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2 08:18
네이버, 유료 콘텐츠 플랫폼 확장… 왜?
네이버, 유료 콘텐츠 플랫폼 확장… 왜?
  • 송가영 기자
  • 승인 2022.02.21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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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유료 콘텐츠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에 나선다. 지난해부터 기존 뉴스 서비스 개편에 대한 의지를 밝혀온 만큼 기존과 다른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로 플랫폼 신뢰도를 확보하고 콘텐츠 수익을 위한 창작자 유입도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네이버
네이버가 유료 콘텐츠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에 나선다.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로 플랫폼 신뢰도를 확보하고 콘텐츠 수익을 위한 창작자 유입도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네이버

시사위크=송가영 기자  네이버가 유료 콘텐츠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에 나선다.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로 플랫폼 신뢰도를 확보하고 콘텐츠 수익을 위한 창작자 유입도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18일 유료 콘텐츠 플랫폼 ‘프리미엄콘텐츠’를 정식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콘텐츠는 창작자가 네이버에서 쉽게 콘텐츠를 판매하고 쉽게 구독할 수 있는 유료 콘텐츠 플랫폼이다. 

네이버 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 발행 △판매 △데이터 분석 △정산 등 창작자들의 콘텐츠 판매에 필요한 일련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5월 이를 베타 버전으로 첫 선을 보이고 올해 2월 정식 오픈했다. 

베타 버전과 비교할 때 프리미엄콘텐츠에는 누구나 창작자로 가입할 수 있으며 콘텐츠를 발행 및 판매할 수 있게 개방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창작자는 채널을 2개까지 개설할 수도 있다. 현재까지 프리미엄콘텐츠에는 200여개의 채널이 개설돼 있다.

창작자와 구독자가 잘 연결될 수 있도록 구독자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쿠폰의 대상과 유형을 더욱 다양화했고 ‘리딤코드’ 형태의 쿠폰 발행도 가능하게 해 창작자들은 신규 구독자를 확보하거나 기존 구독자에게 혜택을 주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식받기에 동의한 구독자를 대상으로 연동된 네이버 톡톡 채널을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발송하고 구독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네이버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창작자가 콘텐츠의 가치를 인정받고 유료 구독층을 기반 수익을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프리미엄콘텐츠 베타 버전으로 선보인 이후 9개월 간 콘텐츠 거래액은 4억8,000만원 규모에 달하며 월 1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달성한 채널은 20여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콘텐츠 창작자가 콘텐츠 판매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시장 입지를 더욱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네이버는 올해 프리미엄콘텐츠 서비스를 확장해 창작자들의 다양한 콘텐츠로 자사 플랫폼의 신뢰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콘텐츠 수익에 대한 창작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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