또한 귀혼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전략 플레이투언(P2E) 게임인 ‘소울세이버:아이들 세이버스’가 레트로퓨처를 통해 이달 중으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하반기에는 위믹스 온보딩 계약에 따라 글로벌 게임 시장에 블록체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영웅 온라인’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지난 12일 중국 게임사 자이언트펀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지첨영주(가칭)’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만큼 하반기에 정식 출시해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지첨영주는 자신의 영지를 발전시켜 군단을 만들고 전략을 세워 길드전, 서버전 등을 통해 최강의 군주로 성장해 나가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SLG) 장르다. 여기에 3매치 퍼즐 전투 시스템을 접목시킨 하이브리드형 모바일 게임이다.

엠게임은 이러한 신작 등을 통해 하반기에 고성장을 견인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